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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뮤지컬_금발이 너무해

기간

2010-04-24~2010-04-25

시간

토 15:00, 19:00, 일 14:00, 18:00

장소

모악당

가격

VIP 88,000원, R 77,000원(1F), S 66,000원, A 55,000원(2F)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전주MBC

문의

063)270-8000

공연소개


❍ 공연개요 - 공 연 명 :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 일 시 : 2010년 4월 24일(토) 오후 3시/7시, 25일(일) 오후 2시/6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티 켓 : VIP석 88,000원, R석 77,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 - 할 인 : 문화 30%, 예술 10% 사랑 10% / VIP․으뜸․버금회원 10% - 입장연령 : 8세 이상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민중서관, 비의소리처럼, 익산 대한서림, 군산 한길문고 - 주 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 문 의 : www.sori21.co.kr 063-270-8000 금발이 너무해? 이 뮤지컬은 금발이 문제가 된 한 여성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01년에 큰 화제가 되었던 헐리우드 영화를 4년 전에 브로드웨이가 뮤지컬로 만들어 성공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태평양을 건너 소리문화의전당에서 다시 태어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금발의 소유자 엘 우즈, 그녀는 말 그대로 엄친딸이다. 학교에서 남자는 물론 같은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캠퍼스 캘린더 모델에 장학생이고, 거기에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남자 친구 워너까지 사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 워너로부터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넌 너무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 이야! 남자친구의 이별 선고에 금발의 미녀 엘은 비탄에 잠긴다. 하지만 오기가 생긴 엘, 그가 원하는 진지하고 똑똑한(serious) 여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워너가 다니는 하버드 법대에 들어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우여 곡절 끝에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게 되며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하버드 법대생들과 지내며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겪는다. 미워 할 수 없는 그녀의 친구들과 그녀 앞에 떨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까지, 변호사가 된 그녀는 이 고비를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 것인가. 사실 이 뮤지컬은 탄탄한 원작이 성공의 비결이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1년 개봉하여 전미 흥행 9천만 달러, 즉 우리나라 돈으로 1천1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 뿐인가. 제 11회 MTV 영화상의 ‘최고의 의상’, ‘최고의 명대사’, ‘코미디 영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틴에이저가 선정한 ‘2001년 최고의 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은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를 통해 헐리웃 최고의 스타가 되며 그녀의 패션, 소품, 모든 것을 유행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뮤지컬이긴 하지만, 수입 자체에서 극의 기본만 따온 방식이어서 국내 연극인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극을 재연출, 재창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작년 11월 14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후, 800석의 공연장(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은 연일 만원행렬을 이어갔다. 제목부터 인물, 스토리, 정서, 대사와 무대가 너무나 미국적이지만 그 벽을 ‘우리식 정서’로 뚫었다. 대본과 음악의 큰 줄기만 빼고 모두 바꾸었다. 구성은 집약적으로, 무대는 활기차고 빠르게, 소품은 단순하게, 노래는 짧고 쉽게, 대사와 가사는 우리 유머를 섞어 재치 있게, 연기는 자연스럽게 춤은 젊은 감각으로, 여기에 스타 캐스팅(김지우, 이하늬)이 결합되어 전주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Oh My God’의 약자로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 사이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wo’(without), ‘4eae’(forever and ever), ‘tnx’(thanks), ‘brb’(be right back), cul(see you later)와 같이 이제 일반 언어처럼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콜린스(Collins) 영어사전에 추가로 등재된 267개 단어 가운데 인터넷 신조어로 포함되기도 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는 여주인공 엘 우즈와 그의 친구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기도 하다. “오 마이 갓, 어쩌면 좋아!!” 주요 캐스팅 일정 날짜 공연시간 엘우즈 에밋 폴렛 캘러한 비비안 4.24(토) 3/7pm 이하늬 김도현 추정화 김형묵 이영미 4.25(일) 2/6pm 김지우 김도현 전수경 김형묵 이영미 Review in Broadway “THE FUNNIEST NEW MUSICAL OF THE YEAR! Jerry Mitchell has performed a miracle. Omigod, you guys, I’m giving four stars” “올 해 가장 재미있는 새로운 뮤지컬 제리 미첼이 기적의 공연을 이루어냈다. 