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 제3대 김종헌 지휘자 취임연주 -

※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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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ㆍ으뜸 2,000원 / 버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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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교향악단 프로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2003년 11월 지역 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역량 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연마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창단되었습니다. 전북 문화공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최첨단 공연장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교향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단순한 지역의 음악단체가 아닌 국내 최고의, 나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청소년 교향악단 수준으로 육성시킬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 음악 체계가 잘 발달해 있는 호주의 청소년 교향악단과 다방면의 협력교류 기반을 구축하여 2004년 여름에는 2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음악캠프를 갖고 현지 연주단과 함께 공연을 한 바 있습니다.
창단연주회와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 유명 연주자와 지휘자를 초청하여 단원들이 뛰어난 음악가들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역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플러스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렇듯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통상적인 청소년 음악단체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한국 청소년음악계를 대표하는 위상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프로필

상임지휘자 / 김 종 헌
지휘자 김종헌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동 대학원에서 클라리넷을 전공 하였다.
그는 1987년 전북 최초의 목관 실내악단‘아울로스 목관 앙상블’을 창단하여 실내악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해 왔고, 관악합주를 통하여 많은 관악주자들을 발굴 양성해왔다.
이러한 음악 경험 중에 본격적인 지휘 공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2001년 네델란드의 명문 로테르담 음악원 지휘과로 유학하여  Jos van der Sijde, Arie van Beek, Hans Leenders, Jan Stulen을 사사하면서 많은 음악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쌓아 풀타임코스(4년)를 3년 만에 졸업해 전문지휘자로 인정받는 디프롬을 획득하였다. 또한 그곳에서 거장 G.F.Wiegel 의 깊은 배려로 그가 이끄는 Shell Symphonic Orchestra의 부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이론과 실제의 괴리감을 좁히는 경험을  쌓았다.
귀국과 동시에 전북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첫 무대에서 과감히 스트라빈스키의‘불새’를 무대에 올려 실험성을 인정받았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시립교향악단의‘청소년 음악회’시리즈의 지휘를 맡고 있다.
그는 현재 전북대학교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며, 2007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라리넷 / 송 호 섭
“깊이있는 해석과 음악적 기량이 돋보인 준비된 연주자”, “풍부한 감성과 빛나는 표현력의 클라리넷티스트”로 주목받는 송호섭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과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klasse)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부산시향,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서울대학교 관악합주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Jeuness Musicales 데뷔 독주회, KBS FM 관악부문 유망주로 선정되어 녹음하였고, 육영콩쿨, 부산콩쿨, 동아콩쿨을 모두 1위로 입상하였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빌라 무지카(Villa Musica)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럽 굴지의 연주자들과 함께 독일순회연주를 한 그는 뮌헨음대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충남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협연과 함께 KBS FM 21세기 유망 신예연주자 소개 및 KBS음악실에 초청되어 연주실황방송 및 인터뷰를 가졌고, CBS초청음악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스트링 콰르텟, 성남아트센터 전문연주자 초청연주회 등에 초청받아 협연하였으며,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5회의 “Hello Mozart Series" 를 기획 연주하는 등 뛰어난 연주력으로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주자로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돌체클래식, 두물워크샵 초청리사이틀, 테마가 있는 독주회 기획시리즈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학구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예술가 지원 및 2007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에 선정되어 모범적인 연주가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nsemble Diapason의 리더로서 국내 소개되지 않았던 프로그램 개발과 대중화에도 앞장서는 등 참신한 기획력으로 관악앙상블의 새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클라리넷티스트 송호섭은 현재 충남교향악단 수석주자로 활동하면서 건국대, 성신여대, 서울교대,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고, 서울교대에 출강하고 있다.

◈ 프로그램

C. M. Weber     Der Freischutz <마탄의 사수>

C. M. Weber     Clarinet Concerto No.1 In F minor op.73     cla. 송호섭
                             Allegro
                             Adagio ma non troppo
                             Rondo, Allegretto

                                       I n t e r m i s s i o n

W. A. Mozart     Symphony No.35 In D major ``Haffner``, k385
                             Allegro con spirito
                             Andante
                             Menuetto And Trio
                             Finale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