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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려한 강소성 문화주간 교향음악회

기간

2008-10-25~2008-10-25

시간

19:00

장소

연지홀

가격

초대

주최

전라북도

문의

063-270-8000, 7843

공연소개

수려한 강소성 문화주간 교향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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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초대
    -유료회원 선착순 25명(1인 2매) 초대
    예매가능기간 10월 20일부터 문의 | 063-270-7875

2. 수려한 강소성 문화주간 교향음악회에 도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선착순 50명(1인 2매 한정) 초대
    예매가능기간 10월 21일~24일 낮12:00까지 예매자에 한함 | 063-270-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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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 교향음악단 소개
강소성 교향음악단은 1979년에 창립했고 지금 80명 연주자가 있습니다. 음악단이 호세 카레라스, 탕목해(湯沐海), 랑랑, 설위(薛偉), 여사청(呂思清) 등 국내외 많은 유명한 음악가와 합작하여 공연했습니다. 전국 오페라 교류공연, “하얼빈의 여름” 전국 오페라 시연, 제3회 중국예술절, 제5회 중국예술절, 제6회 중국예술절 폐막식 교향음악회, 중국 경극예술절, 상해 교향예술성전, 중국 “얼후의 고향” 민족음악절 개막식, 중국 제1회 교향음악계 등 여러 대형예술절, 음악회 그리고 많은 TV방송국에서 훌륭한 공연을 했습니다.
음악단중에 일부분 연주자가 국내외 여러 시합에서 상을 받았고 많은 영예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회 보빈 오중주가 2008년에 네덜란드 CKE국제음악절에서 “톱연주상”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실내음악합주<중국민요2곡> -----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갈대꽃
 작운배추

비파독주 ---------------------- 양정정         
 수려한 강남
 십면잠복

곤극<목단정.유원> 부분 --------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관현악 합주곡<광야의 숨결> ----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 합주곡<공(空)놀이> ----- 전라북도립국악원

타악 협주곡<박동> ------------- 전라북도립국악원

인형극 <얼굴바꿈> ------------- 허흥

곤극<목단정.놀라운 꿈> 부분 --- 전진용, 공애평,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악단

얼후 및 악대 ------------------ 주창요,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샘물에 비치는 달
 도라지

현악합주 K.525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프로그램 노트
1. 실내음악 합주 “중국민요2곡”

연    주: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지    휘: 진정철
편    곡: 포원개
1) 갈대꽃
“갈대꽃”이 강소성 양주시 리하하(里下河)지역에서 널리 퍼져있는 민요이다. 원래 그 지방 사람들이 논밭에서 일할 때 피곤을 풀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이고 “논밭 노래”에 속한다. 이 음악은 명쾌하고 홍겨로운 높은 노래가락속에 완곡한 요소가 섞여 있다. 양자강지역의 노동노래와 서정적인 산악지역 노래의 조화를 이루는 특색을 다 가지고 있다.
2) 작은 배추
“작은 배추” 는 아주 오래 민간에 퍼져있는 민요이다. 이 노래가 어머니를 잃은 아이가 계모부터 학대를 받은 비참한 처지를 서술하고, 생모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멜로디가 구슬프고 현악으로 옛날의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잘 표현한다. 노래의 가운데 부분이 하북(河北)민요인 “오경(五更)의 우름”의 음조에 의하여 다시 창작한 것이다. 그 중에 슬픈 우름과 어쩔 수 없는 한도서려 있고 짧은 동경도 있다. 선율이 “작은 배추”에 다시 돌어갈 때 환상이 찬 바이올린 소리가 사람들을 천국에게 희망을 거는 꿈나라에게 데리고 간다.

2.비파 독주
비파독주: 양정정
반    주: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지    휘: 진정철
1) 수려한 강남
악곡 음조가 짙은 지방특생을 가지고 멜로디가 우아하고 스타일이 명쾌하다. 강남의 수려한 자연경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남사람들이 고향과 생활을 사랑하는 기쁜 분위기를 보여준다.
2) 십면 잠북 (고곡)
이 곡은 유명한 대형 비파곡으로 기세가 웅장하고 예술 이미지가 뚜렷하다. 비파곡주에 최고의 작품으로 이 곡은 구조가 완전하고 음악으로 옛날부터 이름난 초한(楚漢)대전을 잘 표현한. 비파의 연주기법이 이 곡중에서 통쾌하고 남김없이 발휘하여 격동적인 선율을 들을 때 감정이 격해지고 흥분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음악회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비파곡중에 하나이다.

