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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스트링콰르텟 내한공연

기간

2007-02-23~2007-02-23

시간

19:30 (10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50,000 S석 30,000 A석 20,000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 270- 8000 / 7837

공연소개

유럽을 대표하는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으로 구성된 정상의 앙상블


【기획】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Amsterdam Royal Concertgebouw String Quar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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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료 회 원  : VIP/으뜸 40%, 버금 20%
청소년할인
  : 50% [S석과 A석에 한함] 
   ▶ 예매방법 - 소리문화의전당 중앙매표소에서 구입가능
※ 유의사항
   ① 티켓수령시 반드시 본인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제시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할 시에는 차액을 현금으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②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본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하지 않습니다.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 할인
장  애  우   : 1급~3급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50% 할인
   ▶ 예매방법
       전화예매 : (063) 270-7877
       방문예매 : 모악당 중앙매표소
※ 유의사항
    ① 예매시와 공연장 입장시 장애우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해야
        하며, 본인이 입장하지 않을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하셔야 합니다.
    ② 예매시 휠체어의 사용여부를 말씀해 주시면 공연장별 휠체어석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③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본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하지 않습니다.


     ☞ 위의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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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3대 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네덜란드의 국보급 오케스트라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 3대 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현악파트 수석들로 구성된 콰르텟이 오는 2월 23일(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피아니스트 김영신과, 2월 28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최희연과의 협연 무대를 갖는다.

1888년에 설립된 이 오케스트라를 이끈 지휘자들과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오케스트라가 지난 100여년간 유럽 음악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리하르트 스트라우스, 말러, 라벨, 드비시, 스트라빈스키, 쉔베르그, 그리고 힌데미트 등이 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바르톡,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 등의 작곡가들도 자신이 쓴 협주곡을 이들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이들 이외에도 이 오케스트라를 이끈 상임 지휘자들로는 빌렘 케스, 빌렘 멩겔버그, 에드워드 반 베니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리카르도 샤이,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등이 있으며 이들과 함께 자신들의 공연장인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와 전 유럽, 북미와 남미, 일본과 중국 등에서 연간 120회의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현악파트의 수석들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은 200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0년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홀에서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엠마누엘 액스와의 피아노 5중주 <송어> 협연으로 활동의 서막을 연 이 콰르텟은 그동안 유럽의 페스티벌, 미국의 주요 공연장 등에서 활동해 왔다. 이 콰르텟은 특히 얼마 전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새롭게 초빙된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리비우 프루나루를 제 1 바이올린 연주자로 영입하여 더욱 활기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리비우 프루나루는 루마니아 태생으로 1991년 루돌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1997년 우리나라의 동아국제 콩쿠르 1위 등 세계 곳곳의 콩쿠르를 석권한 정상급 솔리스트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현재 스위스 메뉴힌 아카데미의 교수를 겸하고 있기도 하며 얀 쿠벨릭이 대여해 준 1676년산 과르네리로 연주하고 있다.

◈ PROGRAM

Beethoven                     String Quartet Op. 18
Dvorak                          String Quartet in F, Op. 96 'American'
                        I n t e r m I s s I o n
Schumann                     Piano Quintet in Eb, op.44 (피아노 김영신)

