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스페인 무곡의 밤

기간

2007-08-21~2007-08-21

시간

19:30 (80분)

장소

연지홀

가격

R석 15,000원 S석(2F) 10,000원

주최

전주 기타 콰르텟

문의

공연소개

2007 제 2회 전주기타콰르텟 정기연주회 - 스페인 무곡의 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20% / 버금 3인 20%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


◈ 프로필

송기영
81년 기타 전공 입문
91년-06년 청소년을 위한 순회음악회, 가족음악회 주관
02년 한,일 윌드컵 문화 공연 참가
03년 10개 도시 순회공연
04년 필리핀 U,P대학외 2개 대학 초청공연
05년 전북 기타 문화원 창단
現    전주기타문화원장, 전북기타문화원 이사

정경수
'틈새 음악회'80회
전주소리축제 및 각종 축제 초청연주
전주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등 독주회 다수 공연
現    전북 기타 음악 연구소장 / 원광대, 상관중, 진북문화, 효자문화의 집 출강
사사) 지성호(전북예대), I.Tanzil, David Russel, Manuel Barrueco

강연호
전북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 졸업
연음기타음악학원 원장
연음기타합주단 지휘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기타 전담교수
한국기타협회 전주지부장
전북기타문화원 이사
개인 독주회 및 협연, 합주, 듀오등 200여회 연주
도내 대학, 중, 고등학교, 문화의 집, 문화센터, 전북공무원 연수원등 지도강사

김문성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졸업
줄리아니 기타 음악원장
전북음악연구회 회원
솔리스트 앙상블 음악감독
전북기타문화원 이사
전주교육대학교 음악과 기타전공 출강
전주예술고등학교 기타전공 출강

◈ 프로그램

■ Johann  Pachellbel (1653 - 1706)      Quartet
    Variations on the Kanon (캐논변주곡)    arr. 정경수

■ Fernando  Sor (1778 - 1839)      Duo
    encouragement (위안)  

■ Joaquin  Rodrigo (1902 - 1999)      Duo
    Tonadilla (또냐딜랴)  
        Ⅰ. Allegro ma non troppo
        Ⅱ. Menuetto ponposo - andante
        Ⅲ. Allegro vivace

                           
 intermission

■ Manuel  de  falla (1876 - 1946)      Quartet
    Danza ritual del fuego (불의 춤)    arr. 정경수  

■ Manuel  de  falla (1876 - 1946)      Quartet
    La vida Breve (슬픈인생)    arr. 정경수  

■ Georges  Bizet (1838 - 1875)      Quartet
    Carmen Suite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arr. 정경수

◈ 곡해설

호아퀸 로드리고 (Joaquin Rodrigo 1902 - 1999)
기타를 위한 <아랑훼스 협주곡>을 내놓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로드리고는 1902년 발렌시아 지방에서 태어난 스페인 작곡가이다. 3살적 장님이 된 그는 어려서부터 발렌시아 음악원의 후란시스 안티오크에게 작곡법을 배웠다. 그의 대표적인 또 하나의 작품으로 기타 협주곡 <어느 귀한 신사를 위한 협주곡>이 있는데 이곡은 20세기 당대의 불멸의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세고비아에게 헌정한 곡이지만 17세기 스페인 음악가 가스파르 상스를 기리기 위해 쓴 작품으로도 보고 있다.
스페인의 애수가 찬 선율과 플라멩고의 리듬, 도드리고는 기타가 가지는 모든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 위대한 작곡자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가들(파야, 그라나도스, 알베니스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프랑스 인상주의에 기우는 형식과 신고전적인 화성과 가락, 그리고 현대 불협화음을 사용함으로써 18세기 이래 스페인 국민음악과 선배들의 메너리즘에서 벗어나 국제성을 띄어 풍융한 음악으로 빛을 발하였다.

마뉴엘 데 파야 (Manuel de Falla 1876-1946)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 까디스에서 태어나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민족음악 부흥의 선구자로 알려진 페드렐(그라나도스와 알베니스이 스승이기도 하다)로부터 작곡을 공부 하였다. 따야는 27세에 왕립음악원의 신작 콩쿨에서 오페라 덧없는 인생 을 응모하여 우승, 바로 다음날 열린 피아노 콩쿨에서도 1위로 입상함으로써 일약 주목을 받는다.
대표작품으로는 <삼각 7자>, <스페인 정원의 밤>, <사랑은 마술사>, <덧없는 인생> 이외에도 4개의 스페인 소곡, 환타지아 베티카 드빗쉬 찬가, 7개의 스페인 가곡등이 있다.

페르난도 소르 (Fernando Sor  1778-183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하여 35세 때 프랑스로 망명한 뒤 파리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발레음악 작곡가로 활동 하였다.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기타음악 작곡가로 마우로 줄리아니와 더불어 가장 많은 주옥 같은 기타 레퍼토리와 오늘날 기타리스트들이 레퍼토리로 소르의 작품을 많이 올리고 있다.
곡목해설_김문성

용어해설 ..................................................................................................................

“또냐딜랴”
18세기 중반부터 스페인에서 왕성해진 소규모의 무대음악을 말해왔다 이 소규모의 음악은 스페인적인 요소로 가득찬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합니다. 또나다(Tonada)는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의미인데 여기에 축소 어미를 붙인것이 또냐딜랴(Tonadilla)로써 "작고 귀여운 노래극"이란 의미입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