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몸짓』, 『Sori, Gesture』
                               [러시아] 테렘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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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남성 4인조 집시밴드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들려주는 러시아의 열정”

테렘 콰르텟은 러시아 남성 4중주단으로서 'Russian fork music'을 앞장서서 소개하는 선구자 격의 그룹이다. 발랄라이카, 아코디온, 바이올린, 도므라 등으로 대표되는 러시아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하여 토속적인 집시음악부터 차이코프스키풍의 현대적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을 소화하는 4인조 연주단으로, 경쾌하고 유머러스하다.
이들의 레퍼토리는 무려 200여 곡에 이르며 이들은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 그리고 민속음악, 째즈,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찾아낸 대중적인 주제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러시아의 열정’이라는 프로그램은 테렘 콰르텟 풍으로 편곡한 러시아의 유명한 작품들과 월드 클래식의 명작들이다. 

◈ 공연내용     

Part 1
1.Russian passions by Toccata and Fuga in D-minor by Johann Bach
2.Swan Princess (Rimsky-Korsakov-Terem-Quartet)
3.Concerto Grosso G-moll (Nicholas Budashkin)
4.The Little Prince (Terem-Quartet)
5."Tchaikovsky takes a stroll along the Fontanka" Fantasy №2 on theme from Tchaikovsky’s album "The Seasons" (Terem-Quartet)
6."Tchaikovsky by the Hearth" Fantasy №1 on theme from Tchaikovsky’s album "The Seasons" (Terem-Quartet)
7."Tchaikovsky visits the peoples of the North" Fantasy №3 on theme from Tchaikovsky’s album "The Seasons" (Terem-Quartet)
8.Tsiganochka (Tsigankov)
9.Barynya (Russian folk song –Terem-Quartet)

Part 2
10."A Stroll with Fellini" (Nino Rota, music from Fellini’s films)
11.Shootkabacha (Terem-Quartet)
12.Prelude №3 a la russe (Gershwin-Terem-Quartet)
13.La Cumparsita (Matos Rodriguez, arranged by Jorge Bosso)
14.Libertango (Astor Piazzolla, introduction and arranged by Jorge Bosso)
15.Summer vacation (Miagava)
16.Two Character Dances (Terem-quartet)
17.Besame mucho (Consuelo Velazquez ) 

◈ 출연진

테렘콰르텟

The Musicians

Andrey Konstantinov- Soprano Domra(Honoured artist of Russia)
Alexey Barshchev- Alto domra
Andrey Smirnov- Bayan( Honoured artist of Russia)
Mikhail Dzyudze-Bass balalaika(Honoured artist of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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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또 다른 공연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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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몸짓』, 『Sori, Gesture』
                                   우리소리 뮤지컬 '백설공주'

분      류      축제속의 축제 》 어린이 소리축제      
공 연  명      우리소리 뮤지컬 ‘백설공주’        
일      시      2007.10.09 / [11:00] / 70 분  
장      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입장연령      24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입장불가]
공연티켓      10,000 원     
공연단체      서울창극단   

◈ 공연소개

“탈춤, 꼭두각시놀음, 마당놀이,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연희로 만나는 「백설공주」”

기존에 있는 ‘백설공주’의 틀을 깨고 우리고유의 정서를 불어넣어 재해석한 작품으로 우리 소리와 몸짓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판소리와 창극어법을 중심으로 탈춤, 꼭두각시놀음, 마당놀이,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연희가 공연 내내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판을 만들어간다. 총 20여 곡의 창작곡은 판소리, 민요, 토속요, 전래동요 등 여러 갈래의 전통 성악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제가와 코러스 합창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 공연내용     

때는 수 백년 전 잘 알 수 없는 조선의 어느 제왕시절, 새 왕비의 구박으로 경복궁에서 쫓겨난 백설 공주는 청계천을 건너 남산 소나무 숲 광대골 초라니마을 난쟁이 동네에 들어가 난장이들과 살게 된다. 춤추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난쟁이들은 뺑덕어미 왕비가 마술을 부려 공주를 해치려 할 때마다 용감하게 구해낸다. 뺑덕이의 사과를 먹은 공주는 마침내 숲속에 잠이 들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난장이들 속에 지혜로운 둘째난장이가 용기를 내어 마법의 산에 들어가 사자를 물리치고 마녀를 만나 약병을 빼앗아 온다. 둘째 난쟁이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준 약을 마시고 공주는 깨어난다. 허황되게 꿈속의 백마 탄 왕자만 찾는 공주는 마침내 자신의 주변에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자신의 짝임을 알고 둘째 난장이와 사랑을 맺게 된다. 개나리 진달래가 곱게 핀 남산 숲속에서 행복한 춤과 노래가 펼쳐진다.

◈ 출연진

서울창극단

서울창극단은 한국전통 음악예술의 대표 격인 창극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 결성한 순수예술 전문공연 단체이다.
서양음악과 뮤지컬이 홍수를 이루는 지금 세계 속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한국전통 음악극, 우리소리 뮤지컬(창극)은 종래의 복고적이고 안이한 전통음악에 신선한 새 기운을 불어 넣어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우리만의 독특한 색채로 그 예술성과 대중성을 당당히 겨룰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국내 5~6개의 국공립 창극단체 이외의 최초의 민간 창극 공연단으로 자유로운 창작과 독특한 작품세계를 제시해 가고자한다. 서울창극단은 유영대(국립창극단)예술 감독을 모시고 박성환 연출과 20여명의 역량 있는 젊은 전통 음악가들과 함께 우리문화 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