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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콘서트

기간

2008-12-12~2008-12-12

시간

19:30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5,000원 , 청소년 3,000원

주최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

문의

공연소개

노다메 칸타빌레 콘서트

◈ 단체소개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이 지역의 현악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 실내악 공부를 목적으로 1981년에 창단 하여 매년2회씩 정기연주회를 해온 전북 유일의 현악 단체이다. 본 단체의 연주를 통하여 이 지방 현악 전공자들의 실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전북지방의 실내악을 활성화 시킬뿐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줌으로서 음악의 저변 확대와 정숙한 감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 지휘 유수영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violin)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립음악원 바이올린, 지휘과 각각 졸업 (p.g DPL)

쿠웨이트 바이올린 초청 독주회 및 폴란드, 체고, 독일 등지에서 연주 및 지휘

폴란드 국립 Kielce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협연

폴란드 국립 Kielce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폴란드코오샬린심포니오케스트라,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 전북청소년오케스트라, 전북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지휘자,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 프로그램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K.492

W. A. Mozart    Overture To ``The Marriage of Figaro``  K.492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 장조 작품48  2악장 왈츠

P. I.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Mov.  Valse

   

몬티 차르다시 

V. Monti   Czardas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장조 K.183 

W. A. Mozart    Symphony No.25  G minor, K.183

           Mov. Allegro con brio

 

          INTERMISSION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92  1악장

L. v. Beethoven Symphony No. 7 in A Major Op.92 

           Mov. Poco sostenuto-Vivace

 

브람스     교향곡 3번 바장조 작품90  3악장

J. Brahms  Symphony No.3 in F major, Op.90 

           Mov.  Poco Allegretto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92  4악장

L. v. Beethoven Symphony No. 7 in A Major Op.92 

            Mov. Allegro con brio

 

◈ 곡해설
 

``피가로의 결혼`` 서곡 K.492 모차르트

 

피가로 결혼 서곡은 D major 4/4 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발랄하면서도 재치와 유머를 잘 표현한 곡으로 현악기의 속삭이듯 질주하는 빠른 흐름은 극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연상할 수 있게 하는 오페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곡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배경음악으로 3화에서 치아키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려고 서자 학생들이 자기 지휘봉을 서로 빌려주려고 할 때 이곡이 흐른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48 2악장 왈츠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는 모차르트에 대한 애착으로 그의 세레나데 K.525을 본보기로 현악 합주용 세레나데를 작곡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보통의 가벼운 세레나데와는 달리 차이코프스키의 성격을 잘 말해주기도 한다.  체가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제2악장이 바로 이 왈츠이다 비록 슬라브 출신이지만 차이코프스키는 비엔나 왈츠의 느낌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여기에 프랑스왈츠의 우아함과 세련미까지 접목시켜 놓았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배경음악으로 11화에서 마지막 공연 전에 단체사진 찍는 장면에서 이곡이 흐른다.

 

 

차르다시   몬티

 

차르다시는 19세기 초엽에 생겨난 헝가리의 민속무곡이다. 몬티의 <차르다시>는 쓸쓸하고 우수어린 느낌을 주는 랏산과 불꽃튀는 정열이 뿜어져 나오는 프리스카를 교차시키며 헝가리적인 느낌을 느리게 또는 빠르게 자아낸다. 마치 열정 뒤에 오는 쓸쓸함과 그 쓸쓸함 속에 도사리고 있는 열정의 모습이 교차되는 느낌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제2화에서 미네가 바이올린 재시험을 보기 바로 전에 유학파 ``나카무라``가 연주하던 곡이다.

 

 

교향곡 25번 사장조 K.183 1악장  모차르트

 

1773(17)에 작곡된 이 작품은 그의 전 교향곡 중에서 제40번과 더불어 단조로 쓰여진 2곡의 교향곡의 첫 작으로 조성 또한 g단조로 제 40번과 같다. 29번과 더불어 초기 교향곡을 대표하며 그 이전에 비해 형식적, 내용적으로 발전되었고 젊은 모차르트의 고뇌와 정열이 아로새겨진 아름다운 작품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배경음악으로 8회에서 치아키가 꾸는 악몽에 이곡이 흐른다.

 

 

교향곡 3번 바장조 작품90 3악장  브람스

 

브람스가 50살 때 쓴 작품으로 서정적인 면과 투쟁적인 면이 겹치고 있어, 브람스의 영웅교향곡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3악장이 서정적인 아름다운 선율로 인기가 높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배경음악으로 5화에서 슈트레제만의 미나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이곡이 흐른다.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92   베토벤

 

1981년에 작곡하기 시작하여 1812년에 완성하여 빈에서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초연했다. 로맹 롤랑이 지은 베토벤 전기에서 이 곡을 일컬어 ``리듬의 대향연``이라 하였듯이, 이 곡은 각 악장마다 독특하고 인상적인 리듬이 악장 전체를 지배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 곡은 베토벤 교향곡 중에서 별도의 표제가 붙지 않았으면서도 인기가 높은 곡으로 손꼽힌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오프닝 곡이자, 주인공 치아키의 오케스트라 지휘의 첫 시작과 최고의 마무리를 장식한 노다메 칸타빌레 대표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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