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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심포니 특별연주회

기간

2008-11-26~2008-11-26

시간

15:30 (120분)

장소

모악당

가격

초대

주최

상산고등학교

문의

063-239-5300

공연소개

코리안 심포니 특별연주회 - 상산음악회

◆ 출연진
코리안 심포니, 테너 이재욱, 소프라노 박지현, 해금 안수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는 지휘자 故홍연택에 의해 1985년3월30일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범했다. 그 동안 코리안심포니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음악회, 오페라와 발레연주, 지방순회연주 및 기획 연주회 등 연평균 100여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1987년부터는 국립극장과 전속관현악단 계약을 맺어 국립오페라,국립발레,국립합창의 반주를 도맡아왔으며, 그리고 2년 후에는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체로 승인 받기도 했다. 1989년과 이듬해, 두 차례에 걸쳐 건국이후 최대 규모의 음악행사로 잠실체육관에서 5천여명의 합창단이 출연한 “대합창연주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50여장의 음반을 출반 하였고 1995년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1999년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2001년 “3테너 내한공연”등 세계 저명 연주자들의 음악을 담당하였다.  2001년 3월 민간교향악단의 선두로 꼽히는 코리안심포니는 창단1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국내 교향악계에서의 역할과 그동안 국내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비록 힘겨운 환경이지만 민간직업교향악단도 운영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민간교향악단의 모델케이스로 자리잡아왔다. 타 민간 교향악단에게는 격려와 함께 국내 교향악계의 토양을 살찌워왔다. 코리안심포니는 2007년 12월 제2대 박은성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을 계기로 연주기량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전체 교향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 프로그램 

D
vorak   Overture “Carnival” in A major  op.92 (19)

드보르작  서곡카니발” A장조 작품 92

 

Ten.이재욱

김동진   가고파 (06)

Puccini   From Opera   aria “Nessun Dorma”  (06)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Sop.박지현

 

Puccini   From Opera aria “Musetta’s Waltz” (07)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아리아 뮤제타의 왈츠

Lara     Granada (06) 

라라     그라나다

                                    -
--  intermission 15’   ---

Badelt [바델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He’s A Pirate (10)

 

이용탁   해금 협주곡 사랑의 독백해금  안수련 (15)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미션> Gabriel’s Oboe” (07)

 

Dvorak    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 4th. Mov. (11)

드보르작   교향곡 제9신세계로부터” 4악장

출연자 프로필

 

지휘 김경희

 

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선두주자인 김경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첫 지휘봉을 잡은 후 지금까지 수많은 활동을 통해 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입지를 굳혀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교향악단과 외국 오케스트라 지휘를 통해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발판을 마련했고 깊이 있는 음악성과 열정적인 지휘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로 음악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광주시향, 부천시향, 울산시향, 목포시향, 포항시향, 제주시향과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강남심포니, 체리티쳄버, 서울쳄버, 서울페스티벌앙상블, 마드리실내악단, 아카데미앙상블, 명지쳄버,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러시안필하모닉, 루마니아국립, 소피아국립, 불가리아 프라쨔심포니, 일본 8개국연합 아시아프렌드릭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그 외 숙명여대 SM심포니와 합창단을 이끌고 지방연주와 해외 순회공연으로 학교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고 메시야연합연주회, 재소자를 위한 음악회, 어려운 이웃돕기 음악회, 지방과 해외로 찬양선교를 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쉬지 않고 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를 무대 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우게 했으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지휘하는 모습은 지휘의 꿈을 가진 많은 이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이재욱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Parma Opera Academy ORFEO” 졸업.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예술의전당,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구시립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등과 Singapore Lyric Opera, Ecuador National Theatre, Rosetum Teatro(Milan, Italy)에서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공연.

출연작품-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나부코 / 라 보엠,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투란도트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 마술피리, 코지 판 뚜떼 / 박쥐

독일 쾰른 Philharmonie Auditorium”에서 초청Recital, 이탈리아 Gerace Auditorium, 일본 삿뽀로시 아사히야마 국제음악제 초청공연, 싱가포르 Lyric Opera 초청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지에서 다양한 콘서트 참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인천시향, Singapore Chinese Orchestra 등과 협연.

전국성악콩쿨(대구, 1999) “대상수상. “몽세라 카바예”, “니노 카르타”, “로제툼” 등 다수 국제성악콩쿨에서 입상.

테너 이재욱이 부르는 이수인 서정가곡집을 비롯 다수 한국가곡 음반 녹음.

현재, 국내외에서 오페라 전문가수로 활동 중.

 

소프라노 박지현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이태리로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득점 수석졸업

조교 과정 및 아카데미아 발세지아를 졸업

대구 콩클 및 베르가모콩클등에서 입상

독일 쟈브뤼켄 주립오페라단 단원을 역임

오페라 돈 빠스꽐레, 후궁으로의 도주, 피가로의 결혼, 극장지배인, 가면무도회, 코지판뚜떼등과 밀라노 두오모성당 연주

모짜르트의 대관식미사. 브람스의 레퀴엠, 헨델의 메시아 베버의 유벨미사,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브리튼의 레퀴엠,포레의 레퀴엠등 솔리스트로 활약

귀국후 서울 시립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 국립오페라단의 마탄의 사수, 호프만의 이야기, 천생연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카르멘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초연한 한국 창작오페라 결혼에서도 주역

코리안심포니,KBS교향악단,프라임필,바로크합주단,강남심포니,부천시향,수원시향,원주시향,창원시향,제주시향,서울신포니에타,튜티앙상블등과 오페라갈라, 신년, 신춘, 송년음악회등 협연

KBS음악회, CBS초청음악회,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및 한중수교 15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상하이 오케스트라와 말러의 천인교향곡을 협연하였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한양대학교에 출강중이다.

 

해금 안수련

 

해금연주자 안수련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 한국음악학과를 장학생으로 다녔으며, 중앙대 대학원을 우수하게 졸업하였다. 당대의 명인인 최태현, 홍옥미, 이기설, 주영위, 백정순 교수들로부터 폭넓게 해금을 사사 받았다. 1992년도에 중앙국악관현악단에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국내 최정상 연주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입단하여 해금수석과 운영위원을 지냈다. . . 일 오케스트라 아시아 연주활동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중앙관현악단, 대구시립관현악단, 안산시교향악단, 인천시립무용단 등 국내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콘서트홀에서 많은 협연을 하였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하여 펼친 연주회에서 협연하여 기립박수를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연주자이기도 하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오케스트라, 현악앙상블, 창작곡연주, 서양악기와의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해금 연주자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바쁜 활동 중에도 꾸준하게 개인음반작업을 하여 현재까지 3집을 출반하였다.

음악평론가들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약하는 해금연주자 가운데 가장 빼어난 활동을 하는 연주자 중 하나로 안수련을 꼽고 있다. 안수련의 해금은 깨끗한 음색으로 곱고 정갈하며 테크닉이 뛰어나다. 특히 고난이도의 곡을 연주할 때 더욱 뛰어난 음악성으로 빛난다.

현재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아홉(A-hope)실내악단, 현악앙상블대표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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