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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월에

기간

2009-05-09~2009-05-09

시간

19:30

장소

연지홀

가격

5,000원

주최

보치 다르모니아,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문의

063)220-2392

공연소개

아름다운 오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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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Profile]

Soprano  박신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태리 로마 국제 아카데미 A.I.D.M 졸업

이태리 로마 Arena Accademia tirocinio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및 합창지휘 과정 수료

오페라 주역 및 독창회 4회 공연

   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전주예술중, 예술고등학교 출강

맑은소리 기획실장

 

Soprano 문자희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이태리 국립음악원 "L`` Refice"

만점 졸업 및 조교 역임

이태리 Accademia di Musica "A.R.A.M. 졸업

Opera 등에서 주역 활동

  전주대학교 출강

 

Soprano 윤영미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독창회

오페라 출연    

  전주기전대학 출강

 

Baritone 김승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로버트 슈만 국립음대 졸업

네덜란드 암스텔담최고연주자과정수료

현 한일장신대, 서해대 외래교수

 

Tenor  신윤정

이탈리아 밀라노 음악학교 졸업

이탈리아 파비아 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라꼬니지 콩쿨 입상

현 예원예술대학교 음악과 교수

 

Bass  김규성

이탈리아 로렌조 뻬로시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A.I,D.M.국제아카데미 졸업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역임

오페라, 귀국독창회, 2인음악회, 자선음악회......

   가톨릭합창단상임지휘자

T&B솔리스트앙상블 단원

전주 성악아카데미 단원

전주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예원예술대학교 강사

 

Tenor  김재명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만점수석 졸업 및 조교

이태리 Academia di A.I.D.M 졸업,A.M.I 졸업, ARENA 졸업

"Giacomo Lauri Volpi", "Luciano Neroni" 국제콩클 입상

Umberto Giordano 국제콩클 수상,

W.A.Moozart 음반녹음

로마오페라극장 및 영국, 아프리카,터키, 이탈리아,스페인 주요도시에서 다수의 초청음악회 및 오페라주역 활동

현 전주대학교 외래교수

 

Tenor  박정훈

S. Cecilia 국립음악원 Diplomino

N. Piccinni 국립음악원 Biennio 졸업

Accademia Pescara 오페라코스 수료

Accademia A.I.D.M 성악 Diploma

Accademia ARENA 성악, 합창지휘 Diploma

현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원예술대학교 출강

 

Piano  함동균

전주대학교 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 (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원 졸업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 (Rutgers University) 반주과 박사

커네티컷 주립 대학교 (University of Connecticut) 피아노과 박사 수료

아메리칸 콘서바토리 (The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피아노과 박사 졸업

국제 피아노 콩쿨 1위콩쿨 특별상 (Special Presentation Award), 커네티컷 주립 대학교 Concerto Competition 입상

현 전주대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출강

 

[프로그램·Program]

Mozart - 돈 죠봔니

      La ci darem la mano (거기서 서로 손을 잡읍시다)                        Sop.윤영미  Bar.김승곤

                              

      Deh, vieni alla finestra (, 창가로 와요)                                     Bar.김승곤

                         

      Batti, batti o bel Masetto   (때려주오 마제토님)                            Sop.윤영미

                     

      Il mio tesoro (나의 연인을 위로해 주세요)                                    Ten.신윤정

      

      Madamina, il catalogo è questo  (마님, 이것은 여인들의 카탈로그) Bass김규성

                            (카탈로그의 노래) 

     

 

Bizet - 진주잡이

      Je crois entendre encore   (그대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Ten.박정훈

                     (로망스)

      Comme autrefois dans la nuit sombre (언젠가와 같이 어두운 밤에)Sop.문자희

      

      Au fond du temple saint (신성한 사원에서)                                  Ten.박정훈  Bar.김승곤

      

 

Puccini - 라 보엠

      che gelida manina (그대 찬 손)                                                 Ten.김재명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Sop. 

    

      O soave fanciulla (, 사랑스러운 아가씨)                                   Sop.    Ten.김재명

     

      Vecchia zimarra, senti (낡은 외투여 안녕)                                  Bass김규성

                           (외투의 노래)

      Quando me´n vo (내가 길에 나서면)                                          Sop.문자희

                    (무제타의 왈츠)

 

      Addio, dolce svegliare alla mattina                                           Sop.    Sop.문자희

      (안녕, 내 사랑을 일깨워준 이여)                                                Ten.김재명  Bar.김승곤

 

[프로그램 노트·Program Note]

「피가로의 결혼」과 더불어 초연부터 대 성공을 거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봔니」는 스페인의 14세기 이전부터 있었던 전설속의 호색 귀족돈 후안의 이야기를 오페라화 한 작품으로돈 죠봔니돈 후안의 이탈리아의 이름이다.

