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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기간

2008-02-16~2008-02-16

시간

17:00 (10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2F) 30,000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 270-8000, 7846 / 예매 ㅣ 티켓링크 1588-7890

공연소개

                                  【기획】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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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 VIPㆍ으뜸 5인 30% / 버금 3인 20%

청소년(초ㆍ중ㆍ고) 할인 - 본인 50% (전석)
   - 예매방법
     ① 모악당 매표소
      (학생증 또는 의료보험증 제시 시 구입 가능 ,
       공연당일 입장 시에도 학생증 또는 의료보험증 제시)
     ② 1588-7890 (티켓수령 시와 공연장 입장 시 학생증 또는 의료보험증 제시)
   - 본인 미입장 시 차액 현금 지불
   - 이미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본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하지 않습니다.

※ 초대합니다。 -> 고3 수험생 100명 선착순 [A석 한정]
  
-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모악당 매표소에서 선착순 배부.
   - 수험증을 소지해야 하며, 수험생 본인만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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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특징

                            
                          여성 팬이 가장 많은 한국 클래식계 최고의 스타!

               신동을 넘어 젊은 거장을 향한 거침없는 터치와 당당한 발걸음!

             세계 3대 콩쿠르 석권,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2008년 새해 벽두에 바하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샤콘느를 가지고 2년만의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이듬 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한다.

2003년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계에 커다란 이슈를 몰고 왔었으나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공동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EMI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뷔앨범을 출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그는 두 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2007년 6월에는 제 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4위를 기록하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및 쇼팽 콩쿠르와 함께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전무후무하게 인터넷 팬카페 회원수만 4만여 명을 육박하고, 지난 2004년, 2006년의 리사이틀을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500석 전석을 매진 시키며 한국 클래식 계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임동혁.

이제는 신동을 넘어서 젊은 거장을 향해 내딛고 있는 그의 당당한 발걸음, 더욱 성숙해진 터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 리사이틀은 한국 클래식계에 또 하나의 신화로 남게 될 것이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를 넘어 바흐라는 큰 산에 도전하는 임동혁.

바흐의 꿈결 같은 선율이 돋보이는 시칠리아노 g단조, 부조니가 편곡한 코랄 프렐류드와 샤콘느 그리고 대망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까지 전곡 바흐로 이루어진 이번 레퍼토리는 그의 연주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그만의 타고난 감성과 로맨티시즘이 가미된 바흐는 관객들을 또 한번 감동으로 몰고 갈 것이다. 더불어, 전주의 음악 팬들에게는 그동안 수많은 언론을 장식했던 그의 천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BIOGRAPHY
                      
  피아니스트 임동혁 Pianist  Dong-Hyek Lim

1984년 서울에서 출생한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 이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임동혁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Lev Naumov) 를 사사하였는데, 그는 “임동혁은 황금 손을 가졌다” 라고 극찬할 정도로 임동혁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이듬 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한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었으나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 초청하였으며, EMI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였다. EMI클래식은 아르헤리치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였고, 임동혁은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며 EMI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당시 아르헤리치의 추천으로 음반이 발매된 4명의 연주자 중 임동혁만이 유일하게 2집을 출시하였는데, 그의 두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일련의 임동혁의 연주 활동은 그가 더 이상 신동이 아닌 세계 클래식 계에서 당당히 인정 받는 젊은 거장임을 보여준다. 샤를르 뒤트와와 정명훈 지휘 아래 NHK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 재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이끄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쿠르트 마주어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동혁은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아리 바르디를 사사했고, 현재 줄리어드에서 엠마누엘 엑스를 사사하고 있다.

◈ 프로그램

바흐                  시칠리아노 g단조 (빌헬름 켐프 편곡)
Bach             Sicilianoin G-minor BWV1031 arr. W.kempf   

     
바흐-부조니        코랄 프렐류드 중 
Bach-Busoni      

                         - 이방인의 구주로 오심 BWV659 
                         - 주 예수여, 당신을 소리쳐 부르나이다 BWV639

바흐-부조니            샤콘느 BWV1004
Bach-Busoni      Chaconne BWV1004

바흐-부조니            골드베르크 변주곡
Bach-Busoni      Goldberg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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