오마이갓! 얘들아 나는 <금발이 너무해>에 별4개 점수를 매길래~” -Pat Collin / WWOR-TV “THE BEST NEW MUSICAL AROUND! If you want to have a feel-good time in the theater, you will do not better.” “최고의 뮤지컬이 왔다. 만약 극장에서 좋은 감정의 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David Richardson / WOR RADIO “AN AWESOME WATTAGE OF GIRL POWER! Jerry Mitchell’s dances have a slick snap, crackie and pop. The performances ae as cozily right as the show’s beautifully trained Chihuahua and bulldog. I loved the effervescent and radiant Laura Bell Bundy.” “놀라운 걸 파워! 제리 미첼의 춤은 현란하게 움직이고 생기 넘치며 톡톡 튄다. 치와와와 불독이 만들어내는 재롱이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주며 로라 벨 번디의 활기차고 눈부신 활약이 사랑스럽다.” -Clive Barnes / New York Post “OMIGOD, BROADWAY TOTALLY HAS A NEW PRINCESS! The musial trades up on the film in both character development and infectious comedy and delivers exactly what it promises. Laura Bell Bundy makes the role her own with force-of nature confidence, touching vulnerability with genuine warmth.” “어머, 브로드웨이에 새로운 공주님이 탄생했어! <금발이 너무해>는 흥미로운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전염성 있는 코미디를 약속한다. 로라 벨 번디는 당당한 자신감, 감동적인 마음과 꾸밈없는 따뜻함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David Rooney / Variety SYNOPSIS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금발의 소유자 엘 우즈! 그녀는 말 그대로 엄친딸! 학교에서 남자는 물론 같은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 캠퍼스 캘린더 모델에 장학생! 거기에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남자 친구 워너까지~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 워너로부터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넌 너무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 이야!” 그는 이별을 선고하고 엘은 비탄에 잠긴다. 하지만 오기가 생긴 엘, 그가 원하는 진지하고 똑똑한(serious) 여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워너가 다니는 하버드 법대에 들어갈 것을 결심하고… 우여 곡절 끝에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게 되며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하버드 법대생들과 지내며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겪는다. 미워 할 수 없는 그녀의 친구들과 그녀 앞에 떨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까지! 변호사가 된 그녀는 이 고비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 것인가 금발이 너무해?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엄청난 흥행 영화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1년 개봉하여 전미 흥행 9천만불(1,100억)의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 11회 MTV 영화상의 ‘최고의 의상’, ‘최고의 명대사’,’코미디 영화상’ 등을 수상하고 미국 틴에이저가 선정한 2001년 여름 최고의 영화인 ‘2001 US Teen choice Awards’ 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은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를 통해 헐리웃 최고의 스타가 되며 그녀의 패션, 소품, 모든 것을 유행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브로드웨이로 간 < 금발이 너무해>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채널인 MTV는 공연 오픈 전부터 리얼리티 쇼인 ‘The search for ELLE WOODS / LEGALLY BLONDE The Musical’을 진행하여 뮤지컬 관객들은 물론 미국의 하이틴들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례적으로 MTV를 통해 공연 실황을 방영하는 파격적인 홍보를 통해 공연 전부터 미리 여심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 여세를 몰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2007년 1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29일 뉴욕 팰리스 씨어터에서 ‘로라 벨 번디’ 주연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공연 시작 이후 온 브로드웨이를 핑크로 물들였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현재 미국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고 2010년 8월까지 미국 전 지역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금발이 너무해>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예정이다. 2007 토니상 7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을 통해 메가 히트를 기록하였다. 한국으로 온 < 금발이 너무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한국식 재조명 ‘형제는 용감했다'의 명콤비 장유정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공연에 믿음이 간다’ ‘두 콤비의 작품을 어서 만나보고 싶다’는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대장금’, ‘라디오 스타’, ‘젊음의행진’의 강옥순 안무가도 합류하여연출, 음악, 안무 3박자의 절묘한 조합이 한국식 <금발이 너무해>를 완성시킬 것이다. 