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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絃六角(삼현육각)

기간

2007-12-09~2007-12-09

시간

17:00 (6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전통관악연주단

문의

공연소개
전통관악연주단 제3회 정기연주회 - 三絃六角 (삼현육각)

◈ 전통관악연주단

전국 최초의 전통관악연주단의 활동으로 전주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를 전주시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03년 10월    창단
2004년  5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초청 상설공연
2005년           전북의 어른상 초청공연
2005년  9월     전통관악연주단 정기연주회
2006년 10월    전통관악연주단 정기연주회

◈ 프로그램

수제천  
아악의 대표적인 관악합주곡 또는 정재 반주곡이다. 다른 말로 "정읍"이라고도 한다. 원곡명이 정읍인데, 일반인들에게 수제천이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남도 굿거리
성주풀이의 창사와 기악곡이 합주로 서민들 속에 잘 알려진 곡을 편곡한 곡으로 남도민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전주삼현육각
'삼현육각’ 이란 고려시대부터 사용된 악기편성으로 대금, 피리 2, 해금, 장고, 북으로 구성된 연주를 말하는데 연주음악은 흔히 ‘대풍류’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이후 삼현육각 편성에 의한 음악은 궁중의 연례악에서 주로 사용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각 지역 관아에도 이러한 편성의 연주단이 구성되었고, 조선 중기 이후에는 민간 사람들도 삼현육각 편성의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일반화되었다.

만파정식지곡
취타란 "불고[吹]", "친다[打]"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궁중에서 연주되어온 연례악(宴禮樂)의 하나이다. 대취타라는 순수 군악의 장엄한 곡에 대금ㆍ해금ㆍ피리 같은 세악이 협주하기도 하였다. 그뒤 이것을 관현악기에 맞추어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을 취타 또는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이라 한다. 또 현악기만으로 연주하는 것을 달리 "수요남극지곡(壽耀南極之曲)"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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