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9-02-13~2009-02-13
시간
19:30
장소
연지홀
가격
S석 7,000원(1F), A석 5,000원(2F),
주최
전주시립교향악단
문의
063-281-2748, 274-8641
[연주자 프로필]
지휘 강 석 희 Conductor Seok-Hee, Kang
지휘자 강석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시 동아음악콩쿨, 중앙음악콩쿨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창악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미래악회 등에서 여러 창작곡들을 지휘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연구원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1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하였고, 1993년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악원 모짜르테움에서 관현악지휘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여 두 과정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디플롬 및 Magister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 Budapest Symphony Orchestra와 Nuernberger Symphonker를 지휘하였고, 귀국 후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페라와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내는 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올린 문 석 호 Violinist Suk-Ho, Moon
바이올리니스트 문석호는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경희대학교 음대 기악과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김남윤교수에게 사사 하였으며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다. 오스트리아로 유학한 그는 Austria Linz Bruckner Konservatorium에 입학, J. Sabaini교수를 사사해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졸업을 하였고, ‘심금을 울리는 깊은 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귀국 후,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 김용윤)의 앙상블 활동을 시작으로 현악4중주, 듀엣, 독주 등 수 많은 연주를 하였으며 프라임 필 하모니 등 유수의 연주 단체들과 협연하였다. 선화예고, 광주예고, 관동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 출강하였고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주예고, 전주대학교에 출강하며 원광대학교의 겸임교수이자 아르떼 피아노 트리오 리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재직중이다.
[공연 프로그램]
시트라우스 /“사랑의 노래”왈츠
J. Strauss / Liebeslieder Waltz op.114
베토벤 / 로망스 제2번
L.v. Beethoven / Romance No.2 in F Major, op.50
바그너 / 지크프리트의 목가
R. Wagner / Siegfride-Idyll
INTERMISSION
슈 만 / 교향곡 제1번“봄”1악장
R. Schumann / Symphony No.1 in B♭ Major, op.38 "Spring"
Ⅰ Andante un poco maestoso - Allegro molto vivace
베토벤 / 교향곡 제9번“합창”3악장
L.v. Beethoven /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
Ⅲ Adagio molto e cantabile
브람스 / 교향곡 제2번 4악장
J. Brahms /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Ⅳ Allegro con spir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