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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가족뮤지컬 '콩쥐 팥쥐'

기간

2007-12-05~2007-12-07

시간

수 19:00 / 목ㆍ금 10:30 19:00 (6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20,000원 S석 15,000원

주최

사) 예술기획 예루

문의

(063) 288 - 0789 / 예매ㅣ 티켓링크 1588-7890

공연소개

【대관】가족뮤지컬 '콩쥐 팥쥐'

※ 6일(목)ㆍ7일(금) 10시 30분 공연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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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 예매시 [ 12월 4일(火) 오후 5시까지 예매시 할인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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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콩쥐 팥쥐"는 지난 해 모악당에서 초연한 공연으로 8회의 장기공연을 성공적으로 하였습니다. 올해는 중국의 산동성 청도시로부터 초청을 받아 새롭게 제작하여 11월 중 순회연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공연을 12월 전주에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총감독 : 김광순 (전주대 교수)
대   본 : 심재기 (서곡초 교감)
작   곡 : 이현우 (전주대 겸임교수)
연   출 : 조민철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

◈ 기획의도ㆍ목적

가족 뮤지컬 ‘콩쥐팥쥐’는 21C문화의 세기에 문화예술상품을 통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정신적 가치가 크며, 예술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그동안 순수예술이 대중들에게 소외되었던 측면을 감안한다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제작하고, 우리 전례동화를 노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상품으로의 큰 의의와 효과를 가질 것이다.
콩쥐팥쥐의 이야기는 우리 지방을 살았던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유년시절 즐겁게 듣고 자란 이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고,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성 외에 특히 가족들의 가족애와 갈등, 그리고 용서로 함께 치유되는 이야기로써,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의 ‘조화로움’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보면서 가족애를 배가시킬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더 이상 순수예술의 음악이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족애를 통한 민족의 화합 그리고,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특히 심재기(현, 미산초등학교 교감)선생의 대본과 이현우(현, 전주대 음악과 강사)선생의 작곡이 만나 순수한 전주의 역량으로 알차게 꾸려갈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시장을 통한 아동 및 청소년 교육의 감성교육과 가족단위의 관객개발을 통해 가정교육에 대한 관심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불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우리 지방 예술의 교육과 연계하여 지방문화자산을 활성화할 것이다.

줄거리

전라도 전주 근방에 최만춘이란 사람이 부인 조씨와 딸 콩쥐를 데리고 화목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콩쥐의 어머니가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어, 배씨라는 과부를 얻어 후처로 삼았습니다. 배씨는 팥쥐라는 딸을 낳았는데, 부친은 어미 없는 콩쥐를 불쌍히 여겨 팥쥐보다 더 사랑하였습니다. 이에 배씨는 콩쥐를 학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술 사나운 배씨와 욕심꾸러기 팥쥐는 콩쥐를 몹시도 괴롭히며 못살게 굽니다. 그러나 콩쥐는 불평하지 않고 배씨와 동생에게 언제나 정성스레 대합니다. 배씨와 팥쥐의 심술이 더욱 심해지지만 콩쥐는 하늘에서 내려 온 검은 소와 선녀님, 두꺼비와 새들, 하늘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잘 해냅니다.
그리고 콩쥐는 꽃신 한 짝의 인연으로 마침내 사또의 부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 많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기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어머니는 모두 나쁘다는 인식과 편견을 피하고 뉘우침을 통해 모두가 한마당에서 어울릴 수 있는 화해의 장으로 무대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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