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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피아노 정기연주회

기간

2007-05-01~2007-05-01

시간

19:30 (75분)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햇살 퍼포먼스

문의

(063) 282-6178

공연소개

제3회 위드피아노 정기연주회

◈ 프로필

이선영   전주대학교 졸업                  
김혜숙   전주대학교 4학년 재학중
김다운   전주대학교 2학년 재학중        
전소린   소리사랑중창단 반주자/진안 용담중학교 2학년 재학중
허예은   02'영광선교합창단 반주자/전주대 4학년 재학중
김선란   전주대학교 1학년 재학중
서   진   전주대 신입생 연주회/전주대 4학년 재학중       
진희연   전주대 신입생 연주회/정읍시립 교향악단 협연/전주대 4학년 재학중            

◈ 프로그램 

M.Moszkowski     Spanische Op.12 Ⅰ.Ⅱ.Ⅲ             김혜숙 이선영

F.Liszt                 Nocturne No.3 'Liebestraum'                  김다운

R.Schumann         Abegg Variationen Op.1                        전소린

C.Debussy           Deux Arabesques for Piano L.66            김선란

S.Prokofiev           Sonata Op.28 No.3                               허예은

F.Chopin              Scherzo Op.20 No.1                             서   진

F.Liszt                 Venezia e napoli Tarantella                   진희연

◈ 곡해설

Nocturne No.3 'Liebestraum'     F. Liszt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으로  알려져 있는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 하게 된 것이다.

Abegg Variationen Op.1 R. Schumann
슈만의 최초의 작품 아베크 변주곡으로 아베그란 이름을 음명으로 옮겨놓은 A-B-E-G-G의 울림으로 지극히 낭만적인 여운을 가지고 있다.

Sonata Op.28 No.3       S. Prokofiev
단일 악장으로 구성된 이 제3번 소나타는 제4번과 함께 새로운 개작 과정을 거친 작품으로 여기에 '옛 노트에서'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 비롯되었다. 원곡은 1907년에 작곡되었고 그 개작으로 탄생된 이 작품은 1917년에 이루어진 것인데 이 10여년의 기간 동안 프로코피에프는 이미 러시아에서 스트라빈스키 다음 가는 신진 작곡가로  성장해 있었다. 그런 만큼 작품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Deux Arabesques for Piano L.66 C. Debussy
1888년 드뷔시가 최초로 발표한 피아노곡인 아라베스크 1.2번은 드뷔시의 초기 작품에 해당한다. 1번은 아름다운 아르페지오의 상쾌하고 환상적인 표현과  로맨틱한 매력이 곡 전체에 흐른다. 2번은 마스네의 영향이 느껴지지만, 생기있고  약동하는 듯한 흐름을 보여준다. '아라베스크'는 '아라비아풍'으로 라는 뜻으로 아라비아 건축의 미술적 장식을 가리키는데, 음악상으로는 환상적인, 장식적인 성격을 가진 소곡의 표제로 사용되었다.

Scherzo Op.20 No.1      F. Chopin
이 곡은 두 개의 깨지는 듯한 불협화음으로 시작된다. 트리오를 사이에 둔 명확한 3부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4곡의 스케르초 가운데 가장  전통적인 형태에 가깝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격렬한 감성이 표현되어 쇼팽의 독자적인 스케르초 형태가 이미 확실하게  나타나 있다. 작곡은 1831~1832년, 출판은 1835년에  이루어졌고, 토마스 알브레히트에게 헌정되었다.

Venezia e napoli Tarantella      F. Liszt
남이탈리아의 6/8박자의 빠른 무곡으로 명칭은 남이탈리아 도시 타란토에서  유래한다고 전하기도 하고, 유럽 지역에서 발생하는 병인  타란타티(타란튤라라고 하는 독성 거미류에 물려서 걸리는  병)의 치료에   이용하는, 이 병의   이름에서 비롯된 음악의  곡명(타란텔라, tarantella)에서 유래한다고도 전한다. 19세기 이후  연주회용 작품으로 유행하여 쇼팽, 리스트의 피아노곡에 많으며 베버, 멘델스존은 교향곡 마지막 악장에 이 무곡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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