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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Collaboration Work 2010 - The Harmony

기간

2010-04-10~2010-04-10

시간

18:00 (65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20,000원 / 중,고생 15,000원 / 초등 10,000원

주최

WonKim/Group Collaboration OR

문의

공연소개

International Collaboration Work 2010
- The Harmony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종합예술로서의 무용은 여러 예술장르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짐이 명백한 사실이다.

이러한 취지로 제작될 는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장르가 한 공간 안에서 어떻게 조합할 수 있는지, 어떻게 교감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안무와 음악부분에 있어서 외국 안무가와 음악가의 긴밀한 협동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공연의 특징은 하나의 주제아래 서로의 다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교류를 할 수 있으며, 음악연주가의 즉흥 연주에 반응하는 즉흥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서로 다른 문화의 벽을 허물고 협동 작업을 통하여 공연예술 형태를 발전시키고,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자들은 이 작업을 통하여 그들 스스로의 창작 정신의 유연성을 증대 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흡수를 통해 창작 세계를 확대시킬 수 있다. 공연이 이루어짐에 따라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관객 스스로의 상상력을 유발(개개인의 자아상과 신체상에 대한 자각)시키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외적표현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를 발판 삼아 국제교류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그 흐름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 본 행사의 주요 기본 틀이다.

 

[프로필·Profile]

WonKim/Group Collaboration OR

김원 무용단은 1986년에 창단된 단체로 현대무용 작업을 계속해 왔으며 1992년 예술 장르들의 다양한 공동 작업을 시도하고자 WonKim/Group Collaboration OR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들은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중점을 두고 자유로운 창작을 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실행하는데 최대한의 자유를 부여한다. 인간신체의 자유롭고 순수한 움직임의 정수를 찾고자 하며 공식화되고 이미 만들어진 움직임을 너머선 움직임을 연구하며, 특히 움직임의 전통적인 방법과 상상을 통한 움직임의 조화를 추구한다. 더 나아가 그들은 춤, 음악, 컴퓨터 기술과 혼합된 복합매체로서의 예술 공연의 새로운 장을 시도하는데 있다. 그들은 이러한 생각을 발전시켜왔으며 이 영역을 강화시킬 필요를 느끼며 무용의 좀 더 깊은 이해를 가지고 실험적인 공연을 해왔다. 그들은 예술의 다양한 부분의 협동 작업을 추구하며 또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더욱 발전된 형태로 혼합시키기를 희망한다.

 

Coll. Dance Project

CDP무용단은 2000년 대표 최재희를 주축으로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그룹으로써, 실험적 창작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안무를 구사하며 형상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모든 멤버들은 안무가, 무용수이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국내 여러 무용제에서 최우수상, 우수작품상, 우수 안무가상, 개인연기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개성이 강하고 사고하는 젊은 무용단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외의 무용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무브먼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그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WonKim/Group Collaboration OR의 협력무용단체로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Company

Company 는 안무가 및 무용가로 활동하는 사나에와 즉흥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코에 의해 결성된 그룹으로서 일본 교토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매우 진취적이며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역량 있는 그룹이다. 그룹의 대표인 사나에는 NY에서 다양한 춤과의 만난 후 신체의 구조에 착안하여 릴리즈 테크닉을 배우고 교토아트센터에서 다방면의 워크숍을 하고 있다. 사이코 또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즉흥연주가로 활동하면서, 영화 음악작업에도 참여한바 있다. 위의 두 사람이 이끄는 Company 는 일본지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두 차례의 해외 공동 작업에 참여한바 있으며, 2000년에는 리용 비엔날레에도 초대된바 있다. 

 

2005  한국현대무용뮤지엄’,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서울

2005  5회 컨텍 임프로브제이션 댄스 페스티발협동공연,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서울

2005  ‘Korea Dance Museam’ 일본공연, 동경 아오야마극장, 동경, 일본

2005  ‘Dance Meeting Korea’ 독일4개도시순회공연,

       뒤셀도르프, 뮌스터, 프랑크푸르트, 아헨, 독일

2005  ‘DIDance Festival 2005’ 해설있는 무용영상 토론, 포럼 발표,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

2006  미국 아트마겟 APAP 참가’, 시티센터, 트리샤브라운스튜디오,

       Kaye Play House, 뉴욕, 미국

2006  멕시코 음악과의 만남’,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서울

2006  ‘Modafe 25회 국제현대무용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서울

2006  일본 오사카 아트마켓참가, 오사카, 일본

       오사카 댄스박스 아시아 컨템포러리 댄스 쇼케이스 초청공연, 오사카, 일본

2006  PAMS Choic 서울아트마켓 선정 쇼케이스 공연 및 부스전시, 서울

2006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2006 객원안무, 서울열린창동극장, 서울

2006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객원안무,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 서울

2007  Osaka-Asia Comtemporary Dance Festival 참가, Dance Box, Osaka, Japan

2007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객원안무,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 서울

2007  현대춤 작가 12인전 참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서울

2007  2007 대전 춤 작가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전

2007  International Collaboration Work,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울

2008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객원안무, 세종문화회관 M극장, 서울

2008  Asiagraph in Shanghai 오프닝공연, 상해공정기술대학 대극장, 상해, 중국

2008  Korea Dance Festival 국제하계현대무용페스티발

       Faculty Performance,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 서울

2008  PAMS Choic 서울아트마켓 선정 쇼케이스 공연 및 부스전시, 서울

2008  한일 공동작업, 쿄토 마이니찌 신문사 오픈 스페이스, 쿄토, 일본

2009  WonKim/Group Collaboration OR 오사카공연,

       Kinki대학 니폰바시 아트 스튜디오, 오사카, 일본

2009  성남 국제무용제 한일 공동작업 초청공연, 성남

2009  모다페 국제현대무용페스티발 한중공동작업 초청공연,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서울

 

[프로그램·Program]

작품/ View-indicating (作品/Keshiki-ari)

내용: 우리의 시각을 통해 직접 보는 것과 그것을 통하여 상상하는 것들에 관한 이미지 표현으로 매우 추상적인 작품이다.

벼랑 끝 몸이 네 개, 씨앗씨앗으로 둔갑한다

징조가 저어어어기

생의 냄새 북적거려, 기색 표출한다

 

 

작품/침묵(作品/)

내용: 침묵이 지닌 거대한 힘에 대하여.

출생과 성장, 이 모든 인생 서사가 침묵 중에 이뤄지고 침묵에 머무를수록 가장 많은 언어가 전달된다.     무용수들은 가장 큰 소리인 침묵이 뿜어내는 알 수 없는 침을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작품/공연을 위한 즉흥(作品/公演即興)

내용: 공간에서의 존재에 대한 인식,

움직임의 변화에 따른 에너지의 흐름,

그리고 서로의 반응에서 나타나는 이미지 전달 작업이다.

이러한 형식의 무용공연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뿐 만 아니라 즉흥 안무를 고려한 특별한 이론을 발전시키는 시도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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