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8-05-10~2008-05-10
시간
19:00 (90분)
장소
명인홀
가격
균일 10,000원
주최
박혜원
문의
박혜원 플룻 독주회
- My Favorit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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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20% / 버금 3인 20%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카드 제시 후 할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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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플룻_박혜원
전북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 대학원졸업
스위스 바젤음악원 연주자과정졸업
청주시립교향악단 협연
무지카 카메라타 오케스트라협연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와 듀오협연(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 플룻콩쿨 2위(실내악부문)
스위스 바젤뮤직 페스티벌 참가
한.일 관악 페스티벌 참가 (서울 국립극장)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다수(소리문화의 전당. 서울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아울로스 목관앙상블 단원
현 전북대, 전주교대, 기전대, 전주예고 출강
Piano_김영신
예원, 서울 예고 졸업, 서울 음대 재학 중 도독
베를린 국립 음대, 바젤 국립 음대 음악 교육학, 최고 연주자 과정, 파리 에콜 노르말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Francesco Forgione, Citta di Pavia, Citta di Moncalieri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독일 베를린 라디오 SFB, 스위스 Radio Swiss Romande 등에서 연주실황 방송
코리안 심포니,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스위스 바젤 심포니, 스위스 아르가우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서울 예술의 전당, 금호 아트홀,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 등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독일, 스위스, 덴마크, 이태리 등지에서 수회의 초청 연주회
현재, 전주 대학교 예체능 대학 교수로 재직중
◈ 프로그램
Jules Mouquet(1867~1946)........... Sonata "La Flute de Pan"Op.15,for Flute and Piano
1.Pan and the Shepherds - Allegro Giocoso
2.Pan and the Birds - Adagio
3.Pan and the Nymphs - Allgro molto vivace
Henryk Gorecki (b. 1933 )...............Valentine Piece for Flute Solo
Andre Jolivet (1905~1974)..................Chant de Linos for Flute and Piano
(리노스의 노래)
- Intermission -
Fikret Amirov (1922~1984).................Six Piece for Flute and Piano
1.Song of the Ashuge(음유시인의 노래)
2.Lullaby (자장가)
3.Dance(춤)
4.In the Azerbaijan Mountains (아저바이잔 산들)
5.At the Spring (우물가에서)
6.Nocturne(야상곡)
Mike Mower (b. 1958) .........................Sonata Latino for Flute and Piano
1.Salsa Montunate
2.Rumbango
3.Bossa Merengova
◈ 곡목 해설
이곡은 세악장으로 되어있고 전체를 "La Flute de Pan"(목신의 피리)라고 이름붙였다.
각 악장은 목동과 새, 그리고 요정의 춤과 노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다분히 신화적 영감이 바탕에 깔려있으며 악장마다 신비롭고 화사한 선율을 선사해준다.
< Henryk Gorecki (b. 1933) / Valentine Piece for Flute Solo >
이 짧은 소품은 폴란드의 작곡가 헨릭 고레츠키가 1996년도에 플루티스트 캐롤 윈센스 (Carol Wincenc)에게 헌정하였다. 캐롤 윈센스는 “ 이 작품은 보다 깊은 고요함과 편안함을 배우게 해줍니다. 이 곡은 결코 쉬워보이지 않아요.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휴식과 명상을 가져다 줍니다.” 라고 말하고있다. 특히 지극히 단순한 음형이 여러번 반복되는 가운데 조용한 여운이 있다.
고전 그리스의 문명은 프랑스 작곡가들에게 충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작품세계에도 여러 영향을 이끌어 내게 되는데, 그리스의 정신을 묘사하고 재창조한다는 경우에 있어서는 자주 플루트를 이용해왔다. 졸리베의 1944년작 리노스의 노래는 이러한 예로 가장 알맞은 경우가 되며, 스스로 이곡을 ‘고대 그리스 비극의 스타일:장례식에서의 비가 (悲歌),울부짖음과 춤들에 의해 잠시 중단되는 탄식과 비탄’이라고 묘사한다. 졸리베는 진정한 비탄과 감정적인 격렬함으로 가득한 플룻의 패시지를 들려주고있다.
< Fikret Amirov (1922~1984) / Six Piece for Flute and Piano >
작곡가 아미로브는 코카서스 지방에 있는 소련의 한 공화국인 아저바이잔(Azerbaijan)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의 특색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서로 함께 만나 복합적인 문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6개로 이루어진 이 작품에서도 동양적인 색채감이 물씬 풍기는 반면 서양적인 음악적 테크닠을 느낄수있다. 독특한 리듬과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 Mike Mower (b. 1958) / Sonata Latino for Flute and Piano>
이 곡은 원래 플룻과 피아노의 클래식연주자들을 위한 소나타로 작곡되어진 것이다. 이 소나타의 각 악장은 클래식이라는 장르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첫악장인 ‘Salsa Montunate’는 전통적인 쿠바 살사와 브라질 삼바리듬이 주를 이룬다. 2악장 ‘Rumbango’는 플룻과 피아노 듀엣으로 아르헨티나 탱고의 좀더 어두운 면을 드러내보인다.이 악장은 밴드 전체가 가벼운 비트로 전환되는 중반부의 쿠바 차차리듬으로 인해 둘로 나뉜다.3악장 ‘Bossa Merengova’에서는 피아노가 현대재즈 스타일고 변하면서 살사리듬으로 변환되는 코다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