3. 곤극 “모단정·유원” 부분
출    연: 공애평
반    주: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지    휘: 진정철
두려낭(杜麗娘)은 여러 가지 꽃이 필 때 무더진 단벽을 보았다. 좋은 시절의 아름다룬 경치라고 생각해도 쉽게 지나가는 세월과 영화뒤의 고독을 막을 수 없었다. 인간을 다 궤뚫어 보았다.

4. 관현악합주곡 “광야의 숨결”
작    곡: 강상구
우리는 땅에서 자란 곡식을 먹고 땅을 밟으며 땅과 함께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라도를 생각하면 푸근하고 가슴 넓은 평야가 저의 마음을 벅차게 합니다. 드넓은 평야처럼 웅장하고 기개가 넘치고 온화하고 푸근한 마음의 평야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이 곡을 감상하실 때 드넓은 평야를 생각하시면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시길 기대합니다.

5. 관현악합주곡 “공(空)놀이”
작    곡: 이경섭
2006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위촉곡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찾듯이 소리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작곡되었다. 드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노닐며서 소리의 유구함을 찾고 조화와 안정을 찾고자 하였다. 힘찬 태평소 소리로 시작하여 4박자의 경쾌하고도 서정적인 벨로디를 사용하였으며 타악의 역동적인 리듬과 벨로디로 끝을 장식하는 음악적 구성을 하였다.

6. 타악 협주곡 “박동(搏動)”
작    곡: 류장영
모 듬 북: 조용안
심장을 올리는 소리.
혈백을 뛰게하는 소리...
북소링는 언제나 가슴에 커다란 파고를 만든다.
어린아니 때는 분당 100회 이상,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점점 줄어드는 박동,
그러나 북소리의 박동은 멈추지 않는다.
죽어서 새로운 울림을 만드는 북소리,
새로운 생명을 얻는 박동이다.

7. 인형극 “얼굴 바꿈”
출    연: 허홍
“얼굴 바꿈”은 우수한 연극으로 천극(四川剧) “얼굴 바꿈”의 절기를 인형극 속에 융합한다. 8번이나 얼굴을 바꾸고 불을 뿜는 특기도 있다. 유명한 인형극 공연예술가 허홍의 공연이 유일무이라고 할 수 있다.

8. 곤극 “목단정·놀라운 꿈” 부분
두려낭(杜麗娘)이 화원에서 유몽매(柳夢梅)를 꾸었고 그와 정사를 하여 큰 병이 입었다. 이공연은 “목단정”중에 매우 유명한 부분이다.

9. 얼후 및 악단
얼후연주: 주창요
반    주: 강소성교향음악단 실내음악단
지    휘: 진정철
1) 샘물에 비치는 달
작    곡: 화언균
편    곡: 주창요
“이천(二泉)”은 강소 무석시의 관광명승지이다. 혜천산(惠泉山)에 자리잡고 아름다운 샘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서 “천하 제이천”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 민간음악가 화언균(아병)이 자주 여기서 얼후를 연주하여 기예를 팔았다. 이 곡은 전해 내려오며 작곡자 마음속의 슬픔과 어둠에 대한 주저감, 희망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다. 이 곡은 멜로디가 우아하고 뜻이 깊으며 게다가 짙은 의미와 사상내포를 갖고 있어서 국제음악계에서 널리 퍼졌고 많은 유명한 음악단의 의식 연주곡이 되었다.
2) 도라지
편    곡: 주창요
 유명한 민요를 개작한 얼후 연주곡이다.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벼워서 무용의 특색을 갖고 있다. 음악이 7개의 악절로 구성되고 여자들의 부지런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10. 현악합주 “G대조 현악 소야곡”  K.525
작    곡: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 곡은 모차르트의 소약곡중에 인기가 가장 많은 하나이고 1787년에 창작했다. 악장이 4개로 구성되어 주는 교향곡과 같다. 사랑 소야곡과 완전히 다른 체제이다. 최초로 현악합주곡인데 나중에 현악 오중주와 현악 사중주로 개작했다. 특히 현악 사중주가 가장 유행하여 모차르트가 창작한 십여개 파르티타 소야곡중에 인기가 제일 많은 작품이고 18세기중기에 기악 소야곡의 본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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