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흥우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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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곡 작곡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악가``라는 평을 듣는
바리톤 박흥우는

중앙대학교 음대와 비엔나 국립음대 가곡과 오라토리오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최고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재학 시 동아음악 콩쿠르에 1위 입상, 정덕기의 "청밀밭"으로 MBC대학 가곡제에서 입상하는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시편"음반 녹음작업으로 2007한국기독교문화 대상(음악부문)의 영예를 수상하였으며 새로운 차원의 우리가곡 해석으로 ``가곡을 가장 맛있게 부르는 연주가``라는 극찬을 매 연주 시 마다 관객들로부터 듣고 있는 연주자이다.
유학시절부터 벌써 두각을 나타내어 현지 유럽에서만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하여 빈소년합창단, 아르놀드 쇤베르크합창단, 빈 국영방송(ORF)합창단등과 빈 국영방송(ORF)오케스트라, 비엔나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연주단체와 협연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 KBS교향악단, 바로크합주단, 모테트합창단 등 국내의 유명 연주단체와 수백회의 협연을 통하여 이미 그의 연주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가곡중심의 독창회만 2008년 현재까지 총62회를 개최하여  무대에 오르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독창회를 가진 성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2004년부터 매년 일본에 초청되어 도쿄필, 오사카필, 센다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일본의 정상급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 수 십 여회의 연주무대를 가지며 일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미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비롯한 예술가곡, 정덕기의 청밀밭등 총 7종의 독집음반을 내었고, 한국 성악가 중에는 가장 많은 200여곡의 신작 한국가곡을 작곡가들로부터 위촉받아 40여종의 음반에 녹음하였다.

그는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수원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올해 4월 전주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박흥우 홈페이지 http://lied.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