◈ PROFILE

리비우 프루나루(Liviu Prunaru) / 바이올리니스트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리비우 프루나루는 1991년 루돌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1993년 벨기에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1997년 한국의 동아 국제 콩쿠르 1위, 1998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2위, 스위스의 몰리나리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등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세계 음악계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켜 왔다.
그는 줄리어드 멘델스존 콩쿠르 1위 수상자로서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에서 그의 뉴욕 데뷔 공연을 가졌으며, 1999년에는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우승자로서 아스펜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프루나루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독 신포니아, 아테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에네스쿠, 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요 오케스트라, 인디애나 폴리스 쳄버 오케스트라, 플레미쉬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으로 호평받았다.
프루나루는 예후디 메뉴인, 유리 시모노프, 앤드류 리톤, 피터 브라쉬캣, 조지 옥터스, 크리스티안 맨딜, 루카스 비스, 호리아 앤드레스쿠, 박은성, 로렌스 포스터, 요엘 레비 등 유명한 지휘자들과 연주해왔다. 또한 그는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루나루는 가스타드의 메뉴인 페스티발, 에네스쿠 페스티발, 브뤼셀 여름 페스티발, 부에노스 아이레스 페스티발, 알로니아 페스티발, 플랜더즈 페스티발, 에비앙 페스티발, 아테네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등 국제적인 페스티발에도 참석해 왔다.
프루나루는 루마니아의 크라이오바 태생이며, 그의 나이 6세 때 Oprisan교수를 사사하면서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그는 어린 시절 바벡, 말리아트, 안드리아나 카펜, 코넬리아 브론제티 교수를 사사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일곱 번에 걸쳐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체코슬로바키아의 인터내셔널 코시안 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990년, 그는 스위스 가스타드의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명 바이올리니스트 리지를 사사했다. 그는 이 곳에서 예후디 메뉴인 경,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루지에로 리치, 니키타 마갈로프, 장 피에르 랑팔, 루카스 그라프 등의 거장들과 함께 음악적 교류를 나누었다. 그 뒤 프루나루는 뉴욕에서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으며, 이작 펄만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2001년까지 뉴욕 줄리어드 스쿨에서 도로시 딜레이의 조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스위스 메뉴힌 아카데미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프루나루는 로렌스 포스터의 지휘로 생상스의 협주곡 3번을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레코딩 했으며, 이 음반은 CLAVES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리비우 프루나루는 얀 쿠벨릭으로부터 대여 받은 1676년산 과르네리로 연주한다.

치에르트 톱 (Tjeerd Top) / 제 2 바이올린 (부악장)
"만일 음악의 음 하나 하나를 명료하게 묘사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치에르트 톱일 것이다."  이 말은 치에르트 톱의 연주에 대한 독일 언론의 평이다.
치에르트 톱의 8세 때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해서 2000년에 네델란드의 Hague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이 곳에서 그는 Qui van Woerdekom과 Jaring Walta 교수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그는 2001년 독일의National Violin Competition 'Oskar Back'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며, 이 콩쿨에서 현대음악을 가장 잘 연주하는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Groenekan prize를 함께 수상하였다.
이후 주목받는 솔리스트로서 그는 유럽의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브라질, 레바논 등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치에르트 톱은 현재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부악장, 콘서트헤보우 챔버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중이다.

여룬 바우트스트라 (Jeroen Woudstra) / 비올리스트
비올리스트 여룬 바우트스트라는 다섯 살 때부터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17세때 네델란드의 우테리히 컨서바토리에 입학하여 이 곳에서 마스터 과정까지 마쳤다.
이후 그는 폴란트 크라코프에 있는 모차르트 아카데미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 곳에서 Chumachenko, Szigmundy, Altman과 노부코 이마이에게서 비올라를 배웠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특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는 북미와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에서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그와 함께 호흡한 연주자들로는Emanuel Ax, Kyoko Hashimoto, Viktor Lieberman,
Charles Andre Linale, Rainer Moog와 조영창 등이 있다.
2000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임명된 그는 2004년부터는 이 오케스트라의 artistic committee의 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호후리트 호흐훼인(Godfried Hoogeveen) / 첼리스트
네델란드의 대표적인 첼로 솔리스트이자 암스테르담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2명의 첼로 수석연주자 중 한 명.
암스테르담 컨서바토리에서 수학한 후, 미국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전설적인 첼리스트인 그레거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했다.  이 시기에 UCLA에서 첼로를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에서 야사 하이페츠와 앙상블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으며, 유럽에 돌아온 이후에는 유럽 전역에서 유명 오케스트라와40여 회의 협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등을 통해 대표적인 첼로 연주자로 자리잡았다.
많은 작곡가들이 호흐훼인에게 자신의 곡을 헌정할 정도로 첼로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실내악 연주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유럽의 많은 페스티벌 이외에도 뉴욕, 보스턴, 시애틀, 하와이 등에서도 로스트로포비치, 엠마누엘 액스, 초량 린, 유리 바쉬메트, 그리고 우리나라의 배익환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
그의 연주자로서의 여러 커리어 중 특이할 만한 한 가지는 90년대 UN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게오르그 솔티경이 이끌었던 "The World Orchestra for
Peace"에서 솔티경의 요청으로 첼로 수석을 맡았던 일이다.

