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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파레 치오깔리아

기간

2008-10-04~2008-10-04

시간

19:00 (9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주최

(사)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063) 232-8398

공연소개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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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 개인20%, 25인이상 단체 30% 할인
* 경로,장애인 50% 할인
* 단체 25인이상 30% 할인
* 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30% 할인
   -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제휴회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 회원) 선택 - 로그인 후 할인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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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남성 12인조 브라스밴드 - “ 판파레 치오깔리아 ”

동유럽 집시 브라스밴드, 판파레 치오깔리아!

◆ 공연소개
   진정한 집시의 정신을 맛보려면 루마니아 농촌 밴드 연주를 들으라는 말이 있다.
   축제기간 가장 활기를 띄는 주말, 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남성 12인조 브라스 밴드가
   만들어 내는 축제적이며 파워풀한 그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0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 ‘Zece Prajini`` 출신의 뮤지션들로 세계를 사로잡은 이들은 전통
  
적인 동유럽 집시음악에 현대적인 멜로디를 가미한게 특징이다. 루마니아 전통 춤곡에 터키,
  
불가리아, 마케도니아의 리듬을 혼합한 현기증 날 정도로 현란한 템포의 음악이 호른, 트럼펫,
   클라리넷, 팀파니로 연주된다.
   또한 이들은 동유럽 농촌마을의 결혼식과 장례식에서 30시간 이상  쉬지 않고 연주하며 이런
  
의식을 축제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출 연
   파울 마리안 불가루: 트럼펫
   콘스탄틴 울오 클린 : 터네 호른, 음성
   콘스탄틴 쁜카 : 투바
   니콜라에 이오아나 : 퍼커션 
   단 이오넬 이바체아 : 알토 색소폰
   라우레니우 미하이 이반체아 : 바리톤 호른
   오프릭 이반체아 : 소프라노 클라니넷, 앨토 섹스폰, 음성
   르둘레스쿠 라즈라 : 트럼펫, 음성
   코스틱 클리마이 : 트럼펫, 음성
   모넬 구뜨젤 트리판 : 투바
   코스텔 기스니악 우르수 : 큰 드럼
   아우렐리아 네우만 : 댄서
◈ 공연내용
   “2006년 BBC World Music Awards 수상자”인 12인조 루마니안 집시 브라스 밴드 판파레
   치오깔리아의 시작은 지도상에는 거의 존재하지도 않을 만큼 작은 마을 출신의 농부,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웨딩이나 세례식에서 연주하던 로컬 밴드에 지나지 않았다. 독일 출신의 헨리 언스트에
  
의해 발탁되어, 즉각적으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만큼 그들의 브라스 음악은 누구나 쉽게 어울리며 춤을 추고 싶은 화끈한 발칸비트의 펑크(Funk)와
   루마니아 전통 댄스음악에 기인하고 있다. 전 세계 50개국 1,000여회의 연주경험이 말해주듯이
   그들은 현존하는 루마니아의 대표 집시 브라스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그에 머물지 않고, 터키, 불가리아, 세르비아와 마세도니아의 음악스타일의 영향도 받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복잡하지만, 구성진 리듬과 빠른 속도감과 톡톡 끊어지는 긴장감이 만들어
   내는 이들의 음악은 결코 관객들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그들의 1997년 데뷔 앨범 ‘Radio Pascani’는 월드 뮤직 팬들을 넘어서 락, 테크노 음악 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였다고 한다.
   1999년 발표된 ‘Baro Biao (World Wide Wedding)’은 이들이 발칸블루스와 같은 장르를 선보였고,
   2001년 ‘Iag Bari’는 지금까지 판파레 치오깔리아가 추구해온 축제적이고 밝은 음악뿐만이 아니라,
   다소 우울한 브라스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그들의 숨은 잠재력을 통해 최고의 유러피언 컨템포러리
   음악으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2004년 발매된 DVD에는 밴드결성 역사와 다큐멘터리 필름, 라이브
   콘서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05년의 ‘Gili Garadi’는 제임스 본드 영화의 테마부터 듀크
  
엘링톤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장르를 판파레 치오깔리아식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하여 재미있고,
   창조적으로 그들의 음악성을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발칸음악의 최고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들은 이미 많은 한국의 블로거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월드뮤지션 중 하나이다. 

 * 전주세계소리축제홈페이지  http://www.sori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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