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피아노 독주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신인연주자부문- 일시 :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오후7시30분 프로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박소연은 2009년 11월, 쟁쟁한 해외 유학파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합격함으로써 해외파만을 우선시하던 한국 음악계를 놀라게 했으며, 최근 5월에는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에서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그녀의 재능은 고등학교 재학 중 전주대 콩쿠르, 원광대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빛나기 시작했다. 그 후 국가적 차원에서 전문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에 수석입학, 전 학년 장학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던 중 국내최고의 음악콩쿠르인 제25회 중앙음악콩쿠르에 1위로 입상하면서 국내 정상에 올랐다. 또한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이 장래성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독주회로 화려하게 데뷔하였고 한국피아노학회가 주최한 콩쿠르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한국 피아노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후 각광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로써 조선일보가 주최한 신인음악회, 클래식 음악 잡지인 음연이 주최한 젊은이의 음악제,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피아니스트 독주회, 한국 피아노학회 우수신인 연주 등 재학 중에도 수많은 연주에 초청받았다. 특히 한일문화교류 기념으로 열린 주일대사관의 초청연주와 The University of Texas of Austin School of Music 초청연주, 일본 Ishikawa Music Academy 연주 등으로 국제적으로도 연주의 지평을 넓혀가며 세계 여러 곳의 관객들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예술의 전당 여름실내악축제,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 이원문화센터 목요콘서트, 아트선재센터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피리목관 5중주, Ebony Trio 초청연주, KNUA 실내악 앙상블 정기연주,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 휴양림 하우스 콘서트, 청계천 문화예술마당 금요 정오의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연주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관객에게 음악에 대한 감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에서 Prime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에서 KNUA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전주예고 Orchestra와 협연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기량을 뽐낸 그녀는 모교인 전주예고에 출강, 전주예중, 예고 부설 예술영재 교육원 주임강사로 후진양성에 힘을 쏟으면서도 코리안심포니 대구초청 연주회, 수원시향, 전주시향 정기연주회, 김해 문화의전당 아침의 음악회 초청연주 등 지역의 관객들에게도 음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학사, 예술전문사(Master of music)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에 피아노 전공 최초로 입학했으며 2009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피아니스트이자 해설자,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실내악단 음악감독부터 지휘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국 음악계의 거목이자 다수의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길러낸 명(名)스승, 김대진 교수에게 사사했다. 프로그램 슈만&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 R.Schumann Arabesque in C major Op.18 R.Schumann Carnaval Op.9 -------intermission------- F.Chopin Ballade No.1 in g minor, Op.23 Ballade No.2 in F major, Op.38 Ballade No.3 in Ab Major, Op.47 Ballade No.4 in f minor, O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