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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기간

2007-05-17~2007-05-17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

주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문의

(063) 225-7191

공연소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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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J. S. Bach (1685-1750) 
 
  Concerto   for  Violin  No. 1   a  minor  BWV  1041 violin 양승희
     Allegro  moderato 
     Andante
     Allegro  assai

concerto  for  violin  No. 2  E  major  BWV  1042 violin 양승희
  allegro
  adagio
  allegro assai

                               
 INTERMISSION

A. Dvorˇa、k (1841-1904)

 
Serenade  No. 1  Op. 22   E  major  for  String  Orchestra
     Moderato
     Tempo  di  Valse
     Scherzo  :  Vivace
     Larghetto
     Finale  :  Allegro  Vivace

◈ 곡해설

J. S. Bach (1685-1750)

Concerto for Violin No. 1 a minor BWV 1041

1악장 (Allegro)
이 악장에는 템포의 지시가 없으나 통례로 알레그로로 연주되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비발디의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리토르넬로 형식, 즉 투티 부분과 독주 부분이 교대로 연주되는 형식을 답습하고 있다.

2악장 (Andante)
안단테로 되풀이되는 저음의 음형 위에 독주 바이올린이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한다. 감미로운 이탈리아풍의 낙천적인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바흐의 엄격함이 나타나는 악장이다.
이 악장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의 낙천적인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바하의 엄격한 예술이 제시된다. 저음의 엄숙한 주제로 시작되는데, 이것은 바소 오스티나토를 이루어 똑같이 되풀이 되며, 이 인상적인 악구에 대하여 다른 현악기군은 단속하는 8분음표로 선율을 들려준다. 마지막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3잇단음표의 악구로서 인상적으로 맺는다.

제3악장 (Allegro  assai a단조 9/8박자)
이탈리아의 쿠랑트 무곡을 연상케 하는 경괘한 이 악장은 제1악장과 같은 리토르넬로 형식을 취하고 있다. 투티는 각 악기의 푸가토풍의 진행에 의한것으로, 바하의 뛰어난 작곡 기법이 충분히 나타나 있다. 독주 바이올린은 이 리듬을 타고 나타나는데, 약간 엄격한 주제이다.

concerto for violin No.2 E major BWV 1042

1악장 (allegro)
리토르넬 형식을 답습하고 있는데. 3부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중간부에서 제시된 주제의 갖가지 변주  전개가 행해져 후의 소나타 형식에 가까운 형태로 되어있다.

2악장 (adagio)
이느긋한 악장은 바소 오스티나토 위에 독주 바이올린이 장식적인 대위 선율을 연주하는 바하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악장이다.

제3악장 (allegro assai)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쾌하다.그리고 프랑스적인 색채감이 뚜렷하다. 곡은 먼저 현합주의 총주로  명쾌한 성격의 주제를 제시하고, 독주 바이올린이 매우 화려한 기교로 등장한다.
코다는 비교적 길어서 바하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이다. 바하는 이 작품을 챔발로 협주곡으로도 편곡하기도 했다.

A. Dvorˇa、k (1841-1904)

Serenade No. 1 Op. 22 E major for String Orchestra


제1악장은 여유있는 방식으로 곡을 풀어나가며 완벽에 가까운 수법으로 균형이 잘 맞는 서주(Prelude)를 구축한다. 뒤이어 우아한 왈츠가 느리고 표현력이 풍부한 악장을 기대하게 하는 트리오와 함께 등장한다.
스케르쪼는 1악장에서도 사용되었고 이와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1악장에서보다 더욱 확장된다. 라르게토는 서정성이 풍부하고 구성력이 돋보이며 피날레는 대부분의 경우 대담하고 고무적인 결론을 갖지만 프레스토의 빠르기로 음악이 끝나기 전 세레나데의 시작을 효과적으로 회상케 한다.

제1악장
3부 형식. 완만한 기복을 가진 제1부의 주제에 대해서 중간부에는 점 리듬으로 뛰어오를 듯한 주제를 놓고 있다.

제2악장
섬세한 시정을 담은 3부 형식의 왈츠로 선율적인 주제의 캐논풍 반복이 멋진 효과를 올리고 있는 점이 드보르작의 개성을  잘 살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악장
캐논으로 시작하여 그 자체로 3부 리이트 형식을 이루는 경쾌한 스케르초에 차분한 트리오를 배치한 복합 3부형식.
악장에서의 드보르작의 형식 구성에는 상당히 변덕스러운 인상을 준다.

제4악장
이것도 역시 3부 형식으로 캐논 풍의 반복에 의해서 무드를 고조시키고, 서정미가 풍부한 주제는 제2악장의 트리오 주제와 같이 하행 동기를 공유한다.  중간부가 되면 곡을 일변해서 가벼운 발걸음이 되고 별이 뜬 밤 하늘을 연상케 한다.

제5악장
종곡. 소나타 형식으로 된 곡의 재현부같이 형식이 잘 다듬어진 곳에 제1악장의 개시 주제가 모방형으로 그리운 듯 회상되고 론도 주제에 의한 코다(Presto)로 맺어진다.

◈ Korean Cchamber Orchestra 연주자명단

 
객원 악장     ┃ 김문정
  1st 바이올린 ┃ 김문정  양소연  한송이  박민희  전아영  이재민
  2nd 바이올린┃ 문지원  김진희  유영희  이리나  이시화
  비올라         ┃ 박난주  박연주  국세정  박찬미
  첼  로          ┃ 김선경  한은선  한준열  문우경
  베이스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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