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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의 수궁가 완창

기간

2009-04-04~2009-04-04

시간

14:00 (16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문의

공연소개

김민영 수궁가 발표회  

 

[프로필·Profile]

김민영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동대학원 졸업

2급정교사 자격증 취득

권삼득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광주 특장부 대회 최우수상

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국무총리상)

대전연정 시립국악단 협연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수궁가 발표 (우진문화공간)

400회 특별연주회(전통문화센터)

진주전통예술단 협연(3)

창작판소 열사가 완창발표(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전북대출강

한국미래문화연구원 한국음악분과위원

전북대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사사 전정민 이성근 성우향 최승희 전인삼

 

고수 조용안

95년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현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새타악 울림회 "천지소리``대표

우석대 출강

 

[프로그램·Program]

수궁가는<별주부타령>,<토끼타령>이라고도하며,신재효(1812~1884)의 판소리 사설집에는 <토별가>(兎鱉歌)라고 적혀있다. 수궁가는, 남해용왕이 병들었는데, 도사가 나타나 토끼간이 약이 된다고 하여, 신하들의 공론이 분분하자 충신 자라가 용왕을 구하겠노라고 나선 후, 세상에 나가 마침내 토끼를 만나, 갖은 유혹으로 토끼를 속여 용궁에 데려오나, 자신이 죽을 자리임을 알아낸 토끼가 기지를 발휘하여, 용왕을 속이고, 다시 세상속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꾸민 것이다. 수궁가는 삼강오륜 중 군신유의(君臣有義)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이처럼, 수궁가의 표면적 주제는 충()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내면적 주제는 봉건적 유교 질서에 대항하는 서민의식의 각성과 표출에  있다. 수궁가를 잘 불렀던 명창으로는 신만엽,염계달,송우룡,김기복,김수영,김창업,유성준,임방울,김연수 등이 있었다. 수궁가의 전승계보로는 송우룡-유성준-정광수-박초월,전정민으로 이어진 바디, 송우룡-송만갑-박봉래, 박봉술로 이어진 바디, 그리고 박유전-정재근-정응민-정권진, 조상현으로 이어진 바디의 세종류가 남아있다. 그리고,동초 김연수(1907~1974)는 유성준으로부터  수궁가를 전수받은 다음 여기에 자신의 특징을 더해 새롭게 판을 짜서 오정숙-이일주,민소완등을 통해 수궁가를 전승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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