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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피아노 독주회

기간

2009-10-11~2009-10-11

시간

17:00 (7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문의

공연소개

이윤희 피아노 독주회

 

[프로필·Profile]

Pianist 이윤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학과 수석 졸업

동 대학원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Franz Liszt Weimar Musikhochschule) 졸업

독일 카셀 시립 음대 (Kassel Stadt Musikakademie) 실내악과 졸업

2006 귀국독주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 연주

다수 실내악 연주, 독주

우크라이나 키예프 방송교향악단 협연

T&B 남성 솔리스트 앙상블 반주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특별출연

Cellist 김선경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남원시립합창단,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하이델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라온 스트링 콰르텟 단원으로 활동

현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프로그램·Program]

J. S. Bach (1685-1750)

             Wohltemperierte Klavier

             Prelude und Fuge  in C-Dur  BWV.870

 

C. A. Franck (1822-1890)

             Praeludium, Choral und Fuge

 

                                       pause

 

R. schumann (1810-1856)

             Fantasie stucke  fu¨r Klavier

             und Violoncello   op.73

                           1. Zart und mit Ausdruck     표현을 가지고 부드럽게

                           2. Lebhaft, leicht   생기있게, 가볍게

                           3. Rasch und mit Feuer       불꽃처럼 빠르게

 

F. Liszt-F. Mendelssohn (1811-1886 ,1809-1847)

             Auf  Flu¨geln des Gesanges

 

F. Liszt-F. Schubert (1811-1886 ,1797-1828)

             Ave Maria

 

F. Liszt-R. Schumann (1811-1886,1810-1856)

             Liebeslied(Widmung)

 

[프로그램 노트·Program Note]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흐는 대위법의작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여기에 화성적인 수법을 가미시켰다. 그의 풍부한멜로디와 절묘한 대위법의 취급에의해 건축적인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기교 밑바닥에는 종교적인 신념이 깃들어 있다.

그의 작품중 12평균율의 조율법에 의한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특히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것으로 유명한데,1722년 바흐는 모든 장단조를 망라한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를 작곡하여 건반악기 조율체계의 효율성을 입증하고,건반악기를 가지고 모든 조성으로 작곡된곡을 연주할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건반악기의 레파토리로써 현재까지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는  건반주자들에 의해 "구약 성서"라 불리울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주곡, 코랄과푸가

위대한 프랑스 작곡가인 세자르 프랑크는 벨기에 태생의 독일 혈통을 지녔으나,귀화하여 여러 파리교회의 오르간 주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은 종교적 배경안에서 깊게 자리잡으며,견고한음들을 건축하는듯한 기법은 풍부한 선율선과독창적인 화성구조에 기대어 완벽성을 보여준다. 전주곡,코랄과 푸가 는 그의 걸작 중의 하나로써,프렐류드 주제가 불안한 분위기의 당김음으로 시작된다. 그뒤, 고요한 코랄의  질문하는듯한 주제와 넓은 아르페지오의 응답이 서로 반복, 넓혀지면서  푸가로 유도되어 4성부로 이루어진 푸가로 이어지며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코랄 주제와 푸가 주제가 얽혀 발전해가면서 결국 고난에서 빛을 낳게 하는 환희로 끝을 맺는다.

 

환상곡집

슈만은 낭만주의를 가장 잘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사람으로,그의 진정항 능력은 예술가곡과 짧은 피아노곡에서 그 빛을 발한다. 음색.분위기 묘사, 심리표현이 절묘하게 보여지는 위의 환상곡집은 첼로와의 듀오곡으로서,그가 독특하게 창출해낸 감정 분출로 가득차 있다.각곡마다 독어로 적어놓은 세심한 악상표현도 눈여겨 볼만하다.

 

리스트 가곡 편집

19세기가 낳은 낭만주의 시대의 소산인 리스트는 700여곡을 작곡, 또는 편곡 했는데, 노래의날개위에,아베 마리아, 헌정등의 위의 가곡들도 리스트의 손을 거쳐 피아노곡으로 재탄생되었다. 선율선을 적절한 성부에 끼워 넣으면서 반주는 다른 음색을 묘사하는 피아노 테크닉을 주로 사용하여,발전시켜 피아노의 기교와 음향에 대한 실험을 하였음이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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