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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 베토벤 탄생 240주년 &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기간

2010-06-24~2010-06-24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S 10,000원 (1F) / A 7,000원 (2F)

주최

전주시 / 전주시립교향악단

문의

(063)281-2748, 274-8641

공연소개

전주시립교향악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탄생 240주년 &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인터넷예매처안내]www.jbti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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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Profile]

지 휘 _ 강 석 희

지휘자 강석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시 동아음악콩쿨, 중앙음악콩쿨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창악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미래악회 등에서 여러 창작곡들을 지휘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연구원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1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하였고, 1993년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악원 모짜르테움에서 관현악지휘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여 두 과정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디플롬 및 Magister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 Budapest Symphony Orchestra Nuernberger Symphonker를 지휘하였고, 귀국 후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페라와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내는 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올린 _ 박 지 혜

1985년 독일의 마인츠에서 태어나 바이올리니스트이신 어머니에게 바이 올린을 배우기 시작하고 미국의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Prof,J.Laredo 사사 ) 공부하였으며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악대학원의 최고과정을 (Prof U.Hoelscher) 졸업했다. 독일 총 연방 청소년콩쿠르에서 두 차례에 걸쳐 1등을 하였고, 루마니아의 R.Enescu 국제콩쿠르 2등과 4개의특별상, 클로스터 쇤탈, Friedrich-Jürgen-Sellheim-Stiftung 하노버, Johann-Georg-Pisendel-Förderpreis 드레스덴등, 많은 국제 대회를 석권하였으며 2007년에는 독일 라인팔츠주를 이끌어 갈 연주가 로 뽑히기도 했다. 국내외의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2004년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국내 음악회에서 뿐만 아니라 Mainz 시립 챔버오케스트라 와 7회 이상의 유럽순회, Baden-Baden 필하모니오케스트라, Nordbohmisch 오케스트라와 브레멘의 송년음악회 등 독일의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많은 협연을 하였다.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으로부터 전액 장학 금을, 또 독일정부로부터 미국유학을 위한 생활비 장학금 그리고 17세이던 2003년부터 지금까지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국보급 바이올린 페투루 스과르네리를(Venedig 1730 년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연주하고 있다. 2009년 국회의사당 에서 있었던 국회조찬기도회에서 연주 2009년 제41회 대한민국 대통령 국가 조찬기도회 에서도 초청되어 연주 및 간증하였고 많은 관공서, 교계 학계 방송사 등에서 초청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일방송, 독일북부 방송, 극동방송. CBS, CGV ,CTS .MBC. KBS 등의 방송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편을 방송한바 있다. 특히 2010 1 KBS 교향악단과 신년음악회 로 협연 과천시민문화회관 (지휘 함신익 )에서 협연하였으며 2010 6대한 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소비자연합TV방송과연합타임지주최 ) 에 선정되었다. 현재 사단법인 한예총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홍보대사, 한동대학교 홍보대사, 아프리카 미 래재단 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Program]

L. v.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61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 Allegro ma non troppo

. Larghetto

. Rondo- Allegro

 

INTERMISSION

 

R. Schumann / Symphony No. 4 in d minor, Op. 120

슈만 / 교향곡 제4번 라단조

. Andante con motoAllegro di molto

. Romanza : Andante

. Scherzo : Presto-Largo

. Finale : Allegro Vivace                 

 

[프로그램 노트·Program Note]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L. v.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61

1806년 그가 36세 때에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명 바이올리리스트 클레멘트를 쓴 걸작이다. 베토벤은 여기서 바이올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구사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융합을 이루어 교향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 당시 오스트리아는 프랑스군에 점령당한 때였지만 불멸의 애인 테레제와의 희망에 찬 교제가 한창이었으므로 그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규모가 큰 구상에 풍부한 정서, 찬연하고 어려운 기교 등으로 보아 그의 독특하고 험한 열정을 가진 작품이다.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바이올린이 그리는 정열적인 노래는, 웅변처럼 명쾌하고 솔직하다. 때로는 아름다운 옷처럼 한없이 섬세하고 우아한, 눈에도 안 띄는 빠른 선율이 비약하는가 하면, 곡은 변화를 거듭하며 화성이 묘한 정취를 엮어 나간다.

2악장 Larghetto. 종교적인 경건한 모습을 나타낸다.

 

3악장 RondoAllegro. 음악은 활기와 밝음을 더하고, 무곡풍의 가락은 아름답게 선회한다. 카덴차는 교묘하고도 매끈하게 연출된다.

 

 

슈만 / 교향곡 제4번 라단조 R. Schumann / Symphony No. 4 in d minor, Op. 120

슈만이 31 세가 되던 해에 제 1번 교향곡을 작곡한 직후에 사실은 제 2번에 해당한다. 그의 4개의 교향곡 중에 이 교향곡이 가장 널리 연주된다. 처음에 “교향적 환상곡” 이라고 이름 붙였던 이 곡은 만족할 만한 것이 못되었는지 10년 후에 다시 이 곡을 수정하여 발표했다. 그 사이에 다시 2곡의 교향곡을 작곡하였기 때문에 이 작품을 제 4번 교향곡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교향곡은 엄격한 고전 형식으로 쓰지 않았다는 점과 대단히 젊고 정열에 차있으며 표현 기교가 원숙하다는 점이 하나의 특징이다. 4악장으로 된 이 작품은 전체가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3, 4악장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연주된다.

 

1악장 Andante con motoAllegro di molto 처음 부분은 느린 서주인데, 조용한 정열을 노래하는 멜로디가 중심이 되어 있다. 그 후 빠른 템포의 주부로 들어가면서부터 격렬한 감정이 고조되어 기운차게 연주된다. 여기서의 발전부는 대단히 길며 마지막에는 코다로 끝난다.

 

2악장 Romanza : Andante 매우 느린 템포의 로맨스인데, 아름다운 멜로디의 악장이다. 악장 전체의 기분은 로맨틱한데, 이것은 슈만의 특성이기도 하며 그 당시의 경향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3악장 Scherzo : Presto-Largo 활기에 가득찬 쾌활한 악장이다. 마지막에 내림 나장조로 조바꿈되며 트리오가 연주되는데, 후반은 좀 변화되어 제 4악장으로 들어간다.

 

4악장 Finale : Allegro Vivace 아주 명랑하고 쾌활한데, 전체적으로 보아 젊은 정열이 힘차게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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