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소개·About Concert]

전라북도 관악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유지하며, 매년 정기 공연 및 초청, 다채로운 연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악 오케스트라의 멋을 다 드러낼 수 없지만 내추럴윈드오케스트라만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너무나도 진지함과 최선으로 연주하는 연주자, 이 모든 것이 도민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 한다. 금번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꾀꼬리의 비상”은 제목 만큼 관중 여러분에게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득 담아 연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곡 하나 하나 모두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감상 하기에 너무도 좋은 프로그램 구성이라 생각된다. 매번 오케스트라의 선두 지휘를 하시는 유연수 지휘자는 전라북도 지역문화 및 관악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트럼본 쏠리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영상미디어고등학교,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원광예술고등학교, 전주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에 출강중이며, School Band인 JJ Wind Orchestra, Soul Wind Orchestra, Koni Wind Orchestra의 지휘자로서 많은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프로필·Profile]

지휘자 유연수

지휘자 유연수는 전주대학교 음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 및 석사를 수여하고 5번의 트롬본 독주회 및 다양한 솔로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주시향, 군산시향 단원, 익산시립관악합주단 단무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JB Trombone Ensemble 을 창단하여 음악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였고, 동시에 JK금관앙상블 단원으로써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문화 및 관악 문화발전에 기여 및 새로운 음악의 장을 만들었다. 2006년, 2008년 JAPAN Band Clinic을 수료하였으며 음악적 지도력과 예술적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YAMAHA Music Korea Band 지도강사로서 남다른 음악 작품의 해석과 관악연구에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전주영상미디어고등학교,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원광예술고등학교, 전주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에 출강중이며, School Band인 JJ Wind Orchestra, Soul Wind Orchestra, Koni Wind Orchestra의 지휘자로서 많은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법인인 Natural Wind Orchestra와 시민밴드인 Humming Wind Ensemble을 창단하여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전라북도 관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관악계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피아노 공나영

남부대학교 음악경연대회 금상

전라북도 음악경연대회 준대상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음악경연대회 금상

전주 예술 고등학교 졸업

현) 전주대 2학년 재학

    피아노 다이어리 회원

사사) 오정선

[프로그램·Program]

Rise of the Firebird ----------- Steven Reineke

The Purple Twilight ---------- Robert Longfield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 E.H.Grieg

Fate of the Gods ------------- Steven Reineke

I n t e r m I s s I o n

In Flight ------------------- SAMUEL R.HAZO

Flashpoint ----------------------- John Moss

La Traviata Highlights ----------------- Verdi

Pilatus: Mountain of Dragons ---- Steven Reineke

[프로그램 노트·Program Note]

Rise of the Firebird --------------------------------------- Steven Reineke

Rise of the Firebird는 ‘꾀꼬리의 비상’이란 뜻만큼 에너지와 생명력이 잘 그려진 작품으로, 연주회의 오프닝을 위한 용도로 Steven Reineke에 의해 작곡되었다. 힘차고 역동적인 곡으로 시작부터 청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어내기에 그 효과가 탁월한 곡이다.

The Purple Twilight -------------------------------------- Robert Longfield

1993년 Robert Longfield가 작곡한 The Purple Twilight는 바다를 항해중인 셔틀호의 모험을 그려낸 곡으로 ,험한 바다에서의 비극적인 모험을 애도하기 보다는 선원들에 의해 행해진 모험적 정신을 예찬하고 있다. 타악기의 웅장한 울림은 바다에서 폭풍우와 싸우는 듯한 모험적 상황을 아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 E.H.Grieg

_Pianist

작곡자이자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그리그의 대표적 피아노 협주곡으로서 노르웨이 민요풍의 청순한 선율, 신선한 화성, 생기발랄한 젊은 정열이 넘치는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로마에서 리스트를 만났을 때 그리그는 이 피아노 협주곡으로 격찬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북구의 색채와 함께 화려한 기교로도 유명한 이곡은 현재까지 많은 피아니스트를 통하여 연주되어 오고 있다.

Fate of the Gods ----------------------------------------- Steven Reineke

이 곡은 2001년도에 Steven Reineke가 작곡한 곡으로,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신들의 마지막 전쟁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를 묘사했다. 신화에 따르면 이 전투는 오딘이 이끄는 신들과 그 적들 간에 일어난다. 이 전투에 의해 신, 거인, 괴물뿐만 아니라 우주의 거의 대부분이 파괴된다. 라그나로크를 직역하면 “신들의 숙명”이란 의미가 된다.

I n t e r m I s s I o n

In Flight ------------------------------------------------ Samuel R.Hazo

이 곡은 작곡자가 그의 사촌인 니콜라스 Romah가 미국 해병대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은퇴함을 축하하는 의미로 작곡했다. 곡 전체가 투쟁적인 테마이며, 하늘의 평온, 고도를 올린 후 무중력의 상태, 구름을 깨는 것과 같은 전투기 조종기를 조종하는 느낌을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는 피콜로, 플루트, 클라리넷과 오보에의 연주에 의해 실제의 전투기의 전투장면을 묘사하기도 하며, 각 주제는 곡을 원활하게 변형시켜서 연주되기도 한다.

Flashpoint -------------------------------------------------- John Moss

Michigan State Band와 오케스트라 협회의 의뢰를 받아 John moss가 작곡한 곡으로서, 강렬한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전반에 걸쳐 나오는 타악기 즉, 트라이앵글의 솔로, 서스펜 심벌의 다이나믹 효과, 팀파니와 큰북과 스네어 드럼이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해주었다. 이러한 타악기의 극적인 효과를 증가시켜 관악기와 조화를 이룬 리드미컬한 곡이다. 또한 느린 부분에서도 당당하게 울려 퍼지는 멜로디가 역동적이던 오프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La Traviata Highlights --------------------------------------------- Verdi

1853년에 작곡 된 이 작품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희곡 [춘희]를 연극으로 관람한 베르디가 이에 감명을 받아 단시간 내에 작곡한 작품으로 대본은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썼다. ``길을 벗어난 여인``이란 제목의 이 오페라는 비극적인 남녀의 사랑을 다르고 있어서 오페라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베르디 초기 오페라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Pilatus: Mountain of Dragons -------------------------------- Steven Reineke

필라투스(PILATUS)라 불리우는 스위스 중부에 있는 산으로 용이 있는 전설의 산이라고 한다. 이 곡은 Steven Reineke가 2002년, 산에 용이 산다는 것을 상상을 하며 산에 오르는 여행자들을 묘사하며 작곡한 곡이다. 처음 시작과 동시에 6마디까지 금관악기에서 표현되는 소리는 호흡으로 이용해서 산에서 부는 바람을 만든다. 그리고 알토색소폰 솔로로 전설의 용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