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유망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하며, 자라나는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무대를 제공하여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프로필·Profile]

이 경 호 - 음악감독 겸 지휘자

지휘자 이경호는 Concervatoir National de Region de Nancy에서 수학하고, Ecole Normal Music de Paris에서 Jerome Guichard에게 오보에를,  동 음악원에서 Dominoque Routis에게 오케스트라 지휘과정 및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과정까지 공부하고 졸업 후, 키에프국립오케스트라, 경북도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항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등 많은 공립 또는 민간오케스트라, 실내악단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빅 콘서트를 통하여 지휘자로서 그의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심포니콘서트는 물론 오페라를 비롯한 극음악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는 그는,“라 트라비아타”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박쥐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헨젤과 그레텔” “춘향전”등 많은 정통오페라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지휘하였으며, 특히 “헨젤과 그레텔”과 “춘향전”의 수차례 순회연주를 통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 들로부터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그가 창단한 서동오페라단의 예술총감독직을 맡아서 매년 정통 오페라뿐만 아니라 창작 오페라, “오페라의 유령"등 다수의 뮤지컬콘서트와 팝 콘서트 등 무대공연작품을 직접 기획 제작하는 등 지휘자와 동시에 공연기획, 제작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며 활발한 지휘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휘자로서 그는 가장 보편타당한 객관적주관성을 지닌 곡 해설과 폭 넓은 다이나믹의 조화로운 표현능력과 더불어 순수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창출하며, 정확하고 명확한 비트를 구사하면서도 결코 유연성을 잃지 않는 중견의 지휘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