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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호 기타 독주회

기간

2008-05-14~2008-05-14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전석 10,000원

주최

한국기타협회 전주지부

문의

(063) 273-2774

공연소개

강연호 기타 독주회

◈ Program

라모 J.P.Rameau-           두 개의 미뉴엣  -  Ⅱ Minuetto
망고레 A.B.Mangore-       훌리아 플로리다 - Julia Florida(Barcarola)
                            마지막 트레몰로 El Ultimo Tremolo(Una Limosnita
                                            por Amor Dios)
까르도소 J. Cardoso-       밀롱가 - Milonga
피아졸라 A. Piazzolla-      항구의 여름 - Verano Porteno

DUO
Guitar&Violin(이성은)
피아졸라 A. Piazzolla-      까페1930  - Cafe 1930
파가니니N. Paganini-       소나타6번중 안단테 -
                                     Sonata No.6 Andante innocentemente

Guitar&Flute(박마리)
모차르트 W.A. Mozart-     오페라 마술피리중에서  
                            지옥의 불같은 복수심, 내마음속에 끓고 -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한 소녀나 여인 - Ein Madchen oder Weibchen
끌레앙 F. Kleynjans-       가단조 아리아1번 - Aria No.1 en La mineur


INTERMISSION


알베니즈 I. Albeniz-         전설 - Astuias-Leyenda
마이어스 S. Myers-          카바티나 - Cavatina
타레가 F. Tarrega-          알함브라궁의 회상 - Recuerdos de la Alhambra
영국민요 Anon~ F. Cutting-  푸른옷소매 - Green  Sleeves 
푸졸 M. D. Pujol-            슬픔의 전주곡 - Preludio Triston
                             깐돔베 - Candombe en Mi 

 
◈ Profile

강 연 호 Kang Yeon Ho
현.  강연호 기타아카데미 원장
     연음기타음악학원 원장
     한국기타협회 전주 지부장
     전북기타 문화원 이사

     전북 대학교 평생교육원출강
     전북공무원 연수원출강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졸업
 개인 독주회 및 협연, 합주, 듀오 등  150여회 연주
 전주MBC 문화따라잡기 , 전주KBS 문화에세이 휴 출연
 도내대학, 중. 고등학교, 문화의집, 문화 센타출강  

 

바이올린-이성은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동대학원 졸업.
현. 영재전문 엔젤스 뮤직 학원장.
    전주 한들초등학교,송원초등학교 바이올린교사

플릇-박마리
전주대학교 음악학과졸
Austria karnten konservatorium
현 Yasis Flute ensemble
   루체 플릇학원 원장


◈ Program Note

라모 (J.P.Rameau) 두 개의 미뉴엣  -  Ⅱ Minuetto
- 프랑스의 작곡가 ·음악이론가. 표제적 경향의 모음곡을 다수 작곡했고 발레 ·오페라 분야에서는 프랑스의 국민적 오페라 ·발레양식을 발전시켰다.
  저서 《화성론》은 음악의 표현력을 추구한 작품으로 근대 화성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역작이다.
  그는 "두개의 미뉴엣" 형태의 여러 개의 작품을 남겼는데, 이 라장조의 미뉴엣은 그의 오페라 " Platee " 에 삽입되어 있는 곡이다. 피아노와 플룻등, 다른 악기로도 많이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망고레 (A.B.Mangore)
- 파라과이 출신의 전설적인 기타 연주 작곡가로  1980년경 미국의 망고레 연구가인 리챠드 스토버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나 실제적으로 1910년부터 남미 각국의 연주 여행과  1936년에는 유럽 벨지움, 독일 , 스페인 등에 순회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자신의 이름을 과라니 인디언족의 전설적인 추장이었던 니추가라는 이름을 붙였고 아마존 정글의 파가니니로 불리웠다. 그의 유럽 연주에는  많은 관객에게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 훌리아 플로리다 - Julia Florida  는 바카롤레 (뱃노래)형식으로 1938년 작품. 코스타리카의 실제인물이며 후원자였던 훌리아 마르티네스라는 여성을 위하여 헌정된 곡으로 서정성이 매우 아름다운 곡이다.
- 마지막 트레몰로 El Ultimo Tremolo(Una Limosnita por Amor Dios)
  El Uitimo Canto ( 마지막 노래 ) 1944 년 임종 몇 개월 전에 작곡된 곡으로  부제는  Una Limosna Por El Amor De Dios (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긍휼을 ...) 이라는 뜻으로  망고레의 유작이며 여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뒤따른다. 망고레의 말년 한 저녁에 그의 레슨실에서 학생들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레슨이 진행되고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한 노파가 꺼져가는 목소리로 얘기한다. ``신의 사랑으로 한 푼 적선해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망고레는 모든 사람을 돌려보내고 마지막 작품을 쓰게 되며 그 제목을 바로 ``신의 사랑에 의한 작은 적선``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리고 한 달 후에 세상을 떠난다. 이 후 발견된 그의 곡은 ``마지막 트레몰로``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고 현재까지 두 개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처음의 두 마디는 바로 그 노파의 노크소리이며 이후의 트레몰로는 그 노파의 꺼져가는 목소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까르도스 (J. Cardoso)- 밀롱가 - Milonga
- ``밀롱가``는 피아졸라등 여러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Jorge Cardoso의  라단조의 이 곡은 스페인의 음악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의 서정적인 Melancoly함이 깊숙히 배어있는 춤곡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상하게도 스페인과 남미 사람들은 대단히 열정적인 성격인데 반하여 음악은 도리어 우울한 느낌을 주는 수가 많다는 걸 보게 된다. 강열한 햇볕이 가끔은 우울한 느낌을 주는가 보다.