장유정 연출 <금발이 너무해>는 다른 어떤 뮤지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은 테크닉과 이야기, 음악을 가진 작품이에요. 라이센스 뮤지컬도, 무비컬도 처음인데 환상의 콤비 장소영감독과새로운도전을하게되어흔쾌히연출을맡게되었습니다. 또한 이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뮤지컬이긴 하지만, 수입 자체에서 극의 기본만 따 오던 방식이었기 때문에, 저만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극을 재 연출, 재 창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무비컬, 재창작의 흔치 않은 기회들이 너무나 많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욕심이 났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소영 음악감독 작년에 뉴욕에서 <금발이 너무해>를 처음 보고 음악이 좋아서 내심 욕심을 냈던 작품이에요. 볼거리가 많은 만큼 들을 거리들도 좋고, 많아 관객 분들이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거라고 자신해요. 주인공 엘 우즈는 팝, 캘러헨 교수는 전통 재즈 등 음악이 각 인물의 성격과 직업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마다의 개성있는 음악들을 확인 하는 재미도 있으실 거에요. 주인공의 음악 뿐만 아니라 보는 내내 신나는 코러스의 힘이 매력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코러스들의 노래에도 집중해 들어주세요. 그리고 가수인 김종진, 제시카 씨와 음악 작업을 하니, 저는 걱정이 없죠! 둘의 실력을 익히 알고 들어왔기 때문에 믿고 맡기고 있답니다. 대중가요와 뮤지컬 음악은 많이 다를 수 있는데, 뮤지컬 배우들의 실력 못지 않게 잘 따라와 주고 있어 다행이에요! 강옥순 안무가 <금발이 너무해>는 여 주인공의 체력소모가 엄청난 작품이에요. 주인공 엘 우즈 역의 세 여배우의 체력이 엄청나야 할 거에요. 공연 자체가 움직임이 크고 많기 때문에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며 체력을 키우고 있죠. 특히나 브룩 역의 백주희배우는공연중에줄넘기를넘으며노래를해야하는, 정말 힘든 씬이 있어요. 이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저는 옆에서 기합을 넣고, 배우들은 줄넘기를 뛰며 연습을 하는데, 마치 복싱 관장님이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엄청난 연습량 때문에 힘들만도 한데, 열심히 참여해 주는 배우들에게 너무나 고마워요 <금발이 너무해> 이것이 궁금하다! Q1. 한국에서의 첫 공연, 어떤 의미가 있나요? 최근 한국에서 공연이 되었거나 예정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가장 최신작이라는 점이 주목 할 만 하다.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과 같은 전통 고전 뮤지컬과 ‘헤어스프레이’, ’웨딩싱어’ 와 같은 무비컬까지 수 많은 작품이 올려지는 가운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가장 최신의 브로드웨이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야말로 가장 ‘HOT’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다. Q2. 한국판 ‘엘 우즈’는 어떤 모습일까? 3인3색!! 뮤지컬<금발이 너무해>에는 두 명의 ‘엘 우즈’가 출연 한다. 이하늬, 김지우 까지 두 명의 여배우가 작품을 이끌면서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예상된다. 최근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하늬는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풍부한 뮤지컬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김지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양한 재능의 분출을 준비하고 있다. 두 배우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매력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더욱 완벽한 ‘엘 우즈’를 완성시킬 것이다. [극을 더욱 즐겁게 즐기는 TIP] 원작인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비교해 보며 즐겨보자. 영화 속 ‘리즈 위더스푼’과 뮤지컬의 이하늬, 김지우, 제시카를 두고 나만의 엘 우즈 순위를 매겨 보아도 좋다. 영화 속 강아지 ‘브루져’와 뮤지컬 ‘브루져’의 연기의 소화력도 비교 해 보자. 영화와는 다르게 NG없이 모든 SCENE을 한번에 소화 해야 하는 뮤지컬에서 ‘브루져’의 연기 실수나 무대 위 해프닝들이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감초 연기자들의 활약을 지켜보자.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자. ‘금발이 너무해’ 를 통해 오랜만에 감초연기를 선보일 전수경의 활약은 단연 기대를 끌기에 충분하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했던 그녀가 다시 뮤지컬 무대로 돌아와 팬 들의 기다림에 보답 할 예정이다. ‘엘 우즈’의 친한 미용실 ‘폴렛’으로 분해 엘 우즈와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싱글즈’, ‘라디오 스타’, ‘나쁜녀석들’, ‘뷰티풀게임’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김도현, ‘클로져’, ‘대장금’, ‘바람의 나라’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종일관 완벽한 모습을 선사하는 고영빈, ‘헤드윅’, ‘밴디트’, ‘즐거운 인생’, ‘올슉업’에 출연한 이영미, ‘형제가 용감했다’의 두 히로인 추정화, 이주원. ‘젊음의 행진’, ‘김종욱 찾기’에서 완벽한 멀티맨 연기를 선보인 멀티맨의 대명사 임기홍까지. 이름만 들어도 극에 믿음을 주는 실력 있는 정통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브루져의 깜찍 연기! 영화 속 리즈 위더스푼 옆을 지킨 깜찍한 조연! 치와와 ‘브루져’의 엄청난 인기가 예상된다. 자신의 키의 10배가 더 되는 여주인공의 품속에 뛰어 오르기도 하고, 때 맞춰 짖기도 한다. 브루져의 실수 마저도 귀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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