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예매
기간
2006-12-20~2006-12-20
시간
19:00 (120분)
장소
모악당
가격
초대
주최
황손 후원회
문의
063-283-0071
잊혀져가는 조선, 소중한 우리역사
제2회 황손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 새들노래 즐거운 옹달샘 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지난 11월 7일 사)황실문화재단이 출범을 했다. 지난 2003년 창립된 황손후원회가 이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황손 이석님과 함께 조선 황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황실문화의 보존과 교육, 황실가족의 재조명 목적으로 한걸음 발전되었다.
‘황손의 집 승광재’는 조선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외국인들에게 바른 한국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잊혀져가는 조선황실의 법도를 일깨워주는 것이다. 전주대의 사학과 통합교양학부 전임교수로도 임용돼 좀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특강도 맡고 있다.
이제 매년 어린시절 살던 궁궐도 많은 학생들과 함께 탐방하고 있고, 여러 황실관련 행사도 준비 및 실행되고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3층 전시장에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박물관과 장서각의 후원으로 잊어진 대한제국 황실 사진전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제 황손후원회(회장 신일균)는 ‘제2회 황손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을 준비했다. 흥겹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타악 난타와 영화음악, 그리고 황손이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리고 초대가수로 황손만큼이나 비련한 인생을 살고 있는 가수 수와진이 파초, 새벽아침 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아울러 잔잔한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송년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과 전라북도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라며. 잊혀져가는 조선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549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3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Tel:063-270-8000 FAX:063-270-7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