◈ 피아노협연

김영신(Young Sin Kim)/ 피아니스트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Diplom을 취득하였고, 바젤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Solist Diplom)을 재단의 장학생으로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이어 바젤 국립음대에서 음악 교육학 Diplom을 취득하고,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Perfectionnement 과정을 수료하였다. 

경기 초등학교 콩쿠르 대상, 틴에이저 콩쿠르 1위 수상 등을 통해서 음악계에 떠오르는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으며, 국외에서는 Citta di Moncalieri 국제 콩쿠르(1위), Francsco Forgione 국제 콩쿠르(1위), Citta di Valentino 국제 콩쿠르(1위), Citta di Padova 국제 콩쿠르(1위), 그리스 Seiler 국제 콩쿠르 Special Mention 등 세계 유수 콩쿨에서 수상하며 폭넓은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독일 유학 당시 DAAD 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Bonn에서의 연주회를 비롯하여 베를린의 젊은 연주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오디션을 통해 Sender Freies Berlin 라디오에서 독일 전역에 걸쳐 녹음 연주가 방송되었고,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Schenk 장학 재단의 후원으로 아르가우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스위스의 젊은 음악가를 소개하는 연주 시리즈에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아로사 문화협회, 세계 여성협회, 덴마크 Forsamlingshus에 초청되어 스위스와 덴마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Radio Suisse Romande에서의 실내악 연주 실황 방송, 스위스 소프라노 D.Immoos와의 가곡 발표회 및 CD발매를 하였다. 

현재 전주대학교 예체능대 음악학과 교수, 앙상블 ‘예(藝)’ 단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언론평       
[2006/10/17 중앙일보] 이장직 음악전문기lully@joongang.co.kr                                 









유럽 최고(最高)의 교향악단은? 정답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다. '르 몽드 드 라 뮈지크'(프랑스) 등 유럽 8개국에서 발행되는 대표적인 10개의 음악 전문지 편집장이 투표한 결과다.

투표에는'라디오 클래식'(프랑스)'그라모폰'(영국)'MDR 피가로''포노포룸'(독일)'무지카'(이탈리아)'피치카토'(룩셈부르크)'크레센도'(벨기에)'스케르초'(스페인)'라 트리뷴 드 주네브'(스위스)등이 참가했다. 빈 필하모닉은 100점 만점에서 8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되는 잡지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프랑스에서 발행되는 잡지는 자국 출신 교향악단을 몇 개 추천했지만 단 한 개도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2위)에 이어 베를린 필, 런던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체코 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런던)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국가별 랭킹을 보면 독일이 4개로 1위, 영국이 2개로 1위, 오스트리아.네덜란드.러시아.체코 등은 각 1개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라트비아 태생의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63)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등 10위권 내 2개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유럽 오케스트라 톱 10에 든 교향악단 중 2개가 올 가을 한국 무대를 찾는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1월 17~19일 서울과 인천에서 정명훈의 객원 지휘로 베토벤.브람스 교향곡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은 11월 6~8일 경남 통영과 서울에서 음악감독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을 들려준다. 지난달 내한공연을 한 빈필까지 보태면 유럽 교향악단 톱 10 중 3개 단체가 올 가을 한국을 다녀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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