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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승희 귀국 독창회

기간

2009-12-20~2009-12-20

시간

17:0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초대

주최

예술기획 My Stage

문의

공연소개

테너 이승희 귀국 독창회

 

[프로필·Profile]

Tenore 이승희

전주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김용진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 O.Respighi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Maestro Surrat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이탈리아 A.I.D.M (Ac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에서 Maestro Rocchi 교수에게 발성과 오페라를 공부하고 졸업했으며, Accademia internazionale diRoma에서 합창지휘 전문과정을 졸업 하였고, Maestro Umberto Borso 에게 발성을 공부하였으며, Opera Carmen, Cavalleria Rusticana 등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탈리아에서 Rossini . Stabat Mater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였다.

 

Piannista 권정옥

전주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O.Respighi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이탈리아 ARENA 국제 아카데미 (Accademia Iternazionale di Musica Arena)에서 Opera 반주과정을 졸업하였고, 다수의 연주회에서 반주자로 활동 하고 있다.

사사 주영목, Donella D’Alessio , Steven Klamer , Ida .

 

[프로그램·Program]

V . Bellini  (1801-1835)    Vaga luna , che inargenti

 

F . P . Tosti  (1836-1916)  Non T’amo più

 

F . P . Tosti  (1836-1916) 

                           Malinconia (1887)

                              1. Dorme la selva

                              2. Quand′io ti guardo

                              3. L’ora è tarda

                              4. Or dunque addio !

                              5. Chi sei tu che mi parli

 

G . Verdi (1813-1901) 

                          Opera Otello (1887 Milano)

                          - Niun mi tema -

 

I N T E R M E Z Z O

 

김동환 작시                     

김규환 작곡

김현준 작시.             청산에 살리라

 

 

F . P . Tosti  (1836-1916)  ’A Vucchella (Folkestone,1907)

E , D . Curtis (1875-1937)  Non ti scorda di me

 

G . Puccini (1858-1924)

                    opera Il Tabarro (New York 1918)

                          - Hai ben raggione ; meglio non pensare -

 

U . Giordano (1867-1948) opera Andrea chènier (1896 Milano)

                          - Come un bel dì di maggio

 

V.Bellini  (1801-1835)    Vaga luna , che inargenti

                         방랑하는 은빛 달이여

 

F.P.Tosti  (1836-1916)   Non T’amo più

                         너를 더 사랑하지 않으리

 

 

[프로그램 노트·Program Note]

Malinconia (비애)     작시 G . D’Annunzio (1863-1938)

5개의 연가곡은 시인 G.D’annunzio 에 의해 쓰 여진 시를 Tosti 가 연가곡으로 작곡 하였   . 19세기 이탈리아는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 가곡의 발전은 거의 볼만한 것이 없었을    시대에, Tosti 는 거의 모든 일생을 바쳐 500 여 편의 가곡을 작곡 했다. 그가 작곡한 많   은 곡 들 중에 Malinconia 5개의 연가곡은 널리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Tosti 의 서정   적인 면과 기품 있는 곡이라 평가 받는다. 그는 30 여 년 동안 영국 음악 교육에 바쳐 그 공적으로 영국 귀족이 된다.

 

G . D’Annunzio (1863-1938 이탈리아)

1880년 시집 조춘<早春>으로 인정 을 받고 시집 13 ,단편 4 , 소설 8, 극작 17    그 밖의 많은 평론과 산문집이 있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시인이다. 그는 무솔리니의 파시즘 을 옹호하고 이탈리아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을 주장한 인물이며 의용군에 직접 가담했고 그 해에 한쪽 눈 을 실명한다. 그 후로 1924 파쇼 정부로 부터 예우를 받았다. 그는 프랑스의 니체의 자연주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풍부한 시어      를 자유로이 구사한다. 19세기 말 퇴폐 적인 남부 유럽적 향락을 구가하는 소설도 많이 썼는데, 소설이나 극작에서 항시 불안해 괴로워하는 향락주의자의 심리를 시와 같이 응축된 문체로 묘사한다. 그 의 모든 작품에서 대중 취향을 꺼려한 니체의 (초인사상)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시 Malinconia 에서는 그의 정렬 적이면서도 격정적인 미를 느낄 수 있다.

 

G.Verdi (1813-1901) 

Opera Otello Niun mi tema (내가 칼을 든 모습에 두려워마오)는 널리 알려진 세익스피어 희곡을 A.Boito 가 이탈리아어로 대본을 작성한 4막의 비극적인 오페라이다. 이 곡은 4막에 나오는 오텔로의 죽음장면을 노래하는 비극적인 결말의 부분이다.

 

F.P.Tosti (1846-1916)      ’A Vucchella (작은 입술)

G.D’Annunzio의 시() Tosti의 곡이 만난 최고의 곡이라 평가 받는다. 이 곡을 통해 시인의 정렬을 느낄 수 있다.

’A Vucchella (작은 입술)

, 귀여운 꽃처럼 당신은 귀여운 입술을 가졌습니다

조금은 열정적인 당신

, 그것을 내게 주오

작은 시냇물처럼 나에게 작은 입맞춤을 주시오

그것을 내게 주오, 카네텔라! 그것을 내게 주오 그리고 당신도 하나 받으오.

그것은 예쁜 시냇물처럼 조금은 열정적입니다

한 번의 긴 입맞춤 이 귀여운 입술처럼

, 당신은 귀여운 입술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조금은 열정적입니다

 

E.D.Curtis (1875-1937)   Non ti scorda di me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 다오)

돌아오라 쏘렌토로(Torna Surriento)를 작곡한 E.D.Curtis 형제가 1935년에 D.Furno라는 이탈리아 시인의 시에 곡을 만들었고, 당대 최고의 테너 B.Gigli 가 처음 불렀다. 영화사에서는 당시 세계 적인 테너가수인 F.Tagliavini 가 테너가수 역으로 직접 출연하여 불렀던 나폴리 민요이다. 나폴리 민요(Canzone Napoletana)는 일반적으로 나폴리 방언의 시()에 곡을 부쳐 만든 대중 가곡을 뜻하는데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인 나폴리 사람들의 자유스러우면서 정열적인 그들의 모습이 잘 담겨져있다. 1900년대 중반부터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G.Puccini (1858-1924)

Opera Il Tabarro (외투) G.Adami 가 대본을 쓴 곡이다. Puccini는 전혀 다른 3부작의 오페라(세폭의 그림 Il Trittico)를 쓰게 되는데 대 시인 A.Dante 의 신곡(La divina commedia)를 바탕삼아 오페라로 쓰게 된다. 지옥편은 (Il Tabarro) 연옥편은 (Suar Angelica) 천국편은(Gianni Schicci) , 지옥편에 해당하는 (Il Tabarro) ,하층 사회에 깔려있는 인간의 애욕을 표현한 오페라인데 이곡(Hai ben ragione ; meglio non pensare)    은 주인공 Luigi 가 삶이 힘들고 희망이 없으니 상념에 잠기는 것보다 술로 괴로움을 잊는것이 편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어두웠던 청춘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U.Giordano (1867-1948)  Opera Andrea Chènier

Opera Andrea Chènier L.Lilica의 대본으로 쓰여진 4막의 오페라인데. 프랑스혁명 (1789-1794)과 파리 주변의 쟈코뱅당 공포정치 시대에 시인 Andrea Chènier의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이다 부분적으로는 그가 죽은 1794년 까지 가상적인 사건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곡 Come un bel dì di maggio (오월의 아름다운 어느날처럼)은 주인공이 시()와 자신의 연인에 대한 사랑,그리고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는 그 순간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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