 2중창「거기서 서로 손을 잡읍시다.」는 약혼자 마제토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체를리나를 유혹하는 돈 죠봔니와 갈까말까 망설이다 결국 유혹에 굴복하여 함께 가기로 하는 체를리나의 노래이다. 

 칸쪼네타 「자, 창가로 와요.」는 「돈 죠봔니의 세레나데」로 더 잘 알려진 이탈리아 풍의 감미로운 유혹의 노래로 여인의 창 아래에서 만돌린을 켜며 부른다.

 체를리나의 아리아 「때려주오 마제토님」은 돈 죠봔니의 유혹에 넘어갈뻔 했던 일로 질투하고 있는 마제토에게 사과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나의 연인을 위로해 주세요.」는 돈 죠봔니의 친구이자 돈나 안나의 약혼자인 돈 오타비오가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테너 아리아로 빈에서 상연할 당시 가수가 노래하기 힘들다고 해서 삭제하기 까지 했던 어려운 곡이다.

 돈 죠봔니의 하인 레포렐로가 부르는「마님 이것은 여인들의 카탈로그」는「카탈로그의 노래」로 유명한 아리아이다. ‘마님 나으리의 애인 명부를 읽어보겠습니다. 이태리에서는 640, 독일에서는 231, 프랑스에서는 100, 터키에서는 91, 스페인에서는 무려 1003명 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오페라 「진주잡이」는 비제가 약관 25세 때 쓴 출세작으로 실론 섬(스리랑카)을 배경으로 한 색채적이고 이국적 느낌이 풍부한 삼각관계의 비극이다.

 어부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여승 레일라를 향한 사랑을 노래부르는 나디르의 로망스 「그대의 목소리를 다시한번」은 대중음악으로도 편곡되어 사랑받고 있는 레퍼토리이다.

 「언젠가와 같이 어두운 밤에」는 밤의 어둠속에 혼자남은 레일라의 카바티나로 연인 나디르가 숲속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며 비밀스런 사랑을 노래한다.

 어부 나디르와 부족장 주르가가 함께 부르는 2중창 「신성한 사원에서」는 레일라를 두고 사랑의 라이벌이 되었던 옛 일을 이야기 하고 재회를 기뻐하며 이제는 미몽에서 깨어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는 곡이다.

 

 오페라 「라 보엠」은 「나비부인」,「토스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푸치니의 3대 명작으로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생활정경」을 현실감 있게 무대화 하여 청춘의 슬픈 사랑을 그려나간 시적인 오페라 이다.

 파리, 라틴구역의 낡은 아파트 다락방에 사는 시인 로돌포가 촛불을 빌리러 온 재봉사 미미의 차가운 손을 잡고 그녀에게 매혹당한 심경을 감미롭게 부르는 아리아「그대 찬 손」에 이어지는 미미의 아리아「내 이름은 미미」는 다락방에서의 외로운 외톨박이 생활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눈이 녹으면 최초의 태양은 내게로 온다.’ 는 부분은 소스테누토의 폭 넓은 선율로 꿈꾸듯이 노래불리운다.  마지막은내 이야기는 이것 뿐, 이런 시간에 누를 끼쳐서-’라고 빠른 말로 이야기 하듯이 끝낸다.

 2중창 「아, 사랑스러운 아가씨」는 달빛에 비친 미미의 아름다움을 찬미하고 애정에 찬 깨끗한 사랑을 노래하는 2중창으로 1막 끝에 불리워진다.

 「내가 길에 나서면」은 화가 마르첼로의 옛 애인인 요염한 미인 무제타가 항상 사람의 눈을 끄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부르는 곡으로 「무제타의 왈츠」로 더 유명하다.

 로돌포의 친구인 철학자 콜리네가 병든 미미를 위해 자기의 헌 외투를 팔아야겠다며 부르는 「낡은 외투여 안녕」은 간결한 선율 속에 철학자다운 그의 인간미가 스며있다. 「외투의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다.

 3막 끝에 불리우는 4중창 「안녕, 내 사랑을 일깨워준 이여」는 복잡한 이별의 마음을 노래하는 로돌포와 미미,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다투는 마르첼로와 무제타의 대조적인 모습이 흥미롭다.

 

(프로그램의 연주 순서는 연주회의 구성상 오페라에서의 연주 순서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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