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문학, 미술을 통합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예술 마당”

문화관광부 <예술로>좋은 공연 시리즈 선정

초등학교 7차 음악교육과 연계한 음악놀이! 신체놀이! 리듬놀이!

아이들의 EQ를 높여줄 에듀테인먼트 콘서트!!!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데 클래식음악을 지루해 한다면? 공연장에 가서 하품으로 일관하며 몸을 비비꼬기만 한다면?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줄 공연이 있다. 재미와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에듀콘서트 귀뚜리의 음악여행이 오는 6월 6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에듀콘서트 귀뚜리의 음악여행은 아이들이 지루해하기만 하는 일반적인 교과서 음악회와는 달리 교과서에서 나오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을 퍼포먼스와 영상, 악기체험까지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문학, 미술이 통합된 교육예술마당으로 2006 문화관광부 <예술로> 좋은 공연 시리즈에 선정된 바 있다.

창작음악동화와 음악 감상교육 체계를 무대 위에서 재구성한 독특한 체험 음악회 에<귀뚜리의 음악여행>은 어린이를 위한 독창적인 음악회로 주목 받아 온 톰방이 새로운 관점에서 제작한 공연으로 초등학교 7차 음악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체계를 음악과 영상, 신체놀이, 리듬놀이 등을 결합시켜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KBS 국악대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의 작곡가 신동일과 음악교육가 최정현이 직접 개발한 독특한 음악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적용시킨 이 공연은 주인공 귀뚜리와 한 어린이가 환상의 세계 속에서 여러 가지 음악적 체험을 해 나간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특히 관객들에게 붐워커라는 특이한 타악기를 나눠주고 출연자와 함께 연주해 보는 “동요와 리듬 매트릭스 놀이”, 클래식 음악의 구조를 재미난 이야기와 결합시켜 감상 훈련을 하도록 하는 “음악 생각” 등은 어린이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무대 위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주인공이 내는 퀴즈를 맞추면 선물을 주기도 하고, 관객이 주인공의 ‘변신’을 돕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참여 없이는 공연이 진행될 수 없다. 무대와 객석이 보다 긴밀하게 교감하면서 즐거움과 배움의 마당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EDU-Concert <귀뚜리의 음악여행>은 무대공연과 음악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음악과 문학, 영상과 체험 학습이 동시에 펼쳐지는 공연이다.

[프로그램]

1. "귀뚤 귀뚤 귀뚜라미"

 - 귀뚜라미

2. 음악생각-음악의 흐름을 인형만들기

 영상으로 보여주는 입체 음악감상

 - 드보르작(Antonin Dvorak) - "유모레스크(Humoresque)"

3. 노래배우기와 ‘티티타’ 리듬 놀이

 -꽃씨

4. 음악동화 "햇빛이 칠해 준 우리집"

   작시 : 권영상 / 작곡 : 김수민

5. 음악동화 "공룡을 만들어 보자구"

   작시 : 권영상 / 작곡 : 신동일

6. 음악생각 - 음악의 흐름을 그림그리기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입체 음악감상

 - 타레가(Tarrega, Francisco) - "눈물(Lagrima)"

7. ‘붐워커’와 함께하는 리듬 매트릭스 놀이

 - 감자꽃

8. 음악생각 - 음악의 흐름과 신체놀이가 함께하는 입체 음악감상

-드뷔시(Debussy, Claude Achille) –

-<골리워그의 이크워크(Golliwogg's    cakewalk)>

[공연 포인트]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EDU-Concert 음악교육!>

▶동요와 리듬 매트릭스 놀이

2005년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붐워커’라는 선율타악기를 모든 관객에게 나눠주어 다같이 연주하며 리듬놀이를 합니다.  

→놀이로 리듬감을 키워요!

▶음악생각

클래식 음악의 구조를 영상을 보며 이야기와 신체놀이로 풀어 감상 훈련을 합니다.

→음악의 뼈대가 보여요!

▶창작 음악동화

음악과 영상, 이야기가 함께하여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나갑니다. 

→음악적 상상력이 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