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9-07-11~2009-07-11
시간
15:00 / 19:00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2,000원/ 대학생 10,000원/ 청소년 8,000원
주최
전주시 / 전주시립극단
문의
(063)275-1044
「전주시 출범 60주년 기념」 국공립극단 교류 기획초청공연
부산시립극단 무엇이 될꼬하니
[티켓정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l 4000원 할인 (공연당일 회원카드 제시 후 할인가능)
예매_http://club.cyworld.com/jeonjucityplay
Event 1. 여자 2 + 1 = 2
여자셋이 모이면 한명은 꽁짜!!!
Event 2. 가족권
가족이 함께 연극을 보면 숫자와 관계없이 2만원!!
Event 3. 연인권
애인과 함께 연극데이트 15,000원에 OK!!
Event 4. 클럽이벤트에 참가하고 선물받자~
싸이월드클럽:http://club.cyworld.com/jeonjucity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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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까지 전화 및 클럽으로 예매하시면 50%할인 해드립니다.
Event 6. 함께보고 할인받자!
-단체20인 이상50%할인 - 전화예약 필수 Event 7. 관극회원가입혜택!!
-2만원으로 관극회원가입하면 1년동안 시립극단의 모든공연의 초대권1,할인권1, 프로그램을 보내드립니다!
문의: 063)273-1044 http://art.jeonju.go.kr
예매처:대한문고,민중서관,비의소리처럼,홍지서림
티켓가격:일반12,000원 대학생10,000원 청소년8,000원 가족권20,000원 연인권15,000원
※모든 티켓은 중복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문화바우처 - > http://artstour.or.kr
지원대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개인 및 장애인
문의: 효자문화의집 063-228-9074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살아있지도 죽어있지도 않는,
다만 흐르는 소리뿐인 내 피의 몇 세기!
유럽진출을 탐색해 보는 부산판
<무엇이 될고하니>!
부산의 소리! 부산의 몸짓! 부산의 가락!
우리시대의 테러리즘을 고발한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유니크한 미래파 제의극!
죽음을 체험하고 응시하는 총체극!
관객과의 만남에서 특별할 해프닝이 벌어지는 신명의 연극!
국제적인 연출가이며 극작가인 부산출신 문화게릴라 ‘이윤택’에 의해 세속의 병든 도시로 내려온 <무엇이 될꼬하니>!
부산 대표적인 전통연희인 ‘동래야류’, ‘동해안 별신굿’, ‘영남의 무속(巫俗)’을 수용하여 연극화한 몽타쥬 기법의 유니크한 미래파 연극이다!
작품내용
시골 양가집 규수인 달래가 그 지방 토호인 정참봉에게 보쌈을 당하게 되고 달래를 사랑하는 꺽쇠는 정참봉에게 항거하나 태형에 처해져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달래 또한 정참봉에게서 탈출을 하게 되나 결국 죽임을 당해 장승이 되었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작품의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설화의 단순한 내용을 뛰어 넘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투영시켜 과연 오늘날의 우리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인간이며, 그리고 무엇이 되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일이며 옳은 것인가를 생각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시대의 테러리즘을 고발!
부산시립극단에서는 2009년 첫 작품으로 이윤택이 새로 대본 구성한 <무엇이 될꼬하니>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지난 1978년 선을 보여 연출상 등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무엇이 될고하니’는 ITI(국제극예술협회) 세계본부 명예회장이자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출가 김정옥이 걸쭉한 전라도 소리로 풀어낸 집단창조 형식을 취한 작품이다. 반면 이번 부산시립극단 정기공연은 국제적인 연출가이자 극작가이기도 한 부산출신의 이윤택이 오늘의 현실에 맞게 대본을 재구성하여 우리시대의 테러리즘을 고발한다. 또한 부산의 전통연희인 동래야류를 접목시켜 전 작 품과의 차별화된 작품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제목 또한 경상도 발음을 살린 <무엇이 될꼬하니>로 바꿔 친근감이 더한다.
장승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극은 권력의 힘에 의해 짓밟히는 달래와 꺽쇠의 비극적 사랑을 통하여 우리 민초들의 잡초와 같은 삶과 이들의 한을 달래준다는 이야기와 시골장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각설이, 엿장수, 점쟁이, 광대 등이 출연하여 옛 향수와 익살맞은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시종일간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모스크바 슈킨과 기티스를 졸업한 이남희와 부산시립극단의 부수석단원 유성주가 달래와 꺽쇠를 맡아 열연하며, 부산이 배출한 세계적인 연출가 이윤택, 한국 연극사에 독창적 형식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연출가 채윤일, 동래야류의 예능보유자인 김경화 등 한국 정상급의 배우와 스텝이 뭉쳐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든다.
국내 정상의 스탭들이 뭉쳤다.
스탭
원안 대본구성_김정옥
부산시립극단 대본구성_이윤택
연출_ 채윤일
동래야류 연희지도_김경화, 이돈희
무대감독_정순지
무대미술_김경수
조명 디자인_조인곤
분장 디자인_이지원
분장_유혜미, 최유경, 백소영
의상_김미숙
조명감독_곽동인
기획_김향숙
홍보_김미화
배우
박찬영_원사장, 이등박문
이돈희_선소리, 거지1, 사도세자
유성주_꺽쇠, 시인, 안중근
염지선_달래
이혁우_거지2, 안두희
이현주_여거지
조아라_아이거지, 단종
백상희_잘숙이
김은희_미친 여자, 제대각시
강태욱_타광대(버나잡이)
이은주_여사당
이동현_남사당(벅구놀이)
정행심_영감
라세흠_남사당, 봉사, 박종규, 경호실장
황창기_할미, 엿장수, 문세광
허철녕_졸개1, 일본낭인
김상균_졸개2, 일본낭인
조수정_명성왕후
이남희_코러스 앙상블
이미정_코러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