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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락카펠라 내한공연

기간

2008-08-30~2008-08-30

시간

19:00 (11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장소

모악당

가격

VIP 70,000/ R 50,000/ S 40,000(2F)/ A 30,000(2F)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8

공연소개

컨템포러리 아카펠라의 살아있는 전설

락카펠라 내한공연



[
할인정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으뜸회원 5 30% 할인 / 버금회원 3 20% 할인

 

청소년 할인(,,) 본인 50% [8월 22일(금) 예매자에 한해 할인가능]

- 예매방법 -

전화예매 1588-7890

현장예매 : 모악당 매표소

티켓구입, 티켓수령 시와 공연장 입장 시 학생증 또는 의료보험증을 제시

본인 미입장 시 차액을 현금으로 지불

※이미 구매한 티켓은 본 할인혜택이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청소년 할인의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 합니다.

장애우, 국가유공자 기획공연 우대안내
장애우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할인(1급~3급), 본인에 한해 50%(4급~7급)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자 1인에 한해 50%할인

※이미 구매한 티켓은 본 할인혜택이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미국 출신의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락카펠라, Rockapella>가 전주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카펠라 팬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실현된 2007년 첫 서울공연은 역시 락카펠라이다라는 관객들의 찬사와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국내 아카펠라 팬들과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 두번째 내한공연은 첫번째 무대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락카펠라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국내 가요 등을 편곡하여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전 세계 퍼커션 그룹들 사이에 살아있는 전설 제프와 팝 스타 보이즈 투 맨의 데뷔 멤버로 활동한 조지, 일본락 그룹의 보컬로 활동했던 스코트, 브로드웨이 최고의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열연한 케빈과 존 브라운으로 구성된 이들은 R&B적인 요소가 가미된 뛰어난 보컬과 저음의 멋진 베이스, 강력한 퍼커션 사운드가 특징이다. 실제로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아카펠라의 부드러운 화음에 오직 목소리로만 내는 강렬한 악기 사운드가 마치 밴드 뮤지션이 함께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구성은 1990년대 미국에서 생긴 폭발적인 아카펠라 그룹의 결성과 맞물려 락카펠라 스타일을 추종하는 수많은 컨템포러리 아카펠라 그룹들을 탄생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컨템포러리 아카펠라는 장르가 자리잡고, 이들에겐 락카펠라에게 컨템포러리 아카펠라의 최강자라는 타이틀이 주어졌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보컬들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낸 <락카펠라> 스타일의 음악은 그 어떤 아카펠라보다 흥겹고 뜨겁다. 최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락카펠라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국내 아카펠라 팬들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컨템포러리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완성시키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Member Profile

케빈 라이트 [테너]

미소년 같은 천상의 음성으로 락카펠라의 소리를 밝게 띄워주는 케빈. 그는 플로리다 주 윈터 헤이븐 출생으로두 살 때 이미 교회 공연에서 첫 솔로를 함으로써 타고난 재능을 입증하였다. 유년시절 미식 축구, 야구, 나아가 플로리다 주 대회 메달리스트까지 오른 수영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공연 세계로 발을 돌리게 되었다. 락카펠라에 정식으로 입단하기 전 케빈은 전미 전 지역에 방송되었던 국립 광고에 여러 번 출연하였고,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쇼에서 이미 조지 웬트(George Wendt), 클레오 래인(Cleo Laine), 로렌 힐(Lauren Hill), 베티 버클리(Betty Buckley) 등과 같은 유명 배우들과 공연하며 언론의 호평을 받는 잘나가는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로 불리었다. 공연세계에 몸담고 있는 중 케빈과 스코트는 여러 해 동안 플로리다 전역의 여러 극장에 출연하면서 서로 알게 되어 이를 계기로 케빈의 달콤하고 영혼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락카펠라의 한 부분을 차지 하게 된다.

 

존 브라운 [테너]

9살에 교회에서 노래를 시작한 이래 노래를 쉬어본 적은 없는 남자, 존은 켄터기주 루이스빌 출신이다. 그의 타고난 재능으로 공연예술학교에 입학, 대학 과정까지 마치고 마이애미의 ‘뉴 월드 스쿨’도 졸업하였다. 뮤지컬 ‘피핀’에서 벤 베린(Ben Vereen)을 본 이후 필이 확 꽂힌 그는 외쳤다. “엄마, 저게, 저게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거예요!” 그 이후 그는 전국 투어 공연을 하며 그의 음악 인생을 시작 하게 된다. 그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였으며 그간 필 콜린스, 티나 터너, 줄리 앤드류스와 같은 빅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서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존의 촉촉하고 빛나는 황금의 목소리는 락카펠라 음역의 가장 높은 곳을 영혼의 울림으로 가득 채운다. 또 그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흑인 특유의 소우풀한 음색은 락카펠라 음악의 깊이를 더해 준다.

