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 명작 브레멘 음악대가 난타 가족뮤지컬로 !!!
"브레멘 두드리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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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주와 타악퍼포먼스 두드리뮤지컬로 되살아 나는 명작
월드컵의 해! 독일 동화작가그림형제와 한국적타악퍼포먼스의 만남 !!

◈ 두드리뮤지컬이란?

한국적 리듬을 기반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타악리듬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넌버벌하게 구성한 새로운 개념의 뮤지컬 형식
(아동들의 청각적 발달상황을 고려하여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타악악기편성과 드라마틱한 극전개가 특징)

◈ 난타를 비롯한 넌버벌공연과 차별성

하나, 단순한 리듬의 차용이 아닌 아동들의 눈높이와 청각적인 발달상황을 고려하여 극적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둘, 새로운 악기를 자체제작 어린 관객들이 직접 연주하며 공연에 동참하게 하여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극의 주체로서 새로운 연극적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셋, 넌버벌한 설정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드라마 전개에 넌버벌한 상황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원작의 교훈적이고 문학적인 내용을 충분히 살리는데 주력하였습니다.

◈ 기획의도 (plan)

“그림형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독일의 대표적 동화작가의　작품 “브레멘 음악대”를 한국적 타악 퍼포먼스가 가미된 넌버벌한 뮤지컬로 제작 하였습니다 . 그림형제의 브레멘음악대는 독일 사람들이 추앙하는 그림형제의 대표작으로 그 작품동상을 따로 세워 축제를 열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독일의 대표적 동화작가와 한국적 극형식의 만남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며, 또한 “두드리 뮤지컬”이란 새로운 형식의 아동극적인 시도를 통해 새롭게 장르를 개척해보려는 극단 심인의 야심찬 의도도 있다하겠습니다.
기존의 많은 타악 퍼포먼스들이 성인을 위한 스토리와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하여 두드리뮤지컬은 애초부터 아동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덜 발달된 청각능력을 무시한 과도한 악기 연주를 배제하고 아기자기한 작품내용을 토대로 뮤지컬 구성을 선보이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 연출의도 (directing point)

기존은 동화이야기를 한국적인 배경과 등장인물들로 새롭게 각색하여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새롭게 설정하고 애완동물과 주인들의 관계설정에 상상력을 부여하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성격들이 어떻게 타인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게 되며 또 어떻게 치유되가는지에 대한 휴머니즘적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두드리뮤지컬의 넌버벌한 상황묘사도 마임연기에 버금가는 세심한 동작지도를 통해 충실하게 이끌어 가며 궁극적으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관객은 적극적인 상황 개입을 통해 극중상황에 완전히 몰입하게 됩니다.
>>> 무대와 객석이 교감하는 인터렉티브한 구성
>>> 어린관객들의 참여욕구를 자연스럽게 수용. 엑티브한 극적전개

◈ 시놉시스 (synopsis)

1장
당나귀 떠버기 기타를 치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동물친구들을 한명씩 소개한다. 떠버기는 극중인물이자 나레이션을 겸하며 관객과 등장인물의 가교 역할을 한다. 원작에 없는 풍부한 개성을 가진 입체적인 성격의 동물 친구들이 다 소개되고 흥겨운 두드리 공연이 이어진다.
한바탕축제분위기 ...
이때 떠버기의 제안으로 자신들의 만남과 여행이야기를 극중극으로 꾸며보기로 한다. 계속되는 두드리 공연과 함께 어느덧 무대는 옛날 당나귀의 주인집으로 바뀌게 된다.

2장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하게 된 당나귀.
주인들은 매정하게 당나귀를 장에 내다 팔려하고 집을 뛰쳐나온 당나귀는 브레멘으로 향하게 된다. 이때부터 무대는 그들의 만남의 장소 숲으로 전환되고 소극장 콘서트 공연처럼 통기타 반주에 맞추어 강아지 멍구와 닭 꼬순이는 자신들이 집을 나온 사연을 노래로 풀어 나간다.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흥겨운 동요 메들리도 이어진다. 그때 그들 앞에 나타난 큰 이층집!
바로 도둑들의 소굴.

3장
도둑고양이 예삐의 주인은 배우였다.
예삐의 멋진 솔로 공연 무대가 이어지고 4명으로 불어난 브레멘 음악대 식구들 앞에 나타난 도둑들!!
힘을 합쳐 도둑들을 물리치는 과정이 넌버벌극으로 포복절도하게 이어지고, 객석의 어린 관객들도 등장인물들과 하나가 되어 한바탕 멋진 귀신 소동극의 주인공이 된다. 하나가 된 등장인물들과 관객들 주제가 "우리는 친구"를 함께 부르며 마지막 대단원의 두드리 합주를 준비한다.
드높아가는 타악연주와 흥겨운 호흡속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우정 사랑 등 소중한 마음의 교훈을 얻고 돌아가는 관객들에게 주인공들 이렇게 인사한다.
"친구들 반가워" "친구들 고마워" "친구들 행복해!!!"

◈ 주요 출연진

떠버기(당나귀) : 장정학 (두드락상임)
멍구(강아지)    : 채길병 (극단심인단원)
                         안양예고 단국대 연영과 졸업
꼬순이(닭)       : 정가이
                         성균관대 뮤지컬과 / 연극배우 / 대표작 <귀여운 장난>,<무엇이 될꼬 하니>
예삐(고양이)   : 유소라 (우리인형극회)
外 심인 단원 여러분 ...

◈ 주요 연보 

1999년              창단 창작극 ‘ 아빠와 로봇빠빠’ 초연
2002년 6월        서울 아동극 페스티벌 및 롯데 백화점 순회공연
          8월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공연 “동지섣달꽃본듯이”         
2002년 7월        뮤지컬 ‘미녀와 야수’초연
                      광주문화예술 회관 초청공연
                      청주 예술의전당 초청공연
                      천안 문화 예술회관 초청공연
2003년  4월      전국연극제 참가 대상 “애비대왕” 
2003년             창작마임복합극“별따러간 콩콩이 ” 아스테지
2004년  10월      뮤지컬 “신데렐라” 전국순회공연
2005년 2월        뮤지컬 “백설공주”청주예술의전당 초청공연
2005년 4월        두드리뮤지컬 “브레멘음악대” 제작
                      서울지역 청소년수련관 연합회초청 순회공연
2005년  10월     그림형제페스티벌 제작 기획
2006년  4월       성남아트센터 환타지신데렐라 공연
2006년  6월8월  그림형제페스티벌 전국순회 공연
2006년  10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두드리 동물 음악대 공연

◈ 주요작품

가족뮤지컬                           ‘환타지 미녀와 야수 ’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신데렐라’
                                          ‘보물섬’
두드리(난타)뮤지컬                ‘브레멘음악대'
복합 마임 뮤지컬                   ‘ 별따러간 콩콩이’
매직 가족극                          ‘아빠와 로봇빠빠’
블록버스터시리즈 대형뮤지컬  “캐러비안의 해적” 제작
외 다수

◈ 극단 심인은?

심인뮤지컬 컴퍼니은 1999년 창단하여 창작가족극 “아빠와 로봇빠빠” 서커스 마임 “별따러간 콩콩이”  발레 뮤지컬“신데렐라” 클래식 뮤지컬“미녀와야수” 등 다수의 뮤지컬과 가족극을 제작 공연해온 전문 극단입니다. 재미와 감동은 하나라는 신념으로 무대공연은 최고를 추구하며 다양한 장르로 여러세대가 벽을 허물고 같이 교감할 수 있는 ‘키덜트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