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젊은소리 9

기간

2007-10-24~2007-10-24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0,000원 / 청소년 5,000원

주최

전주시

문의

(063) 281-2766 / (063) 253-5250

공연소개

전주시립국악단 협연의 밤 「젊은소리 9」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20% / 버금 3인 20%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


◈ 프로그램

1. 가야금 협주곡 “유대봉류”                         편 곡/ 황호준    가야금/ 이민영

2. 이생강류 대금산조에 의한 협주곡 "죽 향"    편 곡/ 박환영     대 금/ 이승철

3. 가야금병창 협주곡  "제비노정기"               편 곡/ 정대석     가야금병창/ 배미영

4. 피리를위한 협주곡  “창부타령”                  작 곡/ 박범훈     피 리/ 허  진

5. 가야금 협주곡 “꿈”                                  작 곡/ 김대성     가야금/ 채수연

6.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작 곡/ 박범훈     사물놀이/ is good
                                                                 (정태영, 금현욱, 송현지, 최민정, 김충현)

◈ 상임지휘자 신용문

-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 단국대 음악교육대학원 졸업
-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이수자
- 미국,프랑스,독일,일본,중국,몽골 등 해외연주
- 개인독주회 7회
- 전북대상 예술체육부문 본상 수상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현) 전북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전주시립국악단은 신용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번 10월 24일 19시30분(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 차세대 우리 음악계의 주역으로 손색없는 젊은이들의 협연으로 재능있고 우수한 자기실력을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시립국악단 젊은소리9“대학생 협연의밤”>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원서접수, 오디션을 통해 전국적으로 선발된 아주 유능한 인재들이다. 연주자는 대금/이승철(서울대), 피리/허진(전북대), 가야금병창/배미영(우석대), 가야금/이민영(단국대), 가야금/채수연(우석대), 사물놀이/금현욱·정태영·최민정·송현지·김충현(목원대) 이상 10명이 출연한다.
상임지휘자 신용문은 재직하는 동안 궁중음악으로 왕가의 도시 전주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발굴로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펼쳐 시민에게 사랑받는 국악단을 이끌었다.
창작관현악 국악칸타타“어머니”로 전주와 부산을 감동시킨 바 있으며, “비보이·춤·소리한마당”의 기획공연으로 문광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성황리에 끝마쳐 국악단과 전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21세기는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문화의 힘이 단순히 문화 영역만의 것이 아니고 산업사회, 정보사회 그리고 과학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제 문화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미래 첨단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이러한 문화시대에 국악의 역할은 무엇일까? 앞으로의 국악은 “온고이지신”의 바탕위에 미래에 대한 성찰과 고민으로 새 시대의 욕구를 대변해 주는 음악으로 거듭나야 한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계발하여 청중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대중에게 바싹 다가서야 함은 물론, 전주 지역의 음악을 살리고 지키면서 천편 일률적인 연주곡목을 지양하고 지방색이 뚜렷한 창작음악을 시도하는 진취적인 태도로 지방국악단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또한 동서음악의 만남을 통한 세계속에 한국음악이 되어야 한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