 

스코트 레오나드 [하이 테너]

파이로테크닉스(Pyrotechnics:불꽃이 튀는)는 스코트 레오나드가 노래하는 소리를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스코트는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자라면서 야구 전공 장학금을 받고 탐파 대학에서 공부하려고 고향을 떠났지만, 주체할 수 없는 음악의 열정으로 그는 성악으로 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올랜도와 도쿄 디즈니 락 그룹에서 2년 동안 노래하였고 일본에 있는 동안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스코트의 높이 솟는 목소리와 탁월한 작곡 솜씨는 락카펠라 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조지 발디 [베이스]

수퍼 베이스 조지 발디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신이다.

락카펠라가 그를 발견한 것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그가 프랑켄슈타인을 노래하고 있을 때였다. 가슴을 녹이는 그의 풍부한 베이스 음, 놀라운 솔로 능력, 온갖 능력으로 무장한 훌륭한 음악가로서의 면모, 거기에 잘생긴 외모까지, 이미 그는 락카펠라 맨이었다. 락카펠라는 그를 순식간에 그룹에 끌어들였다.그는 ‘보이즈 투 맨’(Boyz 2 Men)의 전 그룹 멤버로 서서히 명성을 얻고 있던 때에 부모님의 요청으로 대학에 들어갔다. 보이즈에게는 불행이요, 락카펠라에게는 진실로 행운이었다.

 


제프 새처 [보컬 퍼커션, 비트박스]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락카펠라의 타악기 소리는 놀랍게도 제프 새처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소리다. 그는 어떤 악기의 도움도 없이, 락카펠라 밴드를 혼자 입으로 담당한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나이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이후 꾸준히 성악과 합창 경험을 하게 된다. 보스톤의 명문학교인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과 레코딩’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후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몇 년을 일하는 동안 그는 보컬 퍼커션을 실험하며 노래하는 일도 병행하였다. 1993년 락카펠라에 입단한 후 그는 전문적인 퍼커션 그룹들 사이에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제프가 만들어내는 락카펠라의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비트박싱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다.

 

Rockapella History

컨펨포러리 아카펠라의 탄생과 락카펠라의 첫걸음

오래 전에, 로드 아일랜드 주에서 꽤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몇몇의 젊은 대학생들이 취미로 시작하였던 음악이 10년의 세월을 넘어 전 세계적인 아카펠라의 한 장르로 태어났다. 락카펠라는 애초에 미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인 브라운 대학의 ‘하이 징크스’(High Jinks)라는 팀에서 노래하던 엘리엇 커만(Elliot Kerman)과 션 앨트만(Sean Altman)으로부터 출발하였다. 1986년 졸업 후에 다른 초기멤버 둘과 함께 뉴욕 맨해튼 등에서 거리공연을 하였는데, 주로 순수한 사랑에 관해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다.

 

락카펠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다

이들이 하나의 아카펠라의 전형으로 탄생시킨 락카펠라 스타일은 베이스 라인과 보컬 퍼커션의 어울림 위에 두 명의 백 코러스, 그 반주 위에서 노래하는 하이 테너 솔로의 구성이다. 이들 때문에 1990년대 폭발적인 아카펠라 그룹의 결성 붐이 미국에 불었다. TV도 그들을 찾기 위해 수년을 헤매었으며, PBS 프로그램 (Where In The World Is Carmen Sandiego - 5개의 시즌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이들의 유명세는 락카펠라 스타일을 추종하는 수많은 컨템포러리 아카펠라 그룹들이 새롭게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고 컨템포러리라는 장르가 따로 생기게 된 것이 이들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미국이 열광하다

90년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락카펠라는, 성장하는 “컨템포러리” 아카펠라 장르와 더불어 TV 프로듀서의 눈에 띄었다. 영화제작자 Spike Lee와 엔터테이너 Debbie Allen는 이들을 “공중파 Spike & Co, Do It a Cappella-PBS 프로그램”라는 프로에 출현시켰다. 이는 곧 락카펠라에게 다른 공연들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공연에 부르는 모든 곡을 오리지널 음악만으로 채웠으며, 전국 공중파 데뷔는 카메라의 긴장감을 풀어주기에 (comic relief) 현명한 선택이었고, 이는 락카펠라에겐 더없이 완벽한 컨셉이었다. Where In The World Is Carmen Sandiego” 프로그램을 통해, CD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곧 거대 음반회사와 손잡은 이들의 라이브 공연모습은 미국전역에 공개되었고 이는 미국전역을 열광에 빠트렸다.

