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7-03-27~2007-03-27
시간
19:30 (13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 270-8000 / 7842
2007 Voice Series Ⅱ "천상의 소리(Voice from Heaven)"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 Soweto Gospel Choir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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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료 회 원 : VIP/으뜸 30%, 버금 20%
단 체 할 인 : 20인 이상 10%
50인 이상 20%
청소년할인 : 전석 30%
▶ 예매방법 - 소리문화의전당 중앙매표소에서 구입가능
※ 유의사항
① 티켓수령시 반드시 본인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제시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할 시에는 차액을 현금으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②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본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하지 않습니다.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 할인
장 애 우 : 1급~3급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 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50% 할인
▶ 예매방법
전화예매 : (063) 270-7877
방문예매 : 모악당 중앙매표소
※ 유의사항
① 예매시와 공연장 입장시 장애우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해야
하며, 본인이 입장하지 않을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하셔야 합니다.
② 예매시 휠체어의 사용여부를 말씀해 주시면 공연장별 휠체어석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③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본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하지 않습니다.
☞ 위의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 공연 소개
2004년 American Gospel Music Award에서 'Best Gospel Choir'로 선정!
2005년 데뷔앨범 'Voices from Heaven'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뮤직 차트 정상!
2006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5 star(만점) review & 전석 매진 공연!
2006년 두번째 앨범 'Blessed'로
그래미상 'Best Traditional World Music' 부문 노미네이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가스펠 음악 그룹,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의 2년 연속 전석 매진 공연(2003년, 2004년)과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 성공으로 자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프리카의 검은 천사들'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는 영감이 폭발하는 듯한 목소리와 아프리카 특유의 강한 비트가 살아있는 노래와 연주로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얻으며 종교적 음악의 경계를 넘어서 세계인이 즐기는 월드뮤직 그룹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수 차례 초청되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인 5.0(더 타임즈, 스콧츠만, 헤럴드 등)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기록하였고, 2002년 창단 이래 지난 4년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를 투어하며 비평가들의 극찬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부터 뉴욕 카네기홀까지 끊임없는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가 마침내 2007년 3월, 호주를 거쳐 홍콩과 한국(한국소리문화의전당, LG아트센터) 등 동북아를 처음 방문하여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Amazing Grace', 'Many Rivers to Cross'등의 가스펠 명곡들 외에도 '말라이카(Malaika)'와 같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아프리카의 전통 민요, 그리고 뮤지컬 '라이온킹'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Lion Sleeps Tonight', 영화 '시스터액트' 삽입곡으로 유명한 'Oh Happy Day', 우리에겐 '보니엠'의 노래로 익숙한 'By the Rivers of Babylon'과 같은 팝 히트 넘버까지, 이들의 레퍼토리는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봤고, 쉽게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익숙한 노래들이다.
또한, 최근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월드뮤직의 개척자 피터 가브리엘의 'Biko'(남아공 인권운동가 스티브 비코의 죽음을 다루어 전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곡)나 아프리카의 기아와 에이즈 퇴치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래하는 성자'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락그룹 U2의 리드싱어 보노가 게스트로 참여한 'One'과 같은 곡들에서 알 수 있듯이 아프리카의 열악한 인권 상황 및 빈곤, 기아, 에이즈 등의 해결을 위한 모금 및 자선공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음악은 풍성한 보컬과 멜로디, 화려한 화성을 특징으로 한다. 서구 기독교가 유입되면서 이들의 음악적 자산이 배어있는 아프리카 특유의 가스펠이 발전했고, 이들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현재 가스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종교음악이라기 보다는 그들의 삶과 정신을 노래하는 가장 대중적인 음악장르이다.
고동치는 퍼커션 리듬이 함께 하는 파워풀 하면서도 완벽한 하모니, 아프리카 대륙이 지닌 야성적인 생명력을 뿜어내는 춤과 흥겨운 움직임. 이들의 공연은 마치 영화 '시스터 액트'를 보는 듯 즐겁고 감동적이다. 이들의 음악을 듣노라면 어깨가 들썩이고 어느새 그 리듬에 몸을 실어 춤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ROGRAM
Oluwa ----- M. Namba
Thina Simngobile ----- G. Vilakazi, N. Vilakazi
Joko Yahao ----- Traditional
Noyana ----- Traditional
Thapelo ----- Trad Arr: S. Mdakeng
Masigiye'Bo ----- D. Mulovhedzi
Asimbonanga / Biko ----- J. Clegg / P. Gabriel
Avulekile Amasango / One Love ----- Traditional / B. Marley
Lelilungelo Ngelakho ----- J. Shabalala
Weeping ----- D. Heymann, P. Cohen, I. Cohen, T. Fox
Ahuna Ya Tswanang Le Jesu / Kammatla ----- Traditional / L. Bok, V. Jiyane 외
Mbube (The Lion Sleeps Tonight) ----- S. Linda
Sitheng Sediba ----- Traditional
INTERVAL
Ngingowakho ----- G. Vilakazi, N. Vilakazi
Tshepa Thapelo ----- Trad Arr: J. Mojapelo
Modimo ----- Traditional
Woza Meli Wami ----- Traditional
I Bid You Goodnight ----- Traditional
Khumbaya ----- Trad Arr: L. Bok
Amazing Grace ----- Traditional
Swing Down ----- Traditional
Nkosi Sikelel'I Afrika (South African National Anthem) ----- E. Sontonga 외
Holy City / Bayete ----- Wetherley, Adams / Traditional
Mama Tembu's Wedding ---- B. Egnos
Oh Happy Day ----- E. R. Hawkins, M. Hayes
◈ REVIEWS
뉴욕 타임즈 2005.2
"벨벳처럼 매혹적인 화음 위로 펼쳐지는 놀랍도록 풍부한 목소리들, 섬세하면서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영혼이 충만해지는 눈부신 콰이어"
스콧츠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평 2004.8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는 진정 영감으로 가득차 있지만, 이것만이 그들이 평점 만점을 받는 이유는 아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공연을 펼친다."
선데이 헤럴드, 스코틀랜드 2003.8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를 보라. 영감을 받기 위해선 당신이 신자일 필요는 없다. 최상의 노래에 대한 진가를 인정할 수 있는 안목만이 필요할 뿐"
브라이언 메이 그룹 Queen
"소웨토 가스펠 콰이어는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장담하건데, 당신은 여태껏 그처럼 전염성 높은 즐거움을 결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을 것이다."
애틀란타 저널
"그들 전체의 화음을 듣고 있노라면, 단순히 24명이 함께 노래하는 소리가 아니라 마치 파이프 오르간의 울부짖음 소리처럼 가슴을 파고든다."
선데이 헤럴드, 맬버른 2005.8
"그들은 공연하는 매 순간 관객들에게 천국의 일부를 선사하는 명백한 재능을 선보인다."
◈ 프리뷰 월간프라우드 / 2007년 1월호
글 황우창 | 음악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