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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극단 제85회 정기공연-춘향은 울지 않는다

기간

2009-05-16~2009-05-17

시간

토 15:00, 19:00/ 일 15:00 (10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2,000원/ 대학생10,000원/ 청소년8,000원/ 가족권20,000원/ 연인권15,000원

주최

전주시

문의

275-1044

공연소개

전주시립극단 제85회 기획공연-춘향은 울지 않는다


[예매 및 할인안내]

  l http://club.cyworld.com/jeonjucityplay

예매처 l 대한문고,민중서관,비의소리처럼,홍지서림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ㆍ으뜸, 버금회원 l 일반 12,000원→8,000/ 대학생 10,000원→7,000/ 청소년 8,000원→5,000

(연인권 15,000/  가족권 20,000원 할인제외)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안내

장애인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할인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자 1인에 한해 50%할인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l 곽병창 

연출 l 조민철 

기획 l 박영준

 

영원한 사랑의 상징 춘향,

그녀가 사랑을 버렸다?

 

한 때 간절하던 사랑도, 영원할 것 같은 권력의 위세도

흐르는 시간과 인간의 욕망 앞에서 가차없이 사라진다.

 

권력과 연애의 부질없음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시공을 넘어 늘 되풀이된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원작의 시간과 공간을 트는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시놉시스·Synopsis]

춘향은 몽룡과의 재회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월매 일행과 함께 유랑극단의 배우 노릇을 하며 지낸다. 권력 핵심의 총애를 등에 업고 있는 학도는 처음 부임하면서 백성들에게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과거를 돌아보지도 말라``고 명한다. 학도는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춘향을 불러들여 윽박지르면서 한편으로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고 간청한다. 춘향은 끝내 학도의 청을 거절한다. 한편 가수이자 추억을 파는 베개장수인 북두칠은 수배자의 신분으로 우연히 춘향의 극단에 숨어들어 춘향과 함께 공연을 하며 지낸다. 춘향이 두 번째 잡혀 가는 과정에서 관리들을 때려눕히기도 했던 그는 마침내 춘향을 풀려나게 하려고 자수를 한다. 학도는 이 둘을 모두 가둬두고 춘향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죄수들끼리 진검으로 검술시합을 하게 하는 등 횡포를 부린다. 마침내 펼쳐지는 학도의 생일잔치에 이몽룡이 어사가 되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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