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8-12-10~2008-12-10
시간
19:30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20,000원, S석 10,000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국립민속국악원
문의
270-8000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닭``
[할인정보]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으뜸회원 5인 30% 할인 / 버금회원 3인 20% 할인
■ 가족 3인 이상 구매, 단체 구매
가족 3인 이상 구매시 50% 할인 / 단체 10인 이상 구매시 50% 할인
- 예매방법 -
모악당 매표소 현장 예매 / 전화예매 270-7877
예매가능시간 : 평일 10:00~18:00, 공휴일 10:00~17:00 (12:00~13:00 점심시간 제외)
※본 할인은 공연전일까지 예매시에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매표소 구매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한 티켓은 본 할인혜택이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 수능 수험생 특별할인
2008년도 수능 응시자 본인 50% 할인
- 예매방법 -
모악당 매표소 현장 예매만 가능 (수험표 지참)
예매가능시간 : 평일 10:00~18:00, 공휴일 10:00~17:00 (12:00~13:00 점심시간 제외)
※본 할인은 공연전일까지 예매시에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매표소 구매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한 티켓은 본 할인혜택이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더 이상 알을 낳을 수 없는 암탉 ``잎싹``이 오리의 알을 품어 자신의 자식으로 키우며 성장과 이별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서로의 생김새와 습성이 서로 다른 母子(암탉,오리)간 서로가 이해를 하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2008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는 힘없는 문지기 늙은개, 권위적인 수탉, 자신의 무리에게 만 책임감이 강한 오리대장, 더 이상 날 수 없으나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나그네 청둥 오리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상징성과 특징을 통하여 재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삶을 생각할 수 있다.
{줄거리}
잎싹은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난종용 암탉이다. 폐계가 되어 버려지지만 나그네(청둥오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몸을 의지하기 위해 마당으로 온 잎싹은 마당 식구들의 조롱을 받고 쫓겨난다. 그러나 거친 들판에서 알을 발견하고 알을 품어 드디어 아기의 탄생을 본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은 오리였다. 오리는 자라 초록머리가 된다. 그러나 초록머리는 엄마와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 한다. 결국 엄마인 ``잎싹``을 떠나 자신의 무리가 있는 마당으로 가지만 사람에게 잡혀 묶이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잎싹이 달려들어 초록머리를 구한다.마당의 자신의 무리와 함께 지내기 위해 날수 없는 청둥오리가 되는대신 초록머리는 겨울철새들의 파수꾼이 된다. 봄이 되어 멀리 다른 나라로 떠나기 위해 잎싹에게 인사를 온 초록머리가그만 족제비에게 잡히고 만다. 잎싹은 자신의 목숨을 대신하여 초록머리의 목숨을 구한다. 초록머리가 철새들과 함께 멀리 날아가는 것을보고 잎싹은 스스로 족제비 먹이가 된다.
{제작진}
예술감독 : 박양덕(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각색/연출 : 지기학(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지도위원)
음악지도 : 심상남(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악장)
안무 : 계현순(국립민속국악원 무용부 안무자)
소리지도 : 황갑도(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지도위원)
원작제공 : 사계절 출판사
원작 : 황선미
그림 : 김환영
대본 : 송인현(극단 민들레 대표)
작곡 : 김만석(경상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국악팝스오케스트라“여민”예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