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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사포 정기공연 - 지나가리라

기간

2009-11-28~2009-11-28

시간

18:00 (6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전석 20,000원

주최

현대무용단 사포

문의

(063)850-6213

공연소개

현대무용단 사포 제24회 정기공연
- 지나가리라

 

[프로필·Profile]

단체소개

1985 11월 창단된 현대무용단 사포는 18회의 정기공연과 21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소극장 기획공연, 그리고 무용과 관객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인 야외공연(11)을 통하여 현대무용의 불모지인 전북지역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지역 간의 교류공연을 통하여 서울과 지방의 문화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94 상해예술제, ``95, ``97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하였으며 ``97 무주· 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폐막식에도 참가였다. 99년에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영상, 안무노트 대본, 작품사진등을 수록한 광주민중항쟁 무용 3부작 ``오월의 눈물`` CD-ROM제작하여 출시하였다. 한국 현대사를 무용으로 푼 광주민주항쟁 3부작(그해 5: 1995, 편애의 땅 : 1997, 그들의 결혼 : 1998)과 동학농민항쟁을 다룬 다시 핀 그대에게(1996), 남북분단을 내용으로 한 그들은 꿈꾸고 있었다(1993) 등의 대작과 함께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사포가 개발한 야외공연 작품으로는 거울속의 카르멘(1991)과 광주비엔날레 초청작 9월의 신부(1995), 손을 주세요(1997) 그리고 부산여름무용축제 초청작 여름 달(1996)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2006) 등이 있다.  2004년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초청되어판소리와 춤 -지울 수 없어라를 공연하여 우리 전통 판소리와 현대무용 장르를 소통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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