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7-12-04~2007-12-04
시간
19:30 (110분)
장소
연지홀
가격
균일 10,000원
주최
전주성악아카데미
문의
(063) 282-6178 / (063) 236-0345
전주성악아카데미 제13회 정기연주회 영ㆍ호남 교류음악회
- 겨울나그네 슈베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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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20% / 버금 3인 20%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할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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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기획되어 연주되는 음악회에 영호남을 대표하는 성악가 40명이 엮어내는 인성의 환상적인 울림의 향연에 가슴가득 축복의 선물이 가득하리라 확신합니다.
음악극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선율과 감동의 이야기,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전개로 기존의 독창형식의 겨울나그네와는 다른 형식의 신선한 충격을 줄 작품으로 재탄생 된 형식의 자랑스런 작품입니다.
24곡의 독창곡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편곡하고 각색하였으며, 오랜기간동안 계획하고 제작한 현대적이고 절제된 무대, 극적감동과 역동적 표현이 살아 숨 쉬는 연출 음악과 연기의 변화를 섬세하게 살려낸 감각적인 조명을 통해 기존의 어떤 공연과도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로운무대를 갈망하는 음악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쁨 그리고 만족을 선사 해 드릴 것입니다.
◈ Plot 줄거리
「슈베르트의 두 번째의, [겨울 나그네]는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보다 4년 뒤인 1927년에 작곡되었다. 이 시의 작자인 시인 뮐러(Wilhelm Mu¨eller 1794-1827)는 베를린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후기 낭만파의 시인으로 그의 시는 소박하고 맑은 서정미가 넘치는 것들이었다.」
뮐러의 시집 [겨울 나그네]는 모두 24개로 되어 있는데 현실과 환각사이를 방황하는 외로운 사나이의 마음은 정상적인 사람의 비애를 넘어 광인의 그것에 가깝다. 줄거리가 명확하지 않고 팽개쳐진 사나이의 마음이 확실한 맥락도 없이 한 토막 한 토막 보이고서는 꺼지고 하는 수법이, 또한 끝에 가서는 다시 어딘지도 모르게 떠나갈 것 같은 기분을 남기고 있는 점이 이 시집을 한층 더 쓸쓸하게 한다.
「[겨울 나그네]는 선율이 극히 유연하고 자유로우며 가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반주는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와 같은 단순함이 없고 보다 음악적이며, 심리적은 의미 깊은 울림을 타고 있다.
이 음악은 뮐러의 시에 작곡된 가곡집으로서 사랑에 실패한 젊은이의 방황을 주제로 하여 젊은이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한 겨울 이른 새벽 연인의 집 앞에서 이별을 고하고 그 사랑을 잊기 위해 차디찬 들판으로 방랑의 길을 떠나는 한 젊은이, 겨울 들판을 헤메는 그의 마음은 절망과 죽음에 대한 상념으로 가득차고, 어느 늙은 거리의 악사와 함께 겨울 나그네의 길을 떠나는 것으로 음악은 끝이 납니다.」
◈ 프로그램
제1곡 : Gute Nacht (밤 인사)
제2곡 : Die Wetterfahne (풍향 깃발)
제3곡 : Geforne Traenen (얼어 붙은 눈물)
제4곡 : Erstarrung (시린 손)
제5곡 : Der Lindenbaum (보리수)
제6곡 : Wasserflut (넘쳐 흐르는 눈물 또는 홍수)
제7곡 : Auf dem Flusse (냇가에서)
제8곡 : Ruekblick (회상)
제9곡 : Irrlicht (도깨비 불)
제10곡 : Rast (휴식)
제11곡 : Fruehlingstraum (봄꿈)
제12곡 : Einsamkeit (고독)
제13곡 : Die Post (우편마차)
제14곡 : Der greise Kopf (흰 머리카락)
제15곡 : Die Kraehe (까마귀)
제16곡 : Letzte Hoffnung (마지막 희망)
제17곡 : Im Dorfe (마을에서)
제18곡 : Der stuermische Morgen (폭풍의 아침)
제19곡 : Taeuschung (환영 幻影)
제20곡 : Der Wegweiser (이정표)
제21곡 : Das Wirtshaus (여인숙)
제22곡 : Mut (용기)
제23곡 : Die Nebensonnen (환상의 태양)
제24곡 : Der Leiermann (거리의 악사)
◈ 출연진
┃director┃총감독 : 이용승 연출 : 조승철 편곡 : 김종삼 지휘 : 유수영
┃전주성악아카데미┃ Sop. : 박 신 문자희 신선영 송주희
Alto : 조성민 김경신
Ten. : 김선식 박 찬 이우진
Bass : 김규성 김승곤 김동식 이용승
Piano : 김혜향
┃J-Art Symphony Orchestra┃
Vn 1 : 김새랑
Vn 2 : 김보라
Va 1 : 이은정
Va 2 : 이현정
cello : 김어랑
Bass : 김철모
Fl 1 : 김혜정
Fl 2 : 박영주
Ob 1 : 박종덕
Ob 2 : 전상민
Cl 1 : 김길주
Cl 2 : 이철경
Fg 1 : 송선재
Fg 2 : 이송이
Hr : 이정현
Tp : 김진희
Tb : 김호산
Perc. : 김근돈 박민성 윤태현
┃T&B남성솔리스트앙상블┃리 더 : 김선식
총 무 : 박 찬
단 원 : 김규성 김동식 김승곤 이용승 이우진 이진배 윤범식 조한경 최재영
피아노 : 김미진 이윤희
┃부산성악아카데미┃ Sop. : 박현정 송윤경 전영무 박은미
Ten. : 이은민 윤정윤 김화정
Bass : 김길수 안상철
Piano : 박귀덕
┃대구성악아카데미┃ Sop. : 김은지 주선영
Alto : 박윤지
Ten. : 배재민 박종선
Bass : 김유환 제상철 최용황 임경석
Piano : 이경은
┃광주벨칸토아카데미┃ Sop. : 박하영 김혜미
Alto : 서승희
Ten. : 구제창
Bass : 최 철
Piano :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