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영화 속 음악이야기’

상임지휘자 김종헌

지휘자 김종헌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동 대학원에서 클라리넷을 전공 하여 클라리넷 주자로 활동하면서‘아울로스 목관 앙상블’을 창단해 실내악 운동에 앞장섰으며, 관악합주를 통하여 많은 관악주자들을 발굴 양성해왔다. 이러한 과정 중 본격적인 지휘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네델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지휘과로 유학하여 오케스트라 지휘 디프롬을 취득했고 네델란드 Shell Symphonic Orchestra의 부 지휘자로도 활동하였다.

귀국 후 전주시립교향악단을 수차례 객원지휘 하였고 2004년부터 전북대학교 오케스트라를 맡아 지휘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되어 오케스트라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악단의 위상을 전국수준으로 높여 2008년 9월 김해문화전당이 주최하는 청소년교향악축제와 2009년 1월 프랑스 Rennes시 브르타뉴 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한 프랑스연주 같은 대외적인 연주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프라노 고은영

전북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오페라 아말과크리스마스의밤,정읍사,피가로의 결혼

서동과선화공주,논개,라트라비아타,쟌니스키키

버섯피자, 나비부인 주역출연

현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 상근단원, 전주교대출강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역량 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연마할 수 있게 하기 위해 2003년 창단되어 70명의 단원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토대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교향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단순한 지역의 음악단체가 아닌 국내 최고의 나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청소년교향악단 수준으로 육성시킬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04년 여름에는 청소년 음악 체계가 잘 발달해 있는 호주 브리즈번과 2009년 프랑스 오뜨브르따뉴 에서 음악캠프를 갖고 현지 청소년교향악단과 홈스테이 및 공연을 했으며 같은 해 8월 프랑스 청소년교향악단을 초청하여 120몀의 화합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해 청소년교향악축제 초청과 창단연주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 유명 연주자와 지휘자를 초청하여 뛰어난 음악가들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은 통상적인 청소년 음악단체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한국 청소년음악계를 대표하는 위상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