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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세 남자의 춤

기간

2006-12-06~2006-12-06

시간

19:30 (6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주최

靑湖무용단

문의

공연소개

2006 세 남자의 춤

◈ 프로프램

1. 조건엾는 반복
언제부턴가 거리에 비가 내리듯
내 마음속에 눈물 내렸다.
음악 소리는 들리는데 마음에
감동은 흐르지 않았다.
헤어짐의 뒷모습도 술퍼 보이지 않았다.
무의미한 나날들
무표정한 얼굴들.

우리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따스한 한줄기 아침 햇살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

2. 살풀이춤
풀이는 살(평상시나 특별행사 시 일어나는 급병, 급사, 불구화 등을 말함)을 풀기 위한 굿에서 나온 춤이란 뜻으로 남도 무굿에서 파생된 춤이다.
살풀이춤의 생성과정을 보면, 당초에는 무당들이 살풀이 가락에 맞추어 신을 접하기 위한 수단으로 춤을 추었으나, 훗날 무당들이 관기, 사당패로 그 신분을 달리하였고 다시 사당패가 기녀로 탈바꿈을 하는 동안 춤의내용도 신이나 지전을 가졌던 춤이 수건을 가지고 추는 춤으로 변화 발전되었다.
이렇게 살풀이춤은 남도 무굿에서 지전이 기녀들에 의해 무용화됨에 따라 명주 수건으로 대신하면서 방안춤으로부터 극장무대로 옮겨져, 우리 민족의 정서를 포용하면서 민족춤의 특징을 성취시킨 춤이다.
그동안 살풀이춤은 굿거리 춤으로 수건춤, 이붐, 허튼춤 등 다양한 명칭이 최초로 사용도니 이후 오늘날까지 통용되고 있어 무용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춤이다.

3. 간다... 떨어질려고
1, 2, 3,
4, 5, 6, 7 ....
모두들 짜릿하다는데
낭떠러지 인줄 알면서도 달린다던데
아직도 어른세계를 모르는 어린애 ...

4. 위도띠벳놀이 / 특별출연
위도띠뱃놀이는 마을의 평안과 어민들이 고기를 잘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부안군 위도면 대리 마을에서 매년 1월초에 열린다.
띠뱃놀이는 바닷가에서 용왕굿을 할 때 띠배를 띄워보내기 때문에 띠뱃놀이라 불려졌고 소원을 빌기 위해 세운 집인 원당에서 굿을 하기 때문에 원당제라고도 한다.
띠배는 띠풀과 짚, 싸리나무 등을 함께 엮어 길이 3m, 폭 2m 정도의 크기로 만드는데 안에는 각종 제물과 함께 7개의 허수아비, 돗대, 닻을 만들어 달아 배형태를 갖춘다. 놀이는 수호신을 모신 원당에 올라가 제물을 차리고 굿을 한 후 마을을 내려와 마을의 산을 돌고 바닷가에서 용왕굿을 함으로써, 굿의 공간이 산과 마을, 바다로 이어진다.
굿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무당이 하며, 성주굿, 산신굿, 손님굿, 지신굿, 서낭굿 1(원당ㆍ본당서낭), 서낭굿 2(애기씨서낭), 서낭굿 3(장군서낭), 깃굿 문지기굿으로 진행된다.
뱃노래와 술, 춤이 함께 하는 마을의 향토축제로 고기를 많이 잡고 안전을 기원하는 어민들의 신앙심이 담겨져 있다.


5. 추억찾기
지나온 시간...
그리고 행복했던 기억들...
가슴 저렸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곁에 다가옵니다.
가슴 한편에 쌓아두었던 그 추억들을 하나둘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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