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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초청공연]대 춘향전 - 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2007-10-06~2007-10-07

시간

16:00 (150분)

장소

모악당

가격

1만원

주최

전라북도

문의

(063) 287-6541

공연소개

          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몸짓』, 『Sori, Gesture』
                          
      대 춘향전[개막초청공연]

※ 10월 6일(토) 공연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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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영원한 사랑의 테마 「춘향전」
웅장한 음악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 화려한 창극으로 재탄생”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바탕 중, 음악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춘향’이 창극으로 재탄생되어 2007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전북도립국악원이 함께 하는 창극 ‘춘향전’은 3개 예술단(국악관현악단, 창극단, 무용단)이 모두 참여해 판소리와 연기, 음악, 무용 등을 통해 대형 창극을 만들어 낸다. 종합예술인 창극의 매력은 물론,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고루 감상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 공연내용     

숙종 대왕 초 전라도 남원부에 월매라는 퇴기가 있었다. 그녀는 아기 갖기를 소원하여 성참판과 동거하여 춘향이라는 아리따운 딸을 낳았다. 자색이 천하에 일색인 춘향은 성장하면서 시서에 능하였다. 어느 화창한 봄날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은 방자를 데리고 광한루에 올라 춘흥에 겨워 시를 읊고 있었다. 이때 춘향은 향단이를 데리고 광한루 앞 시냇가 버들 숲에서 그네를 뛰며 놀고 있었다.

우연히 춘향을 발견한 이도령은 한눈에 반하여 방자를 시켜 춘향을 불러오게 한다. 두 사람은 상봉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헤어지면서 이도령은 밤에 집으로 찾아가겠노라고 언약한다. 글방으로 돌아온 이도령은 춘향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며, 책읽기도 건성이었다. 드디어 밤이 되자 이도령은 방자를 앞세워 춘향의 집을 찾아간다. 그는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고자 월매에게 자신의 결심을 밝힌다. 월매는 난봉꾼의 수작 정도로 여기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두 사람의 혼약을 수락한다.
이도령은 밤마다 춘향을 찾아 사랑을 속삭인다. 그런데 이부사가 내직으로 전출하게 되어 이도령은 부득불 상경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이도령은 춘향에게 후일을 약속하고 서울로 떠나며, 춘향은 이도령으로부터 기쁜 소식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이때 새로 부임한 신관 사또 변학도는 호색한답게 정사는 돌보지 않고 기생점고부터 시작한다. 50여명의 기생을 점고한 그는 마지막으로 춘향을 발견하고 수청을 강요한다. 춘향은 수청을 거절한다. 변학도는 크게 노하여 태형을 가하지만 춘향은 죽기를 결심하고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옥에 갇힌 춘향은 임을 그리워 하다가 잠이 들어 꿈속에서 이비(二妃)를 만난다. 지나가는 장님에게 물어보니 서방님이 돌아오고 부귀영화를 누릴 꿈이라고 일러준다. 변학도는 자신의 생신연에 마지막으로 춘향의 의중을 들어보기로 하고 만약 그때도 거절하면 처형하겠다고 한다.

서울로 올라간 이도령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춘향과의 재회만을 생각한다.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된 그는 전라도로 내려온다. 하루라도 빨리 춘향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남원으로 향한다. 도중에 농부로부터 춘향이 봉변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걸인복색을 하고 춘향의 집으로 가서 월매를 만난다. 월매는 딸을 구해줄 이어사가 걸인 모습으로 나타나자 실망하여 딸이 죽게 되었다면서 신세타령을 늘어놓는다. 월매를 만난 후, 이어사는 옥중으로 춘향을 찾아간다. 춘향은 이어사를 알아보지 못한다.

변학도의 생신연이 벌어지는 날이 되었다. 각 읍의 관장들이 모여 들었다. 생신연은 성대했다. 이어사는 연회에 걸인의 행색을 하고 참석하여 차운(次韻)을 제의하여 높을 고(高)에 기름 고(膏) 두 자를 운으로 시를 지어 탐관오리의 학정을 비판한다. 이어 어사또가 출도하여 탐관오리 변학도를 봉고파직하고 춘향을 구한다. 

