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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기간

2006-12-24~2006-12-25

시간

24일 16:00 19:30 / 25일 15:00 18:30 (10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40,000원 S석 30,000원

주최

(주) 공연 마루

문의

1588-0766 / 티켓링크 1588-7890

공연소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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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10%
티켓링크 예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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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 소개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공연 NANTA, since 1997

넌버벌 퍼포먼스 <NANTA>

보라! 느껴라! 난타의 강렬한 힘을!
거침없이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난타의 리듬
온 몸으로 두드리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우리 고유리듬의 웅장한 소리와 진동은 객석의 의자뿐 아니라 관객들의 가슴까지 강하게 두드립니다.
리듬의 무한 질주!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공연<난타>로 힘찬 2006년을 마감하세요!

'난타(亂打)'란 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드린다는 뜻입니다.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써 한국 최초의 Non-Verbal Performance이며, 한국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양식에 접목한 이 작품은 대형 주방을 무대로 하여 네 명의 요리사가 등장하여 결혼 피로연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각종 주방기구 즉 냄비, 후라이팬, 접시 등을 가지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물놀이의 리듬이 갖고 있는 원시적 폭발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힘과 속도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듬과 비트로 구성된 작품이면서도 뚜렷한 줄거리와 드라마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난타’는,
'97년 10월 초연이래 110 % 이상의 경이적인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난타의 인지도는 이제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지속적인 작품 버전업 작업을 통해 '99년 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출품된 1,500여 개 작품 중 최고의 평점을 받았고 CNN, Reuter, AP 통신에서도 2000년 주목 받는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 받았습니다.
2000년 7월 난타 강북 전용극장 개관과 해외공연, 2002년 강남 전용극장 개관 그리고, 2003년 9월 브로드웨이 국내 최초 진출후 연일 매진의 성공적인 공연 등 국내공연물 최초의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폭발적 리듬과 비트, 시종일관 관객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고 감탄과 웃음의 도가니로 사정없이 몰아 부치는 난타는 2004년 3월 브로드웨이에 전용극장을 정식 개관하고 브로드웨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한국의 리듬을 강하게 인상시겨주고 있습니다.

◈ 난타의 특징

* 비언어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전통연극에 비해 대사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이루어진 공연형태로, 언어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난타는 국가간, 민족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탈피할 수 있어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전통리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우리가 가진 사물놀이라는 전통적인 리듬은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전통리듬을 현대적 공연양식에 접목한 난타는, 한국전통리듬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밑거름을 다지게 되었다.

* 드라마
기존의 비언어극들은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조로움을 주는 경향이 있다. 난타는 이러한 비언어극의 단점을 보완,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주방’을 무대로 설정하고, 줄거리에 극적요소를 가미하여 누구라도 신명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 관객참여
난타의 관객들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단순한 관람에만 그치지않고, 무대 위에서 난타의 한 스토리를 장식한다. 난타의 관객들은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되기도 하고, 만두쌓기게임에서 열심히 경쟁을 하기도 하며,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관객들은 더 이상 보는 즐거움만 아닌 함께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전용관
난타는 국내 최초로 10년 장기공연을 목표로 서울에 전용관을 설립, 국내 관객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전용관을 설립, 세계인들과 만남을 계속하며 세계적인 공연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난타의 내용

솥, 냄비, 기름통, 짜장면 배달 통 등 각자 개인의 주방기구를 들고 등장하여 사물놀이 형태의 협연을 한다. 우리의 전통사물놀이의 음색과 가장 가까운 주방도구를 이용하여 즐기도록 한 사물놀이 버전이며 극의 처음부분에 삽입되어 한국적 맛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협연이 끝나면 음악이 나오고 다시 배우들은 음악에 맞춰 각자의 주방기구를 두드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스프를 요리하는 동안 주방기구들로 인한 경쾌한 연주와 코믹한 장면이 유도되며, 쓰레기통이 관객석으로 던져지는 등 관객과 함께 하는 장면들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한다.  만들어진 스프를 맛보기 위해 관객 두명이 무대위로 올라오게 되며 이후 코믹한 장면이 계속된다.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을 칼과 도마를 이용하여 리듬과 움직임으로 소리와 볼거리 등의 재미를 만들고 칼을 다루는 모습이 묘기처럼 보인다.
요리사들은 서로의 칼 솜씨를 자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삼도 설 장고 가락을 도마치기로 선사한다. 주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금, 설탕, 고추장, 간장 통으로 축하연 분위기에 한국의 리듬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장한 한국 전통 북을 이용하여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며 흥겹고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경쾌한 리듬 감을 맛볼 수 있다.

◈ 난타의 연혁

▲ 1997년 10월   서울 호암아트홀 초연
▲ 1998년 03월   제4회 한국뮤지컬대상 ‘특별상’ 수상
▲ 1999년 08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전회 매진 기록)
             10월   미국 올란도 디즈니랜드 공연

▲ 2000년 07월   국내 최초 상설공연장 ‘난타 전용관’ 개관
▲ 2000년 10월   난타 1000회 돌파
▲ 2000년 11월   난타 체험프로그램 시작 (최초 일본 수학여행단 참가)
▲ 2000년 12월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관광대상’ 수상
                       국회의원이 뽑은 ‘대중문화 & 미디어상 (뮤지컬부문)’ 수상
                       ‘서울의 10대 볼거리’ 선정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내 최다 관객을 기록한 작품 (문예진흥원)

▲ 2001년 11월   고르바초프 난타극장 방문
                       세계일류상품 선정 (산업자원부 주최)

▲ 2002년 03월   국내외 총관람객 100만명 돌파
              04월   난타 강남 전용극장(PMC Theatre) 개관 
              08월   제14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12월   K-리그 감사패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 2003년 01월   최초 중국 수학여행단 난타관람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시 볼거리로 선정
              04월   노무현 대통령 출연 한국관광홍보 특별CF에 난타 참여.
              05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07월   난타전용관 통합 개관 (정동A&C)
              08월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행사
              09월   아시아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뉴 빅토리아 극장)

▲ 2004년 03월   아시아 최초로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전용관 설립
                        (미네타 레인 극장) 
              04월  중국 초연 (북경’천교극장’)
              12월  니콜라스케이지&앨리스킴 부부 난타극장 방문

▲ 2005년 01월   오프브로드웨이 전용관 공연 400회 돌입
              05월  국내외 총관람객 200만명 돌파
              07월  난타전용관 개관 5주년

◈ Appendix

“Great Fun ! Superb!” -The Herald-
“High energy experience with infectious rhythms.” -The Guardian-
“Explodes with rhythm, fizzes with acrobatic energy.” -Evening News-
“Top Entertainment!” -The Stage-
“Toast of 1999 Edinburgh Festival. Completely Sold-out!” -CNN-
“More fun than should legally be allowed” -Korea Herald-
“A Big Hit! Spectacular!” -Newsweek International-

관객과 함께 ‘신나는 난장판’… 빛나는 아이디어에 후한 점수를 줄 수밖에 없었다. –조선일보-
폭발적 리듬에서 터질 듯한 해방감을 느끼는 이 세기말의 시대를 ‘난타’는 유쾌하게 난타하고 있다. -동아일보-
도마질 장면에서의 질서감 있고 빠른 템포의 행위 하나만으로도 이 무대는 성공적이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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