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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헬로우★인디3_좋아서하는밴드

기간

2010-10-31~2010-10-31

시간

영화 16:00, 공연 18:00

장소

명인홀

가격

1일권 20,000원, 2일권 35,000원, 3일권 50,000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8

공연소개


[할인정보]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구회원제 l VIP, 으뜸회원 5매 30% / 버금회원 3매 20% 할인 신회원제 l 문화회원 4매 40% / 예술회원 4매 30% / 사랑회원 2매 20% / 전당회원 본인 1매 20% 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안내 장애인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할인(1급~3급), 본인에 한해 50%(4급~7급)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자 1인에 한해 50%할인 (티켓 수령 시와 공연장 입장 시 장애인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여야 하며, 미제시하거나 본인이 입장하지 않을 시 차액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 예매방법 - 전화예매 : 063-270-7877 방문예매 : 모악당 중앙매표소 ※본 예매 방법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예매시에만 가능하며 일반 예매 및 일반 회원예매는 전화예매 (1588-7890), 인터넷 예매(www.sori21.co.kr/www.ticketlink.co.kr), 지정예매처 (민중서관, 비의소리처럼, 익산 대한서림, 군산 한길문고)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새로운 기획 시리즈인 '헬로우★인디'는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연주자 및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평소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음악을 소극장 무대에서 시리즈로 관람 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끄러운 '락 기반'의 인디씬이 아닌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팀들을 선별하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소극장인 '명인홀' 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며, 완성도가 높은 창의적인 음악과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하여 '인디음악'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음악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울림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은 연주자들이 직접 출연한 독립영화들을 공연 전 상영하여, 조금 더 깊이있고, 진솔하고, 솔직한 그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것들을 눈 여겨 볼 수 있는 관객이라면, 다양한 음악의 아름다움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관객이라면, 이번 공연은 "나른한 오후 4시에 방안 깊숙히 들어온 따스한 햇살" 같은 감동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2010, 10, 31 sun 3rdday movie 좋아서만든영화(16:00) + 좋아서하는밴드(18:00) member l 조준호(보컬, 퍼커션), 황수정(베이스), 안복진(아코디언), 손현(기타) about l '좋아서 하는 밴드'라는 이름은 일종의 선문답처럼 들리기이기도 한다. 밴드 왜 하는데? 좋아서. (실제로 그들 이름이 붙게 된 경위도 이와 아주 다르지 않겠고.) 주로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해오던 그들은 어느새 2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방송에도 출연하였으며, 한국대중음악축제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인기상도 받았고, 영화도 찍었으며, 놀러갔던 페스티벌에서는 정식으로 초청까지 받게 되었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2008년이 지나고 찾아온 봄, 홍대의 한 카페에서 밤새 녹음을 하고, 팬들이 모아준 돈으로 찍어낸 첫 미니앨범 <신문배달>을 만들어내며 아주 소박하게 시작한 것들이지만 지금은 두 번째 앨범까지 발표하며, 먹고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좋아서 하는 음악을 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한마디로 ‘삶을 즐기고, 삶을 살아가는’ 젊음과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젊은이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음악을 들고 거리에 나와, 젊음을 외치고, 함께 어울려 뛰어 논다. 그것이 바로 ‘좋아서 하는 밴드’다. movie l 좋아서 만든 영화 감독 고달우, 김모모 출연 좋아서하는밴드 92분 당신의 수줍던 열정을 깨워줄 "좋아서 만든 영화" 하고 싶은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저흰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대답해 팀명을 정한 '좋아서 하는 밴드'. 음악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주던 이들은 서울, 제천, 부산 등 전국으로 초대받지 않은 투어를 떠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서 시작했지만 그 일이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님을 깨닫게 되는 멤버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고, 서로 간에 갈등도 일어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하지만 결코 쉽게 이룰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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