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9-03-15~2009-03-15
시간
19:00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주최
발레라인즈
문의
발레라인즈 정기공연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Symphony in [C]
안무_ 서은실
음악_ 조르주 비제
출연_ 서은실, 한유선, 류지혜, 신민경, 홍다현, 김채연, 김진화, 이진주, 김수희, 김현식, 임재원, 조영오
Symphony in C는 미국에서 발레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미국적 신 고전주의발레 Neo Classical Ballet라 불리는 현대발레를 완성한 조지 발란신의 전형적인 추상발레라 정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즉, 동작은 고전 발레 동작에 기본을 두고 있으되 줄거리는 없고 다만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스피디하게 춤추는 무용가의 신체 움직임으로만 안무가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다.
총 4악장으로서 각 장마다 각각 다른 팀이 춤을 추어야만 하는 구성으로, 1악장에서는 즐거움이, 2악장에서는 침착하도 깔끔한 신체 라인이 돋보이는 동작들이 이어진다. 열정의 3악장이 지나면 마지막 4악장에서는 음악의 주제가 반복하면서 이전 악장의 무용수들이 차례로 등장해서 각 악장을 특징 지웠던 중요한 동작들을 반복한다.
국내에서는 2003년 11월 국립발레단이 초연하였고, 유일하게 이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beloved...
안무_ 김보라
음악_ j.p-Lulaby
Adele hometown Glory
Bajofondo tango pa’Bailar
출연_ 김보라, 한정규
사랑해서 집착하고, 집착해서 헤어지고, 헤어져서 그리워하고,
그리워서 그 다시 찾고..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는 사랑.
사랑.
집착.
이별.
그리움...
그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굴레..
스파르타쿠스
안무_ 유리 그레고리비치
음악_ 아람 하챠드린
재안무_ 성지선
출연_ 성지선, 박원준, 장윤미, 박소영,
신민경, 이두환, 김현식, 임재원,
조영오, 고경보
로마군의 침략장면.
중심에서 군을 이끌고 있는 것은, 잔혹하기로 소문난 장군 크라수스. 얼마 뒤, 노예들이 등장함. 그곳에는 스파르타쿠스와 그 아내인 프리기아의 모습도 있다. 크라수스와 그 애첩인 에기나들이 여는 화려한 파티에 검투사 노예들이 두사람 끌려나온다.
그들은 가면을 착용하고, 검투를 하고, 스파르타쿠스는 자신이 죽인 자가, 같은 노예동료인것을 알고 아연해한다. 스파르타쿠스는 프리기아와 재회한다. 이윽고 반란군은 로마군을 포위한다. 사로잡힌 크라수스에게, 스파르타쿠스는 결투를 신청하고, 검을 건낸다.
스파르타쿠스에게 전혀 이길수가 없는 크라수스는, 목숨을 구걸한다. 목숨을건진 크라수스는 복수를 결심한다. 크라수스가 이끄는 로마군이,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반란군을 역습한다.
싸울 기력을 잃은 반란군은 싸움에 져, 스파르타쿠스도 살해당한다. 프리기아는 스파르타쿠스의 시신을 끌어안고 통곡한다. 스파르타쿠스의 심복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운 스파르타쿠스를 영웅으로써 칭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