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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l 강호소 독창회

기간

2009-11-13~2009-11-13

시간

19:30

장소

명인홀

가격

전석 5,000원

주최

전라북도,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063)270-7837

공연소개

강호소 소프라노 독창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신인연주자부문-

 

[프로필·Profile]

이탈리아를 감동시킨 천사의 목소리

소프라노 강호소

전주유일여고와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한후 도이한 소프라노 강호소는, 세계적인 거장마에스트로 피에르미란다 페라로에게 발탁되어, 2001년 란챠노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오텔로] “데스데모나대역으로, 이태리 오페라 무대에 진출한다. 당시 극장관계자들은, 이태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레나타 테발디의 음색을 동양의 한아이가 가지고 태어났다며 놀라움을 금치못했고, 그녀를레나타 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듬해, 이태리 볼로냐 TIVOLI 극장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나비부인]의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 전 객석을 눈물바다로 감동시켜 큰 화제에 오르며, 앵콜공연과 펜싸인회 요청등을 받는다. 그후에도 많은 오디션을 거쳐, 스칼라극장 아카데미 제작 오페라 [IL BORGHESE GENTILUOMO] 주역, 밀라노 VERGA극장 오페라 [사랑의 묘약] 주역등으로, 소프라노 리릭꼬와 리릭스핀토의 영역을 넘나들며, 보수적인 이태리 오페라극장의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간다. 오페라뿐만 아니라, [쌩상] [샤르팡티에]의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협연, 베로나극장의 주역가수 바리톤암브로죠 마에스트리와의 갈라콘서트, [강호소 홍성훈 2인 음악회]등으로, 유럽 각도시에서 한국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게된다.

그녀를 발굴했던마에스트로 페라로레나타 강은 수많은 제자들중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천사의 목소리 라며, 자신의 장례식에 쓸 음반을 미리 녹음해 줄것을 부탁했고, 한국인 소프라노레나타 강과 스칼라의 주역 테너카사노바가 듀엣으로 노래한 이 곡은, 2008년 위대한 스승이며 거장이었던 FERRARO 의 장례식장에 그의 바람대로 울려퍼졌다 .

 

이탈리아에서 <스칼라극장 아카데미>, <밀라노 시립음악원>, 아카데미>등을 졸업하고, 국제성악콩쿨 1>,국제성악콩쿨3 >,국제성악콩쿨>,<레나타 테발디 국제성악콩쿨>,<프린체스코 알바네제 국제성악콩쿨>,<까를로스 고메스 국제성악콩쿨 >등을 입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 세계소리축제 호남오페라단 오페라[흥부와 놀부], 2009년 미추홀오페라단 오페라[꼬지 판 뚜떼]를 오디션을 거쳐 데뷔하였으며, 2009년 호남오페라단 오페라 [나비부인]에 주역출연했다.

 

[프로그램·Program]

F. P. Tosti Sogno -

Serenata

Non t``amo piu

R. Strauss Zueignung

Allerseelen

R. Leoncavallo Serenata francese

C. A. Frank Panis Angelicus

G. Verdi opera [ Otello ] Salce... Ave Maria

G. Puccini opera [ La boheme ] Donde lieta usci

 

F. Cilea opera [ Adriana Lecouvreur ] Io son l``umile ancella

김동진 작 신 아리랑

 

조두남 작 새타령

L . Bernstein Musical [ West side story ] Tonight

 

■ 전라북도 음악인들의 대향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독주회, 음악가라면 누구나 독주회 무대를 꿈꾸고, 한번쯤은 거치는 의례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음악가들이 독주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무대 위의 멋진 연미복과는 거리가 먼 고되고 든 작업입니다. 공연장을 대관하고, 프로그램을 정해 인쇄물을 만들어 홍보하는 크고 작은 과정들이 연주에만 몰입해야하는 음악가들에게는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2004년 부터 기회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는 음악가들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작은힘을 주기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기성연주자부분과 신인연주자 부분을 나누어 지원하여, 지역유망 연주자들에게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차세대 연주자와 잠재되어있는 기성 음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독주회 시리즈는 클래식에서부터 국악까지 모든 부문 음악가의 훌륭한 무대를 기다립니다.

 

전라북도 음악인들의 대향연 ‘2009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일정

공연명

6

11()

나수연 플룻 독주회

6

12()

한현정 콘트라베이스 독주회

6

13()

김재명 독창회

8

14()

김은애 바이올린 독주회

8

15()

박지훈 바이올린 독주회

11

13()

강호소 독창회

11

14()

임상은 클라리넷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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