2006 바이브 전국투어 콘서트(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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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 첫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WE...GO...

한국 발라드의 힘...
바이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라이브 무대에서 그 빛을 더하는 바이브.
멤버 탈퇴 등 팀 내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이런 문제는 그들의 확고한 음악에 대한 의지를 흔들지 못했다. 아니, 그들의 음악에 한층 성숙함을 가져왔다. 
신이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윤민수와 천재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류재현 두 멤버가 걷게 될 라이브 대장정 <WE...GO...>
서울 그리고 부산,대구,대전,울산,전주,창원,충주 등 총 10개 도시를 돌면서 우리들의 사랑을 들려줄 바이브.
방송활동 자제하고 진정한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는 바이브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이번 전국 투어 소식은 그 어떠한 선물보다 큰 감동의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바이브가 온다... 이제 우리의 사랑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남자 그여자... 술이야... 감동의 3집 앨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1,2집앨범의 만남 
음반업계에서는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바이브의 흥행을 이슈로 삼고 있다. 

“톱스타, 홍보능력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좋은 노래’다. 바이브를 보라. 꽃미남 스타도 아니고, 가요프로그램에도 나가지 않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소리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 아마 바이브는 ‘이런 음악이 유행이지’라는 생각을 하며 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고 싶은 곡을 진심을 담아 내 놨기에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김원겸의 가요산책 중)

바이브는 이미 1,2집 앨범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음악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3집을 통해 그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그남자 그여자’의 경우 선배가수 장혜진이 함께 노래를 불러 그녀 또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음반발표와 동시에 상반기 음반 판매량 4위의 신화를 기록했다. 또한 윤민수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감동을 준 ‘술이야’는 바이브를 평소 좋아했던 이요원의 자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었다.
음반에 있는 모든 Trek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노래가 나와 너와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를 너무나도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에 실어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대,조명,음향,영상도 물론 기대할만 하겠지만 그들의 라이브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최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만드는 것. 
12명의 세션, 3인의 코러스 그리고 바이브.
음반 프로듀서까지 척척 해내는 류재현,윤민수의 연출
이러한 노력들이 바이브의 라이브 무대를 최상으로 끌어 올려 줄 것이다.
바이브의 음악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류재현,윤민수가 직접 콘서트 연습과 병행하면서 이번 무대의 연출을 맡는다.
바이브를 떠올리면 느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스한 느낌이 이번 무대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