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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기간

2007-06-08~2007-06-08

시간

19:30 (12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20,000원 / 학생 10,000원

주최

사단법인 마당

문의

(063) 273-4823

공연소개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열여섯

명인, 고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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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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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순서

전주국악실내악단 /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흥타령, 개구리타령
국수호 / 신 무Ⅱ(神舞) 
최상화 / 서용석류 대금산조
왕기석 판소리 /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단가 : 백발가 
김일륜 / 최옥산류 가야금산조
국수호 / 입춤
한벽예술단 / 창작타악(전라도의 판, 놀이)

“한국적인 정서의 소리를 연주”

전주국악실내악단
전주국악실내악단은 1992년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실내악 활동을 시작한 모임이다.
전주국악실내단은 전통음악 중 실내악과 창작 실내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노래로 형상화 하고 있다. 최근에서 전북지역의 역사적 문화예술 유산을 판소리합창단과 함께 칸타타 형식으로 재조명하는 작업에 열중이다.

ㆍ1992. 7 전주국악실내악단 창단
ㆍ1993. 황토현문화연구회 초청 연주회 (황토현기념관)
ㆍ1995. 미국 후로리다주 겐스빌대학 한인회 초청연주회
ㆍ1996. 아태민족음악학회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ㆍ1997. 목요광장 초청연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ㆍ1998. 국악실내악축제 ‘소리 공감’ (국립국악원 예악당)
ㆍ2000.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초청연주회 (국립민속국악원)
ㆍ2001. 춘향이를 위한 실내악과 가곡 (국립국악원 우면당)
ㆍ2004. 특별연주회 칸타타 ‘매창뜸에 어화우 흩날리제’ (광주문화예술회관)
 * 정기연주회 25회 

지  휘: 김  선(남원시립교향악단)
소  금: 조용오(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대  금: 함상원(전주시립국악단 단원)
피  리; 손순화(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단원)
해  금: 장윤미(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소아쟁: 최승희(전주시립국악단 단원)
대아쟁: 김갑수(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가야금: 황은숙(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교수)
거문고: 위은영(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양  금: 김  선(남원시립국악단 단원)
바이올린: 최영호(전주시립교향악단 단원)
첼  로: 김성택(전주시립교향악단 단원)
더불베이스: 김선우(전주시립교향악단 단원)
타  악: 신호수(전주시립국악단 단원)
        강은진(전주시립국악단 단원)

<객원단원>
거문고 : 연소희(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아   쟁 : 신성운(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이한녕(전주시립국악단 단원)

<특별출연>
판소리:  박미선(전북도립국악원 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가” - 국수호

신무Ⅱ(神舞) 
1400년전 백제에서 일본에 전해진 기악무(伎樂舞) 형식의 춤으로, 현금(玄琴)과 적(笛)에 맞추어 춤의 신(神)을 다스리는 독무이다.

입 춤
녹아든 춤의 경지에 빠져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손의 춤사위, 발의 디딤새, 가락을 잡아가는 멋, 연륜속에 쌓인 숨의 호흡이 춤에 깊이가 더해 가는 경지를 느끼게 한다. 김소희의 입소리가 춤과 어울러져서 한국 예술의 특징을 이루는 가락무 일체에 국수호 춤의 기운이 하늘에 닿는다.

“전통음악의 신직식인” - 최상화

대금산조
대금은 신라시대에는 만파식적 (萬波息笛)라 하여 신라시대는 신비스런 악기로 인식되었다.
현재는 정악대금 산조대금 소금등의 3종류가 전하는데 오늘 연주하는 악기는 산조대금이다.
산조는 전통음악 중 유일한 독주음악으로서 여러 사람에 의해서 재구성되는데 재구성한 사람의 이름 뒤에 ‘류’를 붙이는 것이 보통이다. 오늘 연주되는 것은 ‘서용석류’이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전라도 소리를 바탕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4악장으로 짜여져 있다.  

 “선 굵은 당당한 소리” - 왕기석                      

단가 : 백발가
판소리를 하기전 부르른 간단한 소리로 단가 '백발가'는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며 욕심부리지 말고, 사람의 도리를 지켜나가며 지금의 인생을 즐기며 살아보자는 내용입니다.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심청가 중 백미에 해당하는 눈대목으로 심봉사가 임당수에 재수로 죽은 줄 알았던 심청과 맹인잔치에서 상봉하는 대목이다. 황후가 된 심청은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심봉사를 보며 다시 죽어 상제에게 부탁하고자 하는데 이에 심봉사는 절규하며 이에 하늘이 심청의 효성에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뜬다는 내용이다. 소리 구성과 음악성이 뛰어나며, 애절함과 비장감, 환희가 느껴지는 최고의 소리라 할 수 있다.

“천부적인 재능의 연주자” - 김일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황조, 석화제, 생삼청, 경드름과 같은 악상 기호적인 조가 있다. 그리고 같은 우조라 하더라도 함동정월은 진우조, 평우조, 변우조, 가곡성 우조 등으로 세분하였고 계면조로 평계면, 단계면, 진계면 등으로 명칭을 달리하면서 곡의 세심한 표현에 진력을 다하였다고 한다.

“푸진 굿, 푸진 삶”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들은 “푸진 굿, 푸진 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ㆍ2002.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창단
ㆍ2002. 부산아시안게임 초청공연
ㆍ2003. ‘한벽 예술단’으로 단체명 변경
ㆍ2004.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소리의 소통’ 공연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공연 (가나자와시 21세기 미술관)
 2004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예술단 활동
ㆍ2005. 한-베수교기념 친선주간 전통문화공연
ㆍ2006. 제6회 정기공연 '터'
전주약령시제전 개막공연
인천공항 sky festival 공연
<단원>
이 재 정(단장)-꽹과리
김 지 영-모듬북1 / 박 종 대-상모, 타악 / 최 상 진-모듬북2 / 송 하 중-장 구 / 허 진-피 리 / 이 용 선-소 리 / 조 경 화-신 디

전라도의 판놀이
전라도의 흥겨운 놀이판을 신명나는 타악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전통무속음악의 느낌을 현대적인 가락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제의적인 정적인 분위기에서 신명나는 분위기로 점차 호흡을 끌어올려 폭발하는 기운을 느끼게 한다. 후반부의 아리랑과 열두발 상모놀이는 대동의 느낌을 살려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 보았다.

최상화 : ‘서용석류’ 대금산조
한벽예술단 : 전라도의 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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