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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피아노와 춤

기간

2007-12-05~2007-12-05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전석 10,000원

주최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문의

(063) 270-3736

공연소개

Ebony&Ivory(에보니&아이보리) 정기연주회
- 두대의 피아노와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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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40% / 버금 3인 40%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할인가능

청소년할인 - 본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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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ny & Ivory

2000년 9월 26일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과 명인홀 그리고 전북대삼성문화관, 건지아트홀, 군산시민회관에서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음악회 등 피아노 앙상블, 독주, 피아노 협연으로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질 높은 피아노음악의 발전을 위해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생이상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피아니스트 단체입니다.

◈ PROGRAM   

“ Two Pianos and Dance "

Carl Maria von Weber    " Invitation to  the Dance"                   백희영 고은정
(1786-1826)                    (무도회의 권유)                               양윤정 김수미

Maurice Ravel              "La Valse"                                        정혜림 서주영
(1875-1937)                    (왈 츠)

Arthur Benjamin           "Jamacan  Rumba"                             강현희 이승주     
(1893-1960)                    (자메이카 룸바)              

Astor Piazzolla             Violentango                     
(1921-1992)                   Libertango                                        Dancer 최효정, 이주성

                                              INTERMISSION

Antonin Dvorak              Slavonik Dances   0p.72-2                  김경선  송윤정  
(1841-1904)                     1. Molto vivace                                이정미 이승혜
                                     2. Allegro grazioso
                                     5. Poco adagio
                                     6. Allegro vivace

Manuel Infante             “Danses andalouses” (안달루시안 춤)   이윤희 문경희
(1883-1958)                     1. Ritmo 
                                     3. Gracia (El Vito)

Camille Saint-Saens     “Danse Macabre”    op.40                    백희영 고은정
(1835-1921)                    (죽음의 무도회)                                 양윤정 김수미 

◈ 곡해설

Carl Maria von Weber - 무도회의 권유
독일 국민가극의 창시자인 베버는 피아노용 춤곡인 이곡을 1819년 작곡하여 사랑하는 부인 카롤리에게 바쳤다. 원제는 Rondo Brillante'이며 낭만주의시대 독일신사의 기사도와 시정을 표현한 아름답고 우아한곡이다.  후에 베를리오즈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었다.

Maurice Ravel  - 라 발스
라벨은 드뷔시 이후 가장 대표적인 프랑스음악가로 인상주의적인 작곡가이다.
 La Valse 는 '왈츠'란 말로 발레뤼스의 위탁을 받고 작곡된 발레음악이며 1920년 완성되었다. 이는 1855년경 빈의 궁중 무도회를 배경으로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비엔나 왈츠의 영광을 찬양한 작품이다.

Arthur Benjamin  - 자메이칸 룸바
오스트레일리아 출생의 영국 작곡가, 피아니스트, 교사이다. 런던으로 건너가 왕립음악대학에서 찰스 스탠포드 에게 배우고, 1920~1930년대 왕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는데, 벤자민 브리튼도 그의 제자였다. 1932년 바이올린 협주곡과 희가극 《악마가 여자를 데려가다》로 처음으로 명성을 얻었다. 벤자민 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스타일의 멜로디와 리듬을 가진 음악도 작곡하였다. "Jamaican Rumba" 는 200년 전 스페인에서 온 아프리칸 노예에 의해 큐바에 전해졌다. 어원은 춤 형식이아니라 음악 형식이지만 20세기초, 라틴음악이 미국에 보급되면서 빠르고 성적묘사가 짙은 춤곡으로 발전되었다.

Astor Piazzolla  - 리베르탱고, 비올렌탱고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 자신만의 새로운 탱고 스타일을 만들며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1992년 《다섯 개의 탱고 센세이션》을 발표해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탱고의 황제'로 불렸다. Libertango는 Liber(자유)와 Tango(탱고)의 합성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Violentango 는 리베르탱고와 같이 시리즈로 이루어진 피아졸라의 곡들 중 하나로 Violen (격한, 폭력적인)란 단어와의 합성어로 이루어져 있다.

Antonin Dvorak - 슬라브 무곡
1841년 보히미아, 지금의 체코슬라바키아, 프라하에서 태어난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이다
브람스의 영향을 받아 슬라브민요 와  민속무곡 이 작품을 쓰게되었는데, 폴카, 폴로네이즈등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리듬을 사용하고있다.
1집인 op.46 은 1878년에, 2집인 op.72 는 1886년 출간되었다.

Manuel Infante - 안달루시아의 춤
스페인의 현대작곡가인 인판테는 ‘3개의 안달루시아 춤곡’이라 불리는 이 곡에서 작곡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대한 애정이 담았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남서부에 있는 곡창지대로써 오랫동안 아랍인이 지배해서 이슬람 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총 3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 중 첫 번째 곡인 ‘Ritmo’는 격렬한 플라멩고 풍의 춤곡이다. 세 번째 곡 ‘Gracia'에서는 압도적인 비르투오시티를 느낄 수 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에서 이슬람 시절 화려했던 이베리아 반도의 색채감을 엿볼 수 있다.

Charles Camille Saint-Saens 
그의 음악은 기술적으로 고전주의 입장을 취하면서도 자신의 예술적 사고를 드라마틱하게 처리하는 낭만주의적 경향이 보여졌다. 이 곡은 1874년 작곡되었으며 이는 카잘리스의 시에 의한 서정적인 곡으로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한밤중 묘지에서 죽은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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