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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명가 - 심청가

기간

2008-10-01~2008-10-03

시간

14:00 (6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

주최

(사)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063) 232-8398

공연소개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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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 개인20%, 25인이상 단체 30% 할인
* 경로,장애인 50% 할인
* 단체 25인이상 30% 할인
* 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30% 할인
   -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제휴회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 회원) 선택 - 로그인 후 할인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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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명가 - 심청가

" 판소리 명가의 자존심"

◆ 공연소개
   소리축제의 전통적인 프로그램으로,올 해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심청가를
   집중 조명한다. 
   심청가를 대표하는 세 바디의 전승과 음악적 특성을 비교하며 들을 수 있으며,
   명창 장년 청년 명창이 한 무대에 출연하여 각 바디별 눈대목을 부르게 된다. 

  10월 1일 -
  이일주 명창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 역임
     오정숙, 박초선, 김소희 선생께 사사
     전주대사습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수상
     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 
    ◆ 공연내용
   
김연수 바디 - 이일주 명창
     “동초제 전도사가 부르는 동초제 심청가”
     이일주 명창은 동초 김연수의 ‘동초제’를 그대로 물려받은 오정숙 명창의
     애제자로, 오늘날 ‘동초제’ 전파에 매우 큰 힘을 쓰는 명창 중 한 명이다.
     현재 전북지방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이일주 명창은 할아버지가 서편제의
     대명창 이날치로 알려져 있다.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배워 커서는 박초월, 김소희
     명창을 거쳐 마지막으로 오정숙 문하에서 동초제를 배우면서 동초제에 매료되어
     지금은 동초제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대명창들로부터 소리를 배워 다양한 발성기법을 구사하며, 서슬 있는 소리를 잘
     구사하는 것이 이일주 명창의 특징이다. 

 
10월 2일 - 정순임 명창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보유자
     사) 한국전통예술진흥회 경주지회장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보존회장
     世天香 민속예술단 단장
     남도예술제 판소리부 특장부 대상(대통령상)
    ◆ 공연내용
     박동실 바디 - 정순임 명창
     “쉼 없는 노력으로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정순임 명창의 심청가”
     정순임 명창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보존회장으로,
     송만갑-장도순-장월중선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명가의 후예다. 어머니
     장월중선 명창에 의해 아홉 살 때부터 소리를 시작하여, ‘춘향가’,‘수궁가’,
     ‘흥부가’,‘심청가’와 유관순, 안중근, 이준열사가 등을 사사했다.
     임춘앵 여성국극단, 김연수 창극단 등에서 다양한 무대 활동도 경험했으며
     열네 살 때에 도창을 할 정도로 소리를 야무지게 잘했다고 한다.
     1986년 박동실제 ‘심청가’로 첫 완창 무대를 가진 이후로 지금까지 판소리
     완창만 18회에 이른다. 쉼 없는 노력으로 소리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정순임 명창의 ‘심청가’.새롭게 시작하는 완창 무대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10월 3일 - 성창순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강산제 심청가 기예기능보유자
     김소희, 공기남 선생에게 심청가 사사
     정응민 선생에게 서편제 3대째로 강산제 판소리 심청가, 춘향가,수궁가 사사
     박녹주 선생에게 흥보가 사사
     제4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장원 대통령상 수상
     1991년 국가지정 인간문화재 지정
      제1회 KBS국악대상 수상
     1994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동백상 포상
     현) 대한전통예술보존회 이사장 
   ◆ 공연내용
 
   정응민 바디 - 성창순 명창
     “품위와 여유가 느껴지는 강산제 판소리”
     박유전의 한양 생활 이후에 다듬어진「심청가」를 특히 강산제라고 부른다.
     이 강산제의 성립은 서편제가 성립하고 한참 후인 19세기 말이라고 추정된다.
     강산제라는 명명의 이류로는 박유전이 특히「심청가」에 뛰어나 대원군도 그가
     부른 소리를 듣고 ‘네가 제일 강산이다.’라고 하여, 특히 그가 부를 소리를 강산제
     라고 하는 설과 그가 말년에 보성의 강산리에 은거하면서 그때부터 강산제라고
     불렀다는 설, 이 두가지가 있다.
     박유전,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으로 계승되는 강산제
     판소리는 서편제 판소리와 다른 예를 들면 진양조 장단을 다소 빠르게 몰아가는
     ‘세마치장단’과 아주 슬픈 대목에서 진양조 장당이 아닌 중중모리 장단을 사용하는
     등 작품해석과 이에 따른 특유한 창법을 군데군데 활용하고 있어, 이들 명창들의
     해석 능력과 창작 기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전주세계소리축제홈페이지  http://www.sori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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