 

일본의 별이 되다

미국에서 성공을 거둘 때쯤 스티브(초기 멤버)가 팀을 떠났고 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오디션에서

이들은 스코트 레오나드(Scott Leonard)라는 걸출한 인재를 만나게 된다. 스코트는 일본의 도쿄 디즈니 락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미국에 돌아와 이들과 합류하게 되었는데, 스코트의 이런 경력 때문에 이들은 첫 앨범 계약을 일본의 For Life사와 하게 되었고 그 해(1992)에 일본에서 1, 2, 3집을 연속 발매와 동시 수 많은 순회공연을 통해 일본 내 최고의 외국 아티스트로 성공하였다. 이러한 명성에 맞게 락카펠라 공연은 늘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일본에 수 많은 팬 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컨템포러리 아카펠라의 지존으로 자리잡다

1992년이후, 락카펠라는 더 환상적이고 멋진 곡들을 창출해 내었으며, 다른 아카펠라 그룹들이 이전에 고려해 본적이 없는 “밴드”소리를 만드는데 많이 관심을 기울였다. 그들은 보컬 퍼디션이나 장시간 입으로 드럼소리를 내는 진짜 같은 드러머 등을 찾기 위해 오디션을 갖기도 하였다. Jeff가 이후, 락카펠라에 합류하였으며, 그만의 놀라운 진짜와 같은 드럼 소리는 “Where in the World is Carmen Sandiego” 라는 곡에서 그 선구자적 재능을 드러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그만의 특별한 재능과 스타일로 추앙 받고 있다.  락카펠라의 일본 내 4 5 에서는 제프가 객원 보컬 드러머로 참여하고 6 부터는 정식멤버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96년 가을의 제 7 까지 일본에서 모두 일곱 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난 후 이들은 드디어 고향인 미국에서 음반을 발표하게 된다. 2000년에 발표한 "2"를 포함해서 미국에서 발표한 이들의 음반은 모두 다섯 장이며 다시 한번 미국 대중들에게 큰 인기로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락카펠라에게 쏟아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90년대 활성기에 접어들면서, 5 인조 락카펠라는 소울, R&B, 재즈 혼합한 음악으로 미국 등지에 많은 공연을 선보였고,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도 자주 그 모습을 보였다. 5개의 시즌제로 선보였던 Carmen Sandiego 이후, 모든 연령대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팬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00년도 중반, 락카펠라는 앨범 2장을 새로 발매는 물론 그 음만의 활약으로 이후 전국적으로 수많은 공연과 녹화방송을 보여주었다. 이어 2000년 겨울, 국내 첫 크리스마스용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으로 락카펠라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처음,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0년을 마감하는 PBS 방송(이들을 태어나게 해주었던 방송사)에서 이들의 CD와 비디오, 공연 실황을 전국적으로 방송하기도 하였다.

 

락카펠라의 세대교체

락카펠라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션 앨트만은 1997년 팀을 떠나고 이 자리를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수 출신으로 실력을 날린 케빈 라이트(Kevin Wright)가 대체하게 되었다.

2002년 배리 칼이 은퇴하고 흑인 멤버인 조지 발디(George Bald)를 영입하였으며, 락카펠라의 정신적 지주이자 초기멤버였던 엘리어트 커만이 18년 이상 몸담았던 락카펠라에서 2005 7월 은퇴를 하였고 바리톤 자리에 존 브라운(John Brown)이 새로 합류하였다

 

현재의 락카펠라

현재 미국에서, Amerigo 사와 손잡고 “Smilin`` & holiday collection Comfort & Joy. Smilin”을 발매하였다. 이는 살아있는 전설, 베이스 Barry가 은퇴하고, 새로 영입한 George의 무서운 재능과 그의 성공을 보여주는 앨범이요. 락카펠라에게 있어서도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앨범이었다. 2004년도 일본 라이브 앨범 발매 이후, 그룹의 창시자 Elliott가 은퇴하였고, 감성적인 목소리의 Brown가 영입되었다. 그는 새로운 흥과 소리로 락카펠라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락카펠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현재 컨펨포러리 아카펠라의 최고봉으로, 락카펠라는 그들에게 헌신하는 팬들을 위해 멋진 음악으로 선물하고자 그들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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