피아졸라 (A. Piazzolla)-항구의 여름 - Verano Porteno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란 부제로 널리 알려진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곡으로 부제에서 보듯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의 4계절을 피아졸라의 특징적인 화음과 멜로디로 작곡되었다. 비발디의 사계와 비교되곤 하지만 이것은 의도적으로 비발디의 사계와 같이 조곡으로 작곡된 것은 아니고 1965 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을 시작으로 하여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순으로 1970년까지 각기 따로 작곡된 것이었다. 그러나 피아졸라는 종국에는 이 네곡을 모두 모아 자신이 이끄는 5중주단으로 하여금 연주하게 끔 하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4계"라는 작품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원래 이곡은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의 연주를 위하여 쓰여진 것이나 많은 작곡자 들에 의하여 편곡 연주되고 있다.

피아졸라 (A. Piazzolla)- 까페1930  -Cafe 1930
- 쇠퇴해가는 탱고를 뉴탱고(Neuvo Tango)로서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피아졸라의 음악은 클래식하며 째즈적이고 한편으로는 전통탱고를 포함하고 있고 고국인 아르헨티나에 대한 향수와 우수로 가득 차 있습니다. Histoire du Tango(탱고의 역사 모음곡)은 각 연대별로 탱고가 연주되었던 배경을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알베니즈 (Isaac Albeniz )
  스페인 작곡가, 피아니스트. 스페인 카탈로니아 캄프로돈에서 세무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는데, 4살 때 공개 연주회를 가질 정도였습니다. 8살 때에는 프랑스 파리음악원 입학에 실패하면서 스페인 마드리드음악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12살에 마드리드음악원을 중퇴하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가 다시 돌아와 음악공부를 하게 됩니다. 20살인 1880년에는 리스트로부터 많은 격려와 가르침을 받기도 합니다. 1890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면서 오페라를 비롯한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합니다. 1894년부터는 프랑스 파리로 옮겨 댕디, 쇼송, 뒤카 등의 음악가의 영향으로 근대적 작곡기법을 접하게 되고, 이때부터 알베니즈의 음악에서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묻어나게 됩니다.
- 아스투리아스-전설 - Astuias-Leyenda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북부의 안개가 많이 끼는 산악지대로 이슬람교도의 침입에 항거한 크리스트 교도의 근거지였던 스페인의 지명이다. 원래 아스투리아스는 피아노용으로 작곡된 것을 기타로 편곡한 것으로, 첫 부분은 아주 여리게 시작하여 뒤이어 강렬한 플라멩코의 느낌을 주고, 중간부분은 아랍풍의 멜로디가 옥타브로 울리며, 다시 첫 부분으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이곡에는 전설 Leyneda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마이어스 (S. Myers )- 카바티나-Cavatina
-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1978년 영화 ‘디어헌터’의 주제곡,
  영국의 스탠리 마이어스의 작품으로 존 윌리암스에 의해 기타로 편곡되어 유명한 히트곡이 되었다.

타레가 (F. Tarrega)- 알함브라궁의 회상 -  Recuerdos de la Alhambra
- 스페인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인 타레가가 알함브라궁에 방문하여 히네랄리페 분수의 물소리를 듣고 작곡했다는 트레몰로 주법이 아름다운 기타연주곡으로 마치 2중주의 효과를 나타내는 저음부의 반주는 눈을 감고 이곡을 듣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이 연주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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