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7-10-18~2007-10-18
시간
19:30 (9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063) 254-2391 / (063) 252-1395
목요국악예술무대
※ 공연예약 : www.kukakwon.or.kr
※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도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진행됩니다.
※ 당일 예술단 사정에 의하여 프로그램, 출연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의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이 가지고 있는 단별 특수성을 고려, 매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전통의 숨결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창작품이 함께 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고장 전통의 맥을 잇는 우리 소리와 춤을 중심에 두면서도, 관현악단의 경우, 산조의 그윽한 멋과 악기의 다양한 음색이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협주곡의 무대도 마련하고 있으며, 무용단의 경우, 창작무용을 통해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소년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우리 음악과 춤이 친근감 있게 다가가도록 했으며, 친근하면서도 엄선된 수준있는 품격을 유지한 공연입니다.
◈ 프로그램
0 해금ㆍ가야금ㆍ거문고 삼중주 “갈대꽃”
- 해금/홍지수, 가야금/김정연, 거문고/이혜정, 장고/김인두
0 양산사찰학춤 - 양석진 외 5명
0 서용석류 대금산조 - 대금/박경미, 장단/김인두
0 강령탈춤中 미얄할미과장 - 김지춘, 배진숙, 김혜진
0 전라삼현승무 - 문정근
0 농요 - 김경호 외 7명
전라삼현승무
승무는 흔히 중춤이라고도 하지만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로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라삼현승무는 정형인 선생님이 전주농고에서 가르치시던 승무가 유일하게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전수가 끊어진 상태이나 다행히 전광옥님이 전주농고 시절 추던 승무를 되살려낸 것으로, 다른 승무와는 또 다른 멋이 있으며 내용과 승무북의 모양새에서 차이가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