◈ 출연진

연출 : 박병도
- [극단 황토 레퍼터리시스템] 창단 및 대표
- [전라북도립국악단](창극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연출 역임
- [전북연극협회] 부회장 역임
- [국립중앙극장] 객원연출 역임
- [제주관광민속예술단](극단, 무용단, 연주단) 총연출 역임
- [순천시립극단] 객원연출 역임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객원연출 역임
- [전라북도립오페라단] 객원연출 역임
- [제주오페라단] 객원연출 역임
- 98세계섬문화축제 한국대표작 총연출
- 97세계연극제 축하공연작(국립극장) 연출
- MBC초청 국극 공연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연출
- 국립국악원 개원 50주년 기념공연작 연출
- 제5회, 16회 전국연극제 축하공연작 연출
- 오페라 [춘희] [카르멘] [정극인]연출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
국악원 예술단은 격조 높은 공연을 통하여 국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예향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이다. 현재 창극단, 관현악단, 무용단에 총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공연예술의 삼위일체인 악가무 체제로 조직되어 각 단의 독자적인 공연을 수행하는가 하면, 창극과 같이 총체적인 무대에서는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형 종합예술 무대를 꾸려가고 있다. 예술단은 대형 창극공연을 비롯해서 정기공연, 목요상설공연, 시군축제 지원공연, 각종 위안공연, 청소년 국악교실, 해외공연 등 연간 100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수행하고 있다.
▶ 창극단 소개
전통 판소리 및 창극무대를 통해 소리판의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며 기존의 판소리 5바탕과 ‘그리운 논개’, ‘비가비 명창 권삼득’, ‘新놀부전’, ‘뺑파전’ 등으로 새로운 창작무대를 선보여 전통을 계승한 창조의 작업들이 이어지고 있다.
▶ 관현악단 소개
민속악과 창작국악을 연주하는 우리문화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며 계승과 창조의 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지역의 신인발굴을 위한 대학생 협연의 밤을 비롯하여, 청소년 국악교실과 지역 문화교류, 도내외의 축제와 해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무용단 소개
전통 무용을 바탕으로 민속무용과 창작무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본, 스페인, 미주순회 공연과 국내 주요행사 공연을 주도한 전북을 대표하는 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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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또 다른 전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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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몸짓』, 『Sori, Gesture』
                                [작고명창열전] 동초 김연수 (전시)  




분      류      기획초청공연 》 작고명창열전      
공 연  명      [작고명창열전] 동초 김연수 (전시)        
일      시      2007.10.06 ~ 2007.10.14 / [10:00] / 50 분  
장      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티켓      무료관람가능     
공연단체      동초김연수  

◈ 공연소개  

『1907 ~ 1973 동초 김연수』
이번 전시는 정적인 분위기의 전시와는 거리가 멀다. 게임, 영상, 체험적 요소의 너른 활용을 통해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이며 체험의 즐거움이 넘치는 전시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동초 선생을 기리는 영상물, 동초의 흉상, 동초 할아버지의 안내를 통해 판소리를 배워 나갈 수 있는 컴퓨터 게임과 그림책, 동초의 창작 판소리 <장끼타령>의 복원 음반, 아케이드 사물놀이 게임, 판소리 노래방 등이 학생들을 찾아 간다. 지역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판소리 및 동초 선생의 세계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공연내용     

전시 1 [연보] 동초의 생애
전시 2 [영상] 동초의 삶과 예술
전시 3 [게임] 동초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우리소리
아케이드 사물놀이
흥겨운 판소리 노래방
전시 4 [그림] 판소리 다섯바탕 색칠 공부
천사점토 놀이
전시 5 [음반] 동초의 창작판소리『장끼타령』 

◈ 출연진

동초김연수


다듬이장단
김수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재학
박주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권주영 수원대학교 국악과 졸업
김 환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대고
김규형 (사) 새울전통타악 진흥회 단장

모듬북
김규형 현 창작예술집단 '세걸음'대표
김준모 (사) 새울전통타악진흥회 충북지회장
최 만 전북대, 백제예대 출강
강은진 현)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판소리(흥보가)
남중남조 광주전남대학교 재학중
김명신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 2호 흥보가

판소리(적벽가)
정준태 민소완 제자
성준숙(민소완)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 2호 적벽가

판소리(춘향가)
조희정 전주예술 중,고 출강
조소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춘향가 보유자판소리

판소리(심청가)
송재영 전북도립예술단 창극부 지도위원
이일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호 심청가 보유자판소리

판소리(수궁가)
정신예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오정숙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민요
박